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첫 퇴사,원래이런가요?

Win2019.11.22
조회14,442
안녕하세요 저는 20중반여자입니다
저는 대학졸업후, 2년의 취준끝에 정말 가고싶던 회사에 다니게되었습니다.
이 직업을 누구보다 간절히 원했고 꼭 한번쯤 해보고싶었던 직업이였습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현실은 너무 차갑더군요...
막상 이 직업을 해보니 또래에 비해 월급이 많다는 장점뿐이고 직업특성상 여초사회여서 어느정도 힘듬을 예상하고 갔지만 수직적인조직문화, 사람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 1년동안 회사생활을 하면서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자기전에 술을먹어야 잠을 자고 이유없이 울기만 하는 등 우울증에 걸릴 지경에 도달았습니다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회사가기가 너무 무섭고 싫었습니다 매일 밤 울면서 술을먹어야 조금이나마 진정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예쁜나이에 왜 이렇게 살아가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 회사생활을 하면서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거와 사람은기술이 있어야 할말은 하면서 살수있겠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퇴사한후에 평소 관심있던 분야를 배워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막상 퇴사를 실행에 옮길라고 하니 뭔가 패배자가 된 기분이고 고작1년일할라고 2년동안 고생하면서 취준했나 싶기도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끈기있다는 소리를 많이들었는데 이렇게 무너지는 제 모습을 보니 자괴감도 옵니다..
저는 퇴사를 하는게 맞겠죠..?
여러분들도 퇴사하실때 이런 마음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