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정말 눈팅만 해오며 다양한 사연을 접했고 공감했고
함께 화내며 기뻐하기도 슬퍼하기도 했던 한 사람입니다.
글을 읽으며 오죽 답답하면 글을 올릴까 했는데
저 또한 이 열체함을 주체할 수 없어 글 올립니다.
휴대폰으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대서 글이 매끄럽지 못한점
양해해 주시고 읽어주심 좋겠습니다.
저는 13개월 된 예쁜 딸의 엄마입니다.
그리고 오늘 술이라면 가족도 버리는 쓰레기 같은 신랑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야근이(야근도 선택적 야근. 지 술 먹을땐 정시 퇴근 평소엔 놀며 야근 (이이야기도 동료가 우스게 소리로 해줬지만 아니땐 굴뚝 연기 안난다고 육아도피 인듯 함))잦은 신랑은 언제나 8시 넘은 퇴근을 하고 9시 다 되어 집에 도착해도
화장실에서 씻고 대변본다며 30~40분을
그 후엔 휴대폰 게임을 하며 소주 먹는게 낙이라며 매일을 술로
보냅니다.
그러다 보니 독박육아는 당연시 되었고 사회생활 힘드니 그려려니하며 술상 봐주며 이해해 주려 무던히도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집에서 먹는 술도 모자라 매주
주중 아님 주말에 꼭 직원들과 술자릴 갖습니다. 본인이 만들기도 하고 직원들도 권유하고 서로 더치하며 말이죠 술값 대리비 만만치 않지만 개의치 않아해요. 근데 비참한건 와이프 먹는
라면하나 아까워하는 인간이니 말입니다.
술먹고 곱게 들어와줌 좋겠지만 기본이 3~4시
아님 차박. 출근 위해 아침에 들어와 옷 갈아입고 가는거죠.
매주 이런 일로 다투다보니 내성이 생겼을까요?
난 가슴이 답답하고 곪아 터지는데
지는 천하태평입니다...
그리고 후에 알게되었는데 진짜 회식자리 아니면 다른 유부님들 참석 안하셨더라고요.ㅎㅎ
다 미혼들인데 혼자만 ㅎㅎ 그렇게도 놀고 싶었나봐요.
결혼은 왜 했냐 엄청 싸웠는데
진짜 이러다 몸에서 사리 나올 판이였습니다.
어쨌든 결정적으로 이혼을 요구하게 된 사유는
한번은 애가 아파 열이
오르락 내리락 갑자기 응급상황이 생겨 새벽이라두 응급실
갈 상황 생길 수도 있는데 전 애가 닳고 걱정투성인데
애가 아프다 얘기했음에두 술 먹고 차에서 자고 들어왔습니다.
진짜진짜 한이 되었는데 어찌저찌 넘어가고 또 한달가량 지난
지금시점.
다음 주 회사 워크샵이라고 1박 2일 일정 있는데 그 또한 술파티인거 압니다.
싫어두 이해하려는데 굳이 또 본인이 술 약속 잡아서 술먹겠다고 우리집 근처 맛집으로 간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담주면 또 그리 술먹는데 굳이 약속잡냐로 실랑이 했고 끝낸 제가
내가 짐싸서 집 나가마하고 싸웠고 (정말 참고 참다 터졌습니다)진짜 짐을 싸고 있었는데 마침 집에 잠시 들렀더라고요.
짐 싼거 보고도 나가지마 한마디 던지고 옷 갈아입고
술먹으러 나갑니다. 어이가 없어서...
아기가 있으니 못나갈줄 알고 간보는지...
당장 애 들쳐업고 나오고 싶었지만 친정에 가지 못할 상황이
있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12시에 들어와 일찍 왔다는냥 당당히 잡니다.
힘들어 술로 위로받는데 뭐가 잘못 한건지 위로는 못해 줄 망정
그렇다고 지가 딴짓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그러느냐 합니다.
이미 술먹는 자체가 딴짓임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진짜 제가 이해못하는 겁니까?
