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고 철없는 중2동생 어떻게 해야할까요?

2019.11.20
조회195
저는 성인이고 제 동생은 중2에요.
정말 철없는 동생 때문에 미치겠어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 손에 키워지고 부모님은 이혼을 해서 엄마와 살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본 예절과 상도덕 언어습관까지 엉망이라 같은 가족으로써 너무 힘드네요.

동생은 저를 언니라도 생각 안 하는 것 같습니다. 몸집도 차이가 나고 제가 한번 동생이 말을 너무 안 들어서 때린적이 있는데 오히려 제가 더 맞고 끝났습니다; (너무 한심하네요)

자기하고싶은대로만 하고 사는데 인생은 자기 하고싶은대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ㅠㅠㅠ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나중에 사회생활까지 걱정될 정도입니다
담배 술은 기본이고 중학교도 날라리 학교라 주변 친구까지 다 문제입니다.

며칠전엔 짧은 교복치마를 뺏겨 긴 교복치마 입기 싫다고 학교를 안 갔구요
12시가 되서 위험하니 나가지 말라고 해도 언니가 왜 참견이냐면서 친구만나러 자기 멋대로 나가버렸습니다
중학교 남친한테 담배를 배워와서 학교에서 피다가 걸렸는데 학교에선 저희 엄마한테 동생 자퇴를 권유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저희 동생을 어떤 수준으로 보시는지 아시겠죠..?

더 많은데 최근 일들만 적을게요

저는 일탈을 해본적도 없고 학교에서도 아무 일 없이 지내왔는데 저랑 동생이 너무 다르니 이건 부모님 탓을 해야할까요?

혹시 주변에 이런 동생을 교육해보신 가족분들이 계시다면 진지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