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알바 하나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3개밖에 못해봤지만 진짜 고깃집은 니들 한다 하면 도시락 싸들고 3일 낮밤 말리고 싶다ㅠㅠㅠ 내가ㅜ했던데는 역앞에 있어서 되게 바빴어. 가게 꽉 차고 밖에도 대기타고 그랬음 입식 테이블 7개 좌식 7개.. 일단 술이 들어가니까 술 먹으면 진상 아저씨들 꽤 있음 사람 불러놓고 헛소리하거나 한잔 따라보라는 아저씨도 있었고 팔 붙잡고 늘어지는 별 인간들 다 있었음.. 그리고 밑반찬이랑 뚝배기 두개 쟁반에 해서 세팅해야하는데 쟁반도 진짜 넓직하고 거기다 그릇 다 세팅하면 개무거워 손목이 남아돌질 않더라 한번은 손목이 저릿해서 신경외과 다님.. 그리고 여름에 무지 더움 불앞에서 쉴새없이 왔다갔다 고기도 구워줘야하고 나 하는데는 그나마 다행인게 불판은 안바꿨음.. 암튼 여름에 너무 더워 에어컨 켜놔도 무용지물이더라ㅠㅠㅠ눈썹도 불에 반쯤 태워먹어서 그리고 다녔고.. 재수없으면 텃새 부리는 새끼들 있어서 너무 피곤함 진짜.. 장점 딱 하나 있음 가끔 고기 먹을수 있고 고기 잘라주다가 팁 종종 받음 그건 좋았어ㅎ고깃집은 시급 만원 준다해도 난 두번다시 그 문턱 넘을 생각 개미똥구멍만큼도 없다ㅠㅠ
내 최악의 알바는 고깃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