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겠다 스트레스 받아

ㅇㅇ2019.11.22
조회37
집이 넉넉하지 않은편인데

그래서 친구랑 밥먹을때

항상 내가 싼거 먹자고 돈없다 하고

친구는 엄마카드로 화장품이나 옷 갖고싶은거 있음 긁는데

나는 옷은 마음먹고 사는편이라 가끔 만원 이하 사거나

화장품도 필요한거 생기면 며칠 고민하는데

친구가 나보고 놀때 왜이리 돈을 아끼녜

점점 거지근성 생기는거같아서 속으로 내심 서러웠는데

집에서 내가 요즘 뭘 안산지 꽤된거같아서 엄마보고

내가 물욕이 요즘 없는거 같지 않아? 라고 말했더니

자기가 사줄껀 다사줘서 그렇다고 내가 좀 사치? 부린다는듯이 얘기하는데

울컥해서 나 친구랑 놀때마다 거지근성 나온다면서 화냈어,,

하 진짜 너무 답답해 내가 왜 화내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엄마가 돈달라면 안주는것도 아닌데 괜히 나혼자 아껴야하는 생각에

뭐 살때 좀 죄책감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