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자구요
어릴때부터 엄마의 차별많이받아왔어요
그래서 외로움 우울감 많이 느꼈구요
저희집은 경제적으로 늘 풍족치못했고
저는 가난한게 너무싫어 이악물고 공부해서 대기업입사했고
언니는 아무리노력해도 평생 가난하게 살거라는 비관적인
생각이 늘 있어 우리와 같은 처지의 형부와 결혼해
아이 둘 낳고 여전히 그렇게 살아요
아이를 둘 낳은것도 이해가 안되고 여러모로 저랑은
생각이 참 달라요
아무튼 이글을 쓴계기는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살지 궁금해서입니다.
엄마가 저랑 언니를 차별하긴했지만 고생도 많이했고
사람대 사람으로 굉장히 불쌍해요
아직도 저희집은 월세살고 엄마는 65가 넘은나이에 일다닙니다. 그렇다고 저를 안챙긴건 아니고 보통 자식챙기듯 챙기긴 챙기는데 언니와 제가 걸린일이라면 무조건 언니입니다
예를들어
아직도 기억나는 일화인데 학창시절 언니의 잘못으로
우리 둘은 싸우고있었고 싸우던 중간에 들어온 엄마는
상황을 들어보지도 않고 제 머리채를 잡아서
둘이 저를 개패듯 팼습니다
또 집에 밥이없는 날에는 몰래 둘이 나가서
외식하고 오고 저는 굶는 날이 참많았습니다
지금도 저는 상여금이 나오는날에 부모님 선물을
사러가면 엄마는 무조건 언니, 형부, 조카것 까지
사라고하고
저는 살수는있지만 엄마가 그렇게 말하는것이 싫어
"아 왜 엄마아빠것만 사러온거야" 이렇게 짜증섞인투로 말하면
"싸가지없는년 성격도 더럽고 _같네 나도안사"
그래서 결국엄마, 아빠, 형부, 언니, 조카옷까지 다 사옵니다
또 외식하러가지고하면 무조건 언니에 형부 까지 데려가야하고 집에서 뭐시켜먹으려고하면
언니집에 똑같은음식 배달시켜주라하고
제가 집에 음식사간다고 미리말해놓으면 언니,형부를
미리집에 불러놓습니다.
언니집에 기념일있는날 돈이나 선물안보내면 저는
천하의 매정한 싸가지없는 년이 됩니다
어느순간 저는 언니에게 잘하는게 엄마한테 하는
효도라 생각해서 그렇게 다해줍니다.
언니꺼 안산다고하면 표정이 싸늘하게 굳어
tv에서나보는 계모의 표정을 보는것같고 그래서 언니꺼산다고하면 "우리 이쁜딸 아주착해" 하기에 저는 소름돋을때도
많았습니다
그렇다구 언니가 저에게 잘했냐하면 그것도아닙니다
평생을 남남처럼살았고
제가 급하게 필요한거 뭐하나라도 빌려달라하면 절대
빌려주지않았고
제가 어느날은 집에서 크게 아파 제발 도와달라고 도움을청해도 니알아서 하라며 티비만보고 있던
제친구들도 언니맞냐 할정도로 피도눈물도 없이 저를
싫어하고 증오했습니다.
제가 왜날 싫어하냐물으면 늘 그냥 존재자체가싫다고
"나랑 엄마는 니 그냥 다싫어" 이렇게 말하며 엄마도
절 증오한다는것까지 다말하는 언니같지도않은 사람이였습니다
아무튼 제가 진짜 묻고싶은건..
이제 제가 돈을 벌고 보니 가족에게 잘하고싶은
마음이 크게듭니다. 왜이런생각이 드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해줄땐 잘해줬던 엄마의 모습이
차별받았던 기억보다 더 크게 남네요..
저는 현재 남자친구가있는데 남자친구가 슬슬 결혼얘기를
꺼냅니다 제분수에넘치게 성격도 좋고 절 많이사랑해주고 경제적으로도 탄탄한 소위말하는 사자 직업을 가지고있습니다. 제 인생의 모든 복을 남자친구로 채워주는구나 느낄정도로 모든게 완벽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결혼하면
저도 남자친구에게 민폐끼치기 싫으니까 가족을 그만큼 돕지못하겠죠 그래서 남자친구가 결혼을 얘기하는 이때에 헤어지고 평생 비혼주의로살지 아니면 남자친구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지 고민이됩니다
둘 다 다른 의미로 행복할수있지만 여러분들이라면
어떤선택을 할지 궁금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만 생각하는것 같은 엄마
하지만 주부님들의 댓글을 보고싶어서 올립니다.
