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예의는 없겠지만 쓰게 편하게 반말체로 들어갈게 미안해 ㅎㅎ 3년정도 사귄 사람이 있었어. 남자는 모쏠 ㅎㅎ;; 잘사귀고있던 중에 엄마가 술먹고 자살소동을 벌이다가 결국 아파트 5층에서 자살시도를해서 생사가 왔다갔다했지. 어려서부터 가정폭력으로 자랐던지라 제발 죽여달라고 빌었었어. 하지만 결국 우리 엄마는 살아났지. 그래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내 앞으로 비상금 대출을 좀 땡기고 친척들에 차용증써가며 돈빌리고 돈을 마련하고 혼자서 모든걸 견뎌냈어. 아버지란 사람은.. 소식을 듣게되면 재산을 어떻게든 가져갈 망나니라 소식조차 안전하고 오롯이 나혼자 재산처분과 병원 방문, 회사일을 병행하며 지옥의 시간을 버텨냈지. 그와중에 재산처분 과정에서 주변 어른들 밑 부동산이나 세무사들로부터 손가락질도 많이당하고 의심도 많이 당했어. 내가 돈 먹고 튀려는거 아니냐구. 엄마의 자살시도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 어른들의 감정쓰레기통이된 나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온전한 정신을 유지할 수가 없었어. 난 결국 PTSD라는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걸렸고, 정신병원 입원까지 권고 받았지만, 하지만 약만 먹어가며 버텼어. 어떻게든 잘 해결하고 그 사람 곁에 다시 온전한 나로 돌아가서 고생시키지 않으려구. 그와중에도 나름 틈틈이 투잡도 뛰면서 돈도 더 벌고, 돈도 모으고 그랬어. (그와중에 걘 땡전한푼 없었지 ㅋㅋ..) 간간히 걔가하는 사업 일도 무상으로 도와주고 열정페이로 일해주고 그러고. 3년을 그렇게 사귀어왔고 그런일이있는 와중에도 내가 해줄수 있는건 다해주려했어. 물론 걔도 나한테 사귀는동안 최선을 다하긴했어. 그런데, 사고가 터지고 4개월이 지났을때즘 쎄함을 느꼈어. 반응도 전과같지않고 눈빛도 달라진 느낌이고. 붙잡고 물어봤어. 뭔가 다르다고 내가 느끼는게 맞는 느낌들이냐고. 맞다고하고, 이별의 이유를 세가지를 들더라.일단 그 친구는 기독교였어. 첫번째 이유. 기독교에서 죄악시 되는 것중에 하나가 자살인데, 그러한 일을 벌인 사람을 나중에 모시고서 지낼거라 생각하면 자신이 서질 않고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 나만 생각하면 너무 좋은애인데 나를 보면 내 부모가 떠올라서 마음이 식어간다. 두번째 사귀면 사귈수록 종교의 다름을 느낀다. 그래서 자기가 나를 위해 기도하는 만큼 내가 자신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나는 무교. 하지만 딱히 종교적으로 뭐라한적은 1도없었어. 오히려 나도 교회를 다녀볼까 생각까지도 했었지.) 세번째 부모님의 반대. (우리집 일들에 대해 알아서 이야기한다더니 곧이곧대로 다 이야기했더라구..ㅎ.. 걔 부모님에 대해선 별로 반감은 없어.) 부모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고군분투해온 그 진흙더미의 시간과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했던 모든 시간과 나의 노력이 다 부정당하는 느낌이었어 ㅎㅎ 결국 많은 이야기를 나는 걔한테 하고 헤어졌지. 그래도 사람마음이 뭔지 헤어지고 한 달정도 뒤에 카톡으로 연락을 했어. 읽지도 않고 씹더라구 ㅎㅎ..차단한줄알았어. ㅎㅎ 그런데 것도 아니더라구. 그러고서 또 한 한달정도가 지나고 마지막으로 전화 할 수 있냐고하고 메세지를 남기고 전화를 나눴지. 세상 누구보다 냉정하고 참 사람 귀찮게 많든다는 듯이 이야기하더라 ㅎㅎ. 알겠다고하고 끊었지. 그리고 최근 한달전즘 마지막으로 카톡으로 연락했어. 안읽었겠지..그래도 남겼어 ㅋㅋ.. 내가 너한테 뭘 잘못해서 이렇게 답장도 없을정도로 행동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감정적으로 너에게 서운함을 느낄때 늘 너와 의논했는데 넌 주변사람들과 의논하고 혼자 생각하고 결정내리는 정말 예의없는짓을했다고, 적어도 우리의 관계였으면 나랑 이야기한번즘은 해야하는거 아니였냐고, 넌 다른건 모르겠는데 다시는 사랑으로 행복해지지 말라고. 글이 길었는데, 내가 걔한테 헤어지면서 한 이야기가 있어, 넌 나한테 그저 감정이 식은걸 우리 엄마핫으로 돌리는 비겁한 짓을 하고있다고. 그리고 니네 종교의 중심 중에 하나가 사랑이고 아가페라고 알고있는데, 내가 우리엄마를 용서하지 못할지언정 너는 우리 엄마를 사랑하고 용서해야하는거아니냐. 결국 넌 비겁한 변명만 늘어놓고있는거라고, 결국 내가 생각한대로 그저 저 이유들은 변명이고 마음이 식어서 인걸까? 아니면 저게 정말 이유가 될 수 있는걸까? 그렇다 하더라도 3년을 사귀면서 소홀히한적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온 마음을 다했는데 이렇게 까지 카톡도 안읽고 씹을정도로 내가 미운 사람이고 최악의 사람이었던걸까? 글이 긴지라 댓글이 달릴진 모르겠지만 의견 주면 고마울것같아.