오늘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함께 화내며 기뻐하기도 슬퍼하기도 했던 한 사람입니다.
글을 읽으며 오죽 답답하면 글을 올릴까 했는데
저 또한 이 열체함을 주체할 수 없어 글 올립니다.
휴대폰으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대서 글이 매끄럽지 못한점
양해해 주시고 읽어주심 좋겠습니다.
저는 13개월 된 예쁜 딸의 엄마입니다.
그리고 오늘 술이라면 가족도 버리는 쓰레기 같은 신랑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야근이(야근도 선택적 야근. 지 술 먹을땐 정시 퇴근 평소엔 놀며 야근 (이이야기도 동료가 우스게 소리로 해줬지만 아니땐 굴뚝 연기 안난다고 육아도피 인듯 함))잦은 신랑은 언제나 8시 넘은 퇴근을 하고 9시 다 되어 집에 도착해도
화장실에서 씻고 대변본다며 30~40분을
그 후엔 휴대폰 게임을 하며 소주 먹는게 낙이라며 매일을 술로
보냅니다.
그러다 보니 독박육아는 당연시 되었고 사회생활 힘드니 그려려니하며 술상 봐주며 이해해 주려 무던히도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집에서 먹는 술도 모자라 매주
주중 아님 주말에 꼭 직원들과 술자릴 갖습니다. 본인이 만들기도 하고 직원들도 권유하고 서로 더치하며 말이죠 술값 대리비 만만치 않지만 개의치 않아해요. 근데 비참한건 와이프 먹는
라면하나 아까워하는 인간이니 말입니다.
술먹고 곱게 들어와줌 좋겠지만 기본이 3~4시
아님 차박. 출근 위해 아침에 들어와 옷 갈아입고 가는거죠.
매주 이런 일로 다투다보니 내성이 생겼을까요?
난 가슴이 답답하고 곪아 터지는데
지는 천하태평입니다...
그리고 후에 알게되었는데 진짜 회식자리 아니면 다른 유부님들 참석 안하셨더라고요.ㅎㅎ
다 미혼들인데 혼자만 ㅎㅎ 그렇게도 놀고 싶었나봐요.
결혼은 왜 했냐 엄청 싸웠는데
진짜 이러다 몸에서 사리 나올 판이였습니다.
어쨌든 결정적으로 이혼을 요구하게 된 사유는
한번은 애가 아파 열이
오르락 내리락 갑자기 응급상황이 생겨 새벽이라두 응급실
갈 상황 생길 수도 있는데 전 애가 닳고 걱정투성인데
애가 아프다 얘기했음에두 술 먹고 차에서 자고 들어왔습니다.
진짜진짜 한이 되었는데 어찌저찌 넘어가고 또 한달가량 지난
지금시점.
다음 주 회사 워크샵이라고 1박 2일 일정 있는데 그 또한 술파티인거 압니다.
싫어두 이해하려는데 굳이 또 본인이 술 약속 잡아서 술먹겠다고 우리집 근처 맛집으로 간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담주면 또 그리 술먹는데 굳이 약속잡냐로 실랑이 했고 끝낸 제가
내가 짐싸서 집 나가마하고 싸웠고 (정말 참고 참다 터졌습니다)진짜 짐을 싸고 있었는데 마침 집에 잠시 들렀더라고요.
짐 싼거 보고도 나가지마 한마디 던지고 옷 갈아입고
술먹으러 나갑니다. 어이가 없어서...
아기가 있으니 못나갈줄 알고 간보는지...
당장 애 들쳐업고 나오고 싶었지만 친정에 가지 못할 상황이
있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12시에 들어와 일찍 왔다는냥 당당히 잡니다.
힘들어 술로 위로받는데 뭐가 잘못 한건지 위로는 못해 줄 망정
그렇다고 지가 딴짓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그러느냐 합니다.
이미 술먹는 자체가 딴짓임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진짜 제가 이해못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