20대 후반 여자구요
어릴때부터 엄마의 차별많이받아왔어요
그래서 외로움 우울감 많이 느꼈구요
저희집은 경제적으로 늘 풍족치못했고
저는 가난한게 너무싫어 이악물고 공부해서 대기업입사했고
언니는 아무리노력해도 평생 가난하게 살거라는 비관적인
생각이 늘 있어 우리와 같은 처지의 형부와 결혼해
아이 둘 낳고 여전히 그렇게 살아요
아이를 둘 낳은것도 이해가 안되고 여러모로 저랑은
생각이 참 달라요
아무튼 이글을 쓴계기는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살지 궁금해서입니다.
엄마가 저랑 언니를 차별하긴했지만 고생도 많이했고
사람대 사람으로 굉장히 불쌍해요
아직도 저희집은 월세살고 엄마는 65가 넘은나이에 일다닙니다. 그렇다고 저를 안챙긴건 아니고 보통 자식챙기듯 챙기긴 챙기는데 언니와 제가 걸린일이라면 무조건 언니입니다
예를들어
아직도 기억나는 일화인데 학창시절 언니의 잘못으로
우리 둘은 싸우고있었고 싸우던 중간에 들어온 엄마는
상황을 들어보지도 않고 제 머리채를 잡아서
둘이 저를 개패듯 팼습니다
또 집에 밥이없는 날에는 몰래 둘이 나가서
외식하고 오고 저는 굶는 날이 참많았습니다
지금도 저는 상여금이 나오는날에 부모님 선물을
사러가면 엄마는 무조건 언니, 형부, 조카것 까지
사라고하고
저는 살수는있지만 엄마가 그렇게 말하는것이 싫어
"아 왜 엄마아빠것만 사러온거야" 이렇게 짜증섞인투로 말하면
"싸가지없는년 성격도 더럽고 _같네 나도안사"
그래서 결국엄마, 아빠, 형부, 언니, 조카옷까지 다 사옵니다
또 외식하러가지고하면 무조건 언니에 형부 까지 데려가야하고 집에서 뭐시켜먹으려고하면
언니집에 똑같은음식 배달시켜주라하고
제가 집에 음식사간다고 미리말해놓으면 언니,형부를
미리집에 불러놓습니다.
언니집에 기념일있는날 돈이나 선물안보내면 저는
천하의 매정한 싸가지없는 년이 됩니다
어느순간 저는 언니에게 잘하는게 엄마한테 하는
효도라 생각해서 그렇게 다해줍니다.
언니꺼 안산다고하면 표정이 싸늘하게 굳어
tv에서나보는 계모의 표정을 보는것같고 그래서 언니꺼산다고하면 "우리 이쁜딸 아주착해" 하기에 저는 소름돋을때도
많았습니다
그렇다구 언니가 저에게 잘했냐하면 그것도아닙니다
평생을 남남처럼살았고
제가 급하게 필요한거 뭐하나라도 빌려달라하면 절대
빌려주지않았고
제가 어느날은 집에서 크게 아파 제발 도와달라고 도움을청해도 니알아서 하라며 티비만보고 있던
제친구들도 언니맞냐 할정도로 피도눈물도 없이 저를
싫어하고 증오했습니다.
제가 왜날 싫어하냐물으면 늘 그냥 존재자체가싫다고
"나랑 엄마는 니 그냥 다싫어" 이렇게 말하며 엄마도
절 증오한다는것까지 다말하는 언니같지도않은 사람이였습니다
아무튼 제가 진짜 묻고싶은건..
이제 제가 돈을 벌고 보니 가족에게 잘하고싶은
마음이 크게듭니다. 왜이런생각이 드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해줄땐 잘해줬던 엄마의 모습이
차별받았던 기억보다 더 크게 남네요..
저는 현재 남자친구가있는데 남자친구가 슬슬 결혼얘기를
꺼냅니다 제분수에넘치게 성격도 좋고 절 많이사랑해주고 경제적으로도 탄탄한 소위말하는 사자 직업을 가지고있습니다. 제 인생의 모든 복을 남자친구로 채워주는구나 느낄정도로 모든게 완벽한 사람입니다
남자친구와 저의 연봉을합치면
남부럽지않게 살수있지만 자꾸 한편엔 가난한 우리가족이
계속생각납니다
제명의로 대출받으면 우리집 월세에서 벗어날수있고
제 월급을 생활비로 쓰면엄마는 일안다니고 쉬어도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결혼하면
저도 남자친구에게 민폐끼치기 싫으니까 가족을 그만큼 돕지못하겠죠 그래서 남자친구가 결혼을 얘기하는 이때에 헤어지고 평생 비혼주의로살지 아니면 남자친구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지 고민이됩니다
둘 다 다른 의미로 행복할수있지만 여러분들이라면
어떤선택을 할지 궁금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