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제 끝냈다

정말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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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 맞던 우리 몇번이고 헤어지려 했는데

외로움을 많이 타던 네가 항상 나를 잡고는 했지

이번엔 네가 떠났으니 정말 끝인거겠지

정말 이제 떠나줘

너의 모든것이 좋았어

하지만 너는 항상 나에게 무심했고 불평하면 쓸데없는 말 한다고 면박주고

항상 그 면박에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 내탓만했었어

난 단지 다정하게 말해주기만을 바랬는데

너의 화났을때 소리지르고 폭언하는거 너무 싫다고 정 떨어진다고 몇번이나 얘기하고 하지 말라고 부탁했는데 또 반복하고

마지막 통화하는 날도 넌 소리지르고 욕하고

사랑이란 이유로 또 그것만 아니면 좋은 사람이라는 모순되는 변명으로 꾸역꾸역 참아가며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며 지냈지

이젠 정,사랑 이런걸 떠나서 너에게서 떠나야겠어

새삼 또 느낀다

사람 봐 가면서 폭언 하는거란걸

항상 소리지르고 폭언하고는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하겠다고 하고는 화나면 다시 폭언....

꼭 맞는다고 아픈건 아니더라고

내가 선택했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욕을하고 소리지르는것도 아프더라고

추억이 나의 발목을 잡았지만 이제는 나도 너도 정말 서로를 떠나자

너를 나쁜 사람으로 기억하진 않을거야

단지 서로 너무 맞지 않았는데 맞춰가려고 노력한 둘다 멍청했던거지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데 나는 너늘 너는 나를 바꿔보려고 했어

네가 너의 원하는 삶의 방식으로 살게 돼서 한편으론 나도 마음이 편해

나때문에 못 한것들도 많았으니까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