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에 고졸하자마자 취업한 사람입니다.2020년이 다가올수록 내가 경력을 쌓은것에 너무 보람차고 좋은 일이지만 갈수록 무기력해지고있어요. 올해 초반까지는 친구들과 금요일 밤마다 술마시고 주말에는 친구들과 놀러가고 평일에는 잠깐 만나서 저녁먹거나 그래서 직장생활도 되게 재밌고 보람차구나 했는데 올해 9월부터인가 점점 꼬이더라고요. 친구들과 술 마시는 약속도 줄어들고 아직 취준생인 친구들과 대학다니는 친구들이 너무 힘들어보여서 밥이라도 사주겠다하고 주말에 약속을 했는데 알고보니 주말에 다른 친구와 약속이 있던걸 깜빡해서 어쩔 수 없이 전 날에 밥 약속을 취소했어요. 근데 실망이 컸는지 그 친구들과 연락이 끊겼어요. 직장인 친구들과는 카톡으로 매일 재밌게 얘기하긴하는데 뭔가 텅 빈 기분이에요. 오픈채팅으로 나랑 같은 분야의 사람들과 얘기를 해보고싶어서 들어가면 서로 친목이 쌓여서 그냥 수다방으로 잡담이나하고 아무래도 저보다 어른들이 많다보니 야한얘기도 그냥 대낮이나 아침부터 하셔서 기분 나빠가지고 나와버렸습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도 사실 들어오고싶어서 들어온게아니라 우연히 이력서를 넣었는데 합격시켜줘서 다니는거고 거의 가족회사라 내년 초에 이직하려고 개인 포폴이라도 준비하기위해서 뭐라도 계획을 짜는데 잘 안되고 집에오면 그냥 누워버리고 주말에 꼭 하자! 라고 마음 먹어도 막상 주말이 되면 그냥 저 혼자 시간보내는 일밖에 없어요. 혼자서도 그냥 애니메이션보거나 영화보거나 멍하니 시간 떼우는 일만 있고 월요일에 출근하면 팀장 사장은 맨날 주말이였는데 오늘도 달렸어? 매주 월요일마다 이러면서 술마셨냐고 안부 물어보시는데 왜인지 저 안부도 짜증나죽겠어요. 그냥 뭔가 퇴사하고 애들이랑 놀고싶은데 막상 놀 친구들도 별로 없다보니 이러는건지 그냥 제가 한심해요. 뭐라도 준비하고싶은데 의욕도 없고 요즘 회사도 그냥 주는 업무 대충대충하고 넘기다보니 너무 하고싶지도않고 하기싫어죽겠어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슬퍼요.
갈수록 공허해져서 힘들어요
친구들과 술 마시는 약속도 줄어들고 아직 취준생인 친구들과 대학다니는 친구들이 너무 힘들어보여서 밥이라도 사주겠다하고 주말에 약속을 했는데 알고보니 주말에 다른 친구와 약속이 있던걸 깜빡해서 어쩔 수 없이 전 날에 밥 약속을 취소했어요. 근데 실망이 컸는지 그 친구들과 연락이 끊겼어요. 직장인 친구들과는 카톡으로 매일 재밌게 얘기하긴하는데 뭔가 텅 빈 기분이에요.
오픈채팅으로 나랑 같은 분야의 사람들과 얘기를 해보고싶어서 들어가면 서로 친목이 쌓여서 그냥 수다방으로 잡담이나하고 아무래도 저보다 어른들이 많다보니 야한얘기도 그냥 대낮이나 아침부터 하셔서 기분 나빠가지고 나와버렸습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도 사실 들어오고싶어서 들어온게아니라 우연히 이력서를 넣었는데 합격시켜줘서 다니는거고 거의 가족회사라 내년 초에 이직하려고 개인 포폴이라도 준비하기위해서 뭐라도 계획을 짜는데 잘 안되고 집에오면 그냥 누워버리고 주말에 꼭 하자! 라고 마음 먹어도 막상 주말이 되면 그냥 저 혼자 시간보내는 일밖에 없어요. 혼자서도 그냥 애니메이션보거나 영화보거나 멍하니 시간 떼우는 일만 있고 월요일에 출근하면 팀장 사장은 맨날 주말이였는데 오늘도 달렸어? 매주 월요일마다 이러면서 술마셨냐고 안부 물어보시는데 왜인지 저 안부도 짜증나죽겠어요. 그냥 뭔가 퇴사하고 애들이랑 놀고싶은데 막상 놀 친구들도 별로 없다보니 이러는건지 그냥 제가 한심해요.
뭐라도 준비하고싶은데 의욕도 없고 요즘 회사도 그냥 주는 업무 대충대충하고 넘기다보니 너무 하고싶지도않고 하기싫어죽겠어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