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낮에 거의 연락 안하고 살아요
남편이 항상 바쁘다고 하니 방해될까봐 안하던게 굳어졌어요.정말 꼭 필요한 일에만 연락하고 통화는 1분을 안 넘겨요.
오늘은 점심 먹고 들어오다가 바람도 불고 낙엽은 뒹굴고 약간 센치해진 마음에 몇 번을 망설이다가 전화했는데 역시 바쁘네요.
통화시간 23초.
진짜로 바쁜거 알아요.이번주에 큰 행사가 있어서 마무리 하느라 바빠요
근데 주말에 그 행사의 여자 클라이언트가 전화와서 남편표현대로 징징대는건 다 받아주고 달래느라 30분을 통화하던게 오버랩되어서 마음이 힘들었어요.
알아요 비지니스인거 아는데.
쿨한척 하느라고 하는데.
속마음은 쿨하지 못해요.
결혼 22년차입니다.파파할머니 아니예요ㅎㅎ
아들은 군대에 가 있고 둘이 생활하는데
적적해요. 둘이 여행도 가고 데이트도 나가고 남편도 노력하긴 해요.
결혼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 정서적으로 더 풍요롭게 살아갈 방법을 찾아봐야할 때인가 생각들어요.
겉으로는 원만한 부부관계이지만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이나 소재를 알고 싶어서 글 썼어요.둘 다 과묵한 편이라 어렵네요ㅎ
본문)각자 일마치고 쉴 때
남편은 티비를 봐요.저는 그 옆에 누워 있거나 같이 티비
보거나 하면서 간간히 웃고 티비 속 얘기 잠깐씩 해요.
주말에도 집에 있는 날은 밥 먹고 이불 덮고 누워서 티비보며 졸거나
말없이 티비봅니다.
제가 얘기를 꺼내면 대꾸는 해주는데
긴 얘기는 거의 없고 짧은 얘기뿐이예요.
그마저도 잠깐이고 묵묵히 티비 보다가 잡니다.
부부끼리 쉴 때 무슨 이야기 하시나요?
안싸우고 그정도면 잘 사셨다는 글에 빵 터졌어요ㅎ
우리 부부는 낮에 거의 연락 안하고 살아요
남편이 항상 바쁘다고 하니 방해될까봐 안하던게 굳어졌어요.정말 꼭 필요한 일에만 연락하고 통화는 1분을 안 넘겨요.
오늘은 점심 먹고 들어오다가 바람도 불고 낙엽은 뒹굴고 약간 센치해진 마음에 몇 번을 망설이다가 전화했는데 역시 바쁘네요.
통화시간 23초.
진짜로 바쁜거 알아요.이번주에 큰 행사가 있어서 마무리 하느라 바빠요
근데 주말에 그 행사의 여자 클라이언트가 전화와서 남편표현대로 징징대는건 다 받아주고 달래느라 30분을 통화하던게 오버랩되어서 마음이 힘들었어요.
알아요 비지니스인거 아는데.
쿨한척 하느라고 하는데.
속마음은 쿨하지 못해요.
결혼 22년차입니다.파파할머니 아니예요ㅎㅎ
아들은 군대에 가 있고 둘이 생활하는데
적적해요. 둘이 여행도 가고 데이트도 나가고 남편도 노력하긴 해요.
결혼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 정서적으로 더 풍요롭게 살아갈 방법을 찾아봐야할 때인가 생각들어요.
겉으로는 원만한 부부관계이지만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이나 소재를 알고 싶어서 글 썼어요.둘 다 과묵한 편이라 어렵네요ㅎ
본문)각자 일마치고 쉴 때
남편은 티비를 봐요.저는 그 옆에 누워 있거나 같이 티비
보거나 하면서 간간히 웃고 티비 속 얘기 잠깐씩 해요.
주말에도 집에 있는 날은 밥 먹고 이불 덮고 누워서 티비보며 졸거나
말없이 티비봅니다.
제가 얘기를 꺼내면 대꾸는 해주는데
긴 얘기는 거의 없고 짧은 얘기뿐이예요.
그마저도 잠깐이고 묵묵히 티비 보다가 잡니다.
늘 이런 패턴인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어떤 대화들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