조언좀해주세요

Zero2019.11.17
조회309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답답함에 조언을 얻고자
글을 써보네요 모바일이라 오타나도 양해구하며
글을 써봅니다 1년가까이 만나는 예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 본가가 같은 경기도 지역이고 여자친구는 서울에 살고있습니다 장거리 연애지만 수도권이라 크게 문제가되지않은 거리이고 전철 한시간 정도거리
1년 만나는동안 안해본것도 경험하게 해주고
여행이 싫은줄 알았던 저를 좋은 경험으로 일깨워주고
알콩잘콩 잘사귀다 여름부터 저한테 안좋은 일이 쓰나미 처럼 몰려와 현재는 좀 많이 힘든상황입니다
잘해주고 싶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고싶어서 매일매일 만나고 여행도 자주가고 놀땐 좋았지만 집안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마냥 생각없이 데이트하고 늘어난 카드값에 휘청거리게 되어 전직장을 정리하고 현재는 금전 문제로 3조2교대 근무하는 곳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여자친구는 주말에만 쉬는데 저는 교대근무라 휴무가 변동이고 휴무자체도 특근을 나가 제대로 데이트 할수있는날이 두달에 한번 오는데 성수기때 취업한상태라 매일매일 13시간씩 근무를해서 끝나도 잠깐보거나 밥을 먹거나 드라이브를 하는게 전부인데 늘하던 데이트를 못해 외로운 느낌을 주기싫고 보고싶기도해서 잠을 거의 하루에 3시간자고 야간근무할때는 여자친구 회사로 찾아가 밥이라도 한끼먹고 보내고 주간때는 퇴근때 항상 만날라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하다가 코피도 나본 경험은 오랜만이네요 현재 제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은 이게 전부라 여자친구도 이런상황에 본가에 자주와서 저를 많이 이해해주려 노력하고 있구요 하지만 주말만나는 횟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니 매일매일 저만 만나던 여자친구는 친구를 만나는 횟수가 늘어나게되고 그시간에 저는 일을 하게되고 그동안 못본 친구들 만나면서 재밌게 보내게 잘다녀오라 해야되는데 머리로는 이해하자 하지만 주말내내 떨어진게 처음 겪은 상황이라 괜시리 서운함 먼저 몰려오네요 여자친구는 놀고 나는 일을해서 이런 기분이 드는건가 싶기도하고 저는 일을하고여자친구 보는게 전부니 너무 의존도가 높아져서 우울해지는건가 싶기도하고 제가 밤새일하는동안 오랫만에 만나 새벽 늦게까지 친구들만나 재밋게노는 모습을 보며 다행이다 싶기도하고 쉬는시간 잠깐 연락될때 친구기다린다 일찍 전화끝는모습을보며 혼자가 된 느낌이기도 들어요 연락도 안하던 남사친들과 연락도 하고 그러다보니 내가없어도 재밌게보내는구나 이런 나쁜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이기적이게 저는 위로받거 싶은 마음만 커지게 되구요 이글만 적을때는 연애할 상황이 아닌거 잘 압니다 여자친구랑도 얘기해봤지만 아직은 둘다 헤어질수없어서 잘 이겨내보자 얘기하고 있고 여기 있는 분들은 저와 같은 상황을 겪어보신분들이 있을거같아 적어봅니다 정신적으로 제가 무능해보이고자존감도 너무 떨어진 상태고 혼자가 된 느낌이 너무 강한데 이거를 현명하게 이겨낼수 있는 방법좀 알수있을까요 군대이후로 한번도 울어본적이 없는데 요새 너무 힘들어서 몰래 혼자술먹고 여러번 우네요 헤어지고 싶지않기에 무작정 이해해야된다 답이 없다란 말보단 경험있으신분들에 좋은 방법을 구해봅니다 지금도 퇴근하고 오늘 출근 하는 여자친구 데려다주러 나가는데 좀 밝은 얼굴 보여주면서 좋게 애기하고 싶어요 두서 없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