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 정도 되었고 제가 차였습니다.서로 마음은 남아있는 상태였는데 전남친 멘탈이 유독 약한 탓에 너무 지쳐서 연애를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였구요, 저는 갑작스럽게 통보받은 입장이라 마음정리가 전혀 되지 못한 상황입니다.헤어진지 1주일 후 한차례 잡았고, 전남친이 도저히 안되겠다고 해서 그 이후로는 일절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다리겠다고 했고, 전남친은 기다리지 말라는 말도 돌아오겠다는 말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아마 본인도 어떻게 될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사실 매일매일 연락해서 울고 매달리고 붙잡고 싶었지만 전략적으로 존버가 재회 성공률이 더 높다고 판단해서 죽었다고 생각하고 참았습니다.또 만약 제가 연락해서 재회한다 하더라도 똑같은 이유로 또 헤어질게 뻔하기 때문에, 전남친이 먼저 연락하지 않는 이상 절대 연락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전남친 성격상 연락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고, 3개월만 죽을힘 다해 기다린 후에는 포기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현명한 사람이라면 당장 마음을 접는게 맞겠지요.그런데 그게 참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틀전 새벽에 갑자기 전남친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전혀 예상하고 있지 않아서 많이 놀랐지만 최대한 담담한 모습으로 대답을 했습니다.저한테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들어줄 수 있냐는 겁니다.말하라고 했더니 한참 후에 미안해 술취해서 한말이야 라는 답장이 왔습니다.저는 그러면 너가 말하고 싶을 때 말해줘, 라고 했고 이후에 답장은 없었습니다. 정말 기대하고 싶지 않은데 전남친도 나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나 기대하게 됩니다..내가 무슨 마음으로 참고 있는데 자기는 술먹고 쉽게 연락해서 내 마음만 잔뜩 흔들어놓고 다시 가버린 것 같아 원망스러운 마음도 듭니다.저는 정말 전남친이 다시 만나자고 하기 전까지 참고 싶었는데 이 일 이후 많이 흔들리네요.그래도 제가 연락하지 않고 기다리는게 맞는 일이겠죠?너무 연락하고 싶어졌는데 참는게 맞겠죠...?
존버중이었는데 술먹고 연락왔어요
사실 매일매일 연락해서 울고 매달리고 붙잡고 싶었지만 전략적으로 존버가 재회 성공률이 더 높다고 판단해서 죽었다고 생각하고 참았습니다.또 만약 제가 연락해서 재회한다 하더라도 똑같은 이유로 또 헤어질게 뻔하기 때문에, 전남친이 먼저 연락하지 않는 이상 절대 연락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전남친 성격상 연락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고, 3개월만 죽을힘 다해 기다린 후에는 포기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현명한 사람이라면 당장 마음을 접는게 맞겠지요.그런데 그게 참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틀전 새벽에 갑자기 전남친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전혀 예상하고 있지 않아서 많이 놀랐지만 최대한 담담한 모습으로 대답을 했습니다.저한테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들어줄 수 있냐는 겁니다.말하라고 했더니 한참 후에 미안해 술취해서 한말이야 라는 답장이 왔습니다.저는 그러면 너가 말하고 싶을 때 말해줘, 라고 했고 이후에 답장은 없었습니다.
정말 기대하고 싶지 않은데 전남친도 나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나 기대하게 됩니다..내가 무슨 마음으로 참고 있는데 자기는 술먹고 쉽게 연락해서 내 마음만 잔뜩 흔들어놓고 다시 가버린 것 같아 원망스러운 마음도 듭니다.저는 정말 전남친이 다시 만나자고 하기 전까지 참고 싶었는데 이 일 이후 많이 흔들리네요.그래도 제가 연락하지 않고 기다리는게 맞는 일이겠죠?너무 연락하고 싶어졌는데 참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