(긴글주의) 내가 그렇게 최악의 사람이었던 걸까?
3년정도 사귄 사람이 있었어. 남자는 모쏠 ㅎㅎ;;
잘사귀고있던 중에 엄마가 술먹고 자살소동을 벌이다가 결국 아파트 5층에서 자살시도를해서 생사가 왔다갔다했지.
어려서부터 가정폭력으로 자랐던지라 제발 죽여달라고 빌었었어. 하지만 결국 우리 엄마는 살아났지. 그래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내 앞으로 비상금 대출을 좀 땡기고 친척들에 차용증써가며 돈빌리고 돈을 마련하고 혼자서 모든걸 견뎌냈어. 아버지란 사람은.. 소식을 듣게되면 재산을 어떻게든 가져갈 망나니라 소식조차 안전하고 오롯이 나혼자 재산처분과 병원 방문, 회사일을 병행하며 지옥의 시간을 버텨냈지.
그와중에 재산처분 과정에서 주변 어른들 밑 부동산이나 세무사들로부터 손가락질도 많이당하고 의심도 많이 당했어. 내가 돈 먹고 튀려는거 아니냐구.
엄마의 자살시도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 어른들의 감정쓰레기통이된 나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온전한 정신을 유지할 수가 없었어. 난 결국 PTSD라는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걸렸고, 정신병원 입원까지 권고 받았지만, 하지만 약만 먹어가며 버텼어. 어떻게든 잘 해결하고 그 사람 곁에 다시 온전한 나로 돌아가서 고생시키지 않으려구.
그와중에도 나름 틈틈이 투잡도 뛰면서 돈도 더 벌고, 돈도 모으고 그랬어. (그와중에 걘 땡전한푼 없었지 ㅋㅋ..) 간간히 걔가하는 사업 일도 무상으로 도와주고 열정페이로 일해주고 그러고. 3년을 그렇게 사귀어왔고 그런일이있는 와중에도 내가 해줄수 있는건 다해주려했어. 물론 걔도 나한테 사귀는동안 최선을 다하긴했어.
그런데, 사고가 터지고 4개월이 지났을때즘 쎄함을 느꼈어. 반응도 전과같지않고 눈빛도 달라진 느낌이고. 붙잡고 물어봤어. 뭔가 다르다고 내가 느끼는게 맞는 느낌들이냐고.
맞다고하고, 이별의 이유를 세가지를 들더라.일단 그 친구는 기독교였어.
첫번째 이유. 기독교에서 죄악시 되는 것중에 하나가 자살인데, 그러한 일을 벌인 사람을 나중에 모시고서 지낼거라 생각하면 자신이 서질 않고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 나만 생각하면 너무 좋은애인데 나를 보면 내 부모가 떠올라서 마음이 식어간다.
두번째 사귀면 사귈수록 종교의 다름을 느낀다. 그래서 자기가 나를 위해 기도하는 만큼 내가 자신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나는 무교. 하지만 딱히 종교적으로 뭐라한적은 1도없었어. 오히려 나도 교회를 다녀볼까 생각까지도 했었지.)
세번째 부모님의 반대. (우리집 일들에 대해 알아서 이야기한다더니 곧이곧대로 다 이야기했더라구..ㅎ.. 걔 부모님에 대해선 별로 반감은 없어.)
부모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고군분투해온 그 진흙더미의 시간과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했던 모든 시간과 나의 노력이 다 부정당하는 느낌이었어 ㅎㅎ 결국 많은 이야기를 나는 걔한테 하고 헤어졌지. 그래도 사람마음이 뭔지 헤어지고 한 달정도 뒤에 카톡으로 연락을 했어. 읽지도 않고 씹더라구 ㅎㅎ..차단한줄알았어. ㅎㅎ 그런데 것도 아니더라구.
그러고서 또 한 한달정도가 지나고 마지막으로 전화 할 수 있냐고하고 메세지를 남기고 전화를 나눴지. 세상 누구보다 냉정하고 참 사람 귀찮게 많든다는 듯이 이야기하더라 ㅎㅎ. 알겠다고하고 끊었지.
그리고 최근 한달전즘 마지막으로 카톡으로 연락했어. 안읽었겠지..그래도 남겼어 ㅋㅋ..
내가 너한테 뭘 잘못해서 이렇게 답장도 없을정도로 행동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감정적으로 너에게 서운함을 느낄때 늘 너와 의논했는데 넌 주변사람들과 의논하고 혼자 생각하고 결정내리는 정말 예의없는짓을했다고, 적어도 우리의 관계였으면 나랑 이야기한번즘은 해야하는거 아니였냐고, 넌 다른건 모르겠는데 다시는 사랑으로 행복해지지 말라고.
글이 길었는데, 내가 걔한테 헤어지면서 한 이야기가 있어,
넌 나한테 그저 감정이 식은걸 우리 엄마핫으로 돌리는 비겁한 짓을 하고있다고. 그리고 니네 종교의 중심 중에 하나가 사랑이고 아가페라고 알고있는데, 내가 우리엄마를 용서하지 못할지언정 너는 우리 엄마를 사랑하고 용서해야하는거아니냐. 결국 넌 비겁한 변명만 늘어놓고있는거라고,
결국 내가 생각한대로 그저 저 이유들은 변명이고 마음이 식어서 인걸까?
아니면 저게 정말 이유가 될 수 있는걸까? 그렇다 하더라도 3년을 사귀면서 소홀히한적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온 마음을 다했는데 이렇게 까지 카톡도 안읽고 씹을정도로 내가 미운 사람이고 최악의 사람이었던걸까?
글이 긴지라 댓글이 달릴진 모르겠지만 의견 주면 고마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