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1월 28일자 추가글)저처럼 일하는 스타일 괜찮나요..?

ㅇㅇ2019.11.20
조회31,698

모바일이라 두서없이 말하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본론부터 얘기하자면 서비스직 종사자 인데요.
손님이 별로 없거나 널널할 때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좀 눈치도 보이고 심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가게 막 돌아다니면서 쓰레기 줍고 바닥 더러운 곳 있으면 닦거나 혹시 고장난 곳이 있나 보거나 아님 예를 들면 관리자가 원래 이건 A로 해야되는거야라고만 말하고 시키지는 안했는데, 그냥 A로 일 진행하고....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시는지) 이렇게 일하는 건 괜찮나요?
제가 성격 상 가만히 못있는 스타일에 가깝긴해요..
저도 알고 있는 문제점(?)이라고 해야하나 주위 사람들이 왜 사서 고생하냐고 시키지도 않는 그런 일들을 뭐하러하냐식으로 말이 나와서요...(저는 그냥 심심해서 하는 건데)
그냥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 어떨까 싶기도 하고 제가 하는 일 스타일이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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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1월 28일 자 추가글)

 

안녕하세요? 글쓴이 입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신 점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제가 쓴 글이 약간 뭐라 그럴까 호불호갈리는 글을 쓴게 된게 참고로 저렇게 일할 때 혼자 근무 시 저게 좀 심해집니다!

같이 일할 때는 좀 봐서 하는 편이에요(물론..제 생각이지만요ㅎㅎ;)

이걸 말안했네요ㅠㅠ 혼란의 여지를 드린 점 죄송합니다ㅠㅠ

여러분들의 댓글과 또 그 대댓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비추를 많이 받은 글이기도 제가 일하는 스타일에 비꼬고 대놓고 뭐라하신 분들도 계신더군요.

근데 그게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하거나 하지않습니다 :) 그것도 여러분의 생각이니깐요.

그런 분들은 비꼬거나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음 베댓 중 하나 걸리는(??) 게 있어서요...

제가 칭찬받고 싶어서 그러는 거다 라는 뉘앙스를 풍긴 분이 계시는데요.

저는 칭찬을 받고 싶어 저렇게 일하는게 아닙니당ㅋㅋㅋㅠㅠ

(받으면 좋겠지만 그게 월급을 올려주나요?? 승진을 시켜주나요?? 따흑ㅠㅠㅠㅠ)

단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일찍 사회생활을 하였는데, 현 직장제외하고 같이 일했던 분들이 대부분 나이가 적어도 30대 후반에서 많으면 50대까지(생산직, 서비스직포함)였고 알아서 해야지 라는 분위기에 일하다보니 현직장에서도 몸이 그런 스타일로 되었던거 같고

(변명아닌 변명이랄까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주위에서

"같은 돈 받는데 남들처럼 그냥 널널하게 일해."

"왜 넌 사서 고생하냐." 등등.. 이런 말을 듣게 되면서 제가 이렇게 일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어 이런 글을 쓰게 된거구요 :)  여튼 결론은.. 솔직히 아직 못정했습니다ㅋ

바보 같죠?ㅋㅋ 바보같다 등신같다해도 전 그러려니 할려구요. 그래도 여러분 덕분에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긴글 및 호불호 고민에 대해 의견 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감기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