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얘기가 많은데 저희 와이프는 원래 불교였고 저는 무교입니다. 처가댁도 불교 집안이시고 무당 세습은 없습니다.
와이프 자면서 휘파람 불고 난리도 아닙니다.
차라리 빙의라면 퇴마라도 하겠지만
무당분 하시는 말씀이 허주면 무당집 입구서부터 발악을 해단답니다 참신인게 분명하고 불려주실지 말지는 신장대 잡아보고 테스트 거쳐봐야 안답니다. 돌아버리겠네요 진짜 ....
조현병 아닙니다 전들 병원 안데리고 가봤겠습니까
댓글들 보니 조현병 의심도 아니고 조현병이네요 이러면서 진단 내리시는데 다들 정신의학과 전문의들이신가보네요.
와이프 정신 감정 다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조언 얻고자 글올렸는데 댓글 보니 제가 정신병 걸리겠네요
자세한 나이는 생략 하고 와이프와 저 둘다 이십대 입니다.
아이는 없고 결혼 한지는 1년 됐습니다.
와이프는 결혼 전 눌림 굿을 받았고 굿을 해주셨던 무당분 말로는 앞으로 일상 생활 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며 신의 길 또한 가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5개월 전부터 자꾸 이상증세를 보이더니 불교용품 판매점 같은 곳을 가서 방울이며 옷이며 죄다 사오는겁니다.
왜 사왔냐고 물으니 이뻐서 샀다고 해놓고 몇시간 뒤에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이게 뭐냐고 내가 이걸 사왔냐고 되묻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용한 점집을 찾아갔습니다.
그 무당분 말로는 신명이 찰대로 찼다 이미 오실 분들 다 와계시고 신장대 잡고 테스트 해보자고 하셨는데
분명 눌림굿 했을때는 이쪽길로 안가도 된다고 했더니 그 무당분께서 어디 무당 같지도 않은 것들한테 가서 그런 굿을 했냐고 얘 상태 안보이냐고 호통을 치시더군요
솔직하게 더이상은 저도 못버티겠습니다.
얼마전엔 와이프가 저한테 너희집에 상문이 들었으니 사자밥 차릴 준비하라고 하더라고요.
무섭기도 하고 이여자를 도저히 제가 감당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사실을 모르시고 처가댁은 알고 계시긴 하지만 와이프와 교회나 성당을 다니라고 권유만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