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때 시어머니랑 싸웠는데 시어머니가 신랑한테 전화해서 저에게 사과를 강요해요 제가 사과하는게 맞는건가요?신랑한테도 니가 엄마아빠한테 잘해야 걔도 우리를 무시 못한다 라고 하시네요 그때 싸울때 맘카페에 올렸던 글 복붙할께요~
*추석 하루 전
오늘 시댁에서 있던 일인데요 시부모님은 따로살아요 시어머니가 명절이라고 내일 큰집 같이 가려고 시아버지집에 오셔서 저희도 저녁먹으러 시아버지집에 갔어요 저녁상 차리는데 시어머니가 냉장고 정리 하시다가 무짱아찌가 오래되서 저한테 버리라고 주셔서 그거 버리고 있는데 이것도 버려 하시면서 콩자반을 식탁위에 올려놓으신거에요 그래서 콩자반도 버렸죠 그 콩자반이 마트에서 봉지포장해서 파는거 뜯어서 일회용봉지에 한번 더 묶은거라 그 안에 국물도 다 흘러있고 그런거였어요 시어머니 그거 보시곤 콩자반을 덜어 라고 했지 버리라고했냐고 그거 맛있어서 가져온건데 버렸다고 저한테 승질내시면서 그릇도 던지듯이 놓고 싱크대 앞에있는 저 밀치고 그래서 신랑이 콩자반하나 실수로 버린거갖고 너무 뭐라고 한다고 그게 그렇게 죽을죄냐고 한마디 했다고 니들끼리 알아서 차려서 먹어 이러시곤 다 내팽겨치고 방으로 들어가신거에요 그래서 신랑이 쫓아가서 엄마 지금 뭐하는거냐고 그러니까 저희 신랑이 거기서 제 편을든게 싫으셨데요 남편이 와이프가 구박당하고 있을때 편드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저도 저녁먹으면 체할거같아서 남편 애기 시아버지 이렇게만 저녁 드시고 제가 설거지 까지 했는데 저희 갈라고 신발신고있을때 시어머니 나오셔서 저것도 설거지라고 한거냐고 꿍시렁 대는거 걍 쌩까고 나왔는데 너무너무 화가나요 콩자반하나 버린게 그렇게 죽을죄를 지은건가요?아 쓰다보니 또 화나네요
*연휴 마지막날
얼마전 콩자반 버렸다고 시어머니한테 혼난사람인데요 시어머니가 저희 친정엄마한테 김치냉장고 사달라고하래요ㅡㅡ신랑이 옆에서 왜 김치냉장고를 장모님한테 사달라고 하냐니까 그럼 딸이 엄마한테 사달라고하지 사위가 장모님한테 사달라고 할꺼녜요ㅡㅡ그래서 신랑이 아니 그니까 왜 장모님한테 사달라고하냐고 필요하면 우리가 사면된다니까 살 돈은 있녜요 그럼 엄마가 사줄래?이러니까 본인이 왜 사주녜욬ㅋㅋㅋㅋ그러고 밥먹고 나와서는 신랑한테 자기가 아까 그말 안했음 내가 시어머니한테 우리 집 해주시거나 전세값 보태주셨냐고 한마디 하려고 했었다 그러곤 동생한테 카톡 보냈어요 동생 전화와서 얘기했더니 신랑이 시어머니한테 올라가서는 따졌나봐요 시어머니 저한테 얘기좀하자고 부르더니 제가 맘에 안드는거 참고있는데 신랑하고 본인을 제가 이간질을 시킨데욬ㅋㅋ대화체로 쓸께요~
시어머니=1 저=2
1: 너 왜 아들하고 나 이간질하니?
2: 제가요?
1: 내가 니네엄마한테 김치냉장고 사달라고 한거는 니네엄마가 하나 사주면 나는 건조기라도 하나 사줄라고했지 설상 진짜 그랬어도 하나 사주면 안되는거니?
2: 저한텐 그렇게 말씀안하시고 무턱대고 니네엄마한테 김치냉장고 하나 사달라고 해 라고 하셨어요 그것도 두번이나요 그리고 저희 이사할때 친정엄마가 티비 세탁기 냉장고 다 사주셨는데 뭐가 부족한가요?(이것도 디지털프라자나 베스트샵에서 안샀다고 뭐라고 하심)
1: 그래 그건 내가 잘못했네(비꼬면서) 그럼 넌 시어머니가 두번이나 그렇게 말했으면 아 우리 시어머니는 원래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이해해주면 안되니?그걸 꼭 아들한테 말해서 나랑 싸우게 만들어야겠니? 얼마전 콩자반도 내가 화낸이유난 니가 콩자반이 상했는지 안상했는지 구분도 못하는거에 화가난거야 가정주부가 그만큼 살림에 관심이 없다는거잖아 그리고 그럴수있겠다 이해하려고 했는데 아들이 니편드니까 더 화나더라 앞으론 옆에서 구경만 하라그래
2: 왜 저만 이해해야되요?그리고 저 콩자반 싫어해요 싫어해서 몇번 먹어보지도 못한걸 제가 상한건지 안상한건지 어떻게 알아요?그리고 버리라고 하셨으니까 저는 안보고 그냥 쏟아부은거고요 그리고 남편이 제 편든거는 본인이 옆에서 봐도 제가 부당하게 당하는거 같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1: 어디서 어른을 이겨먹를라고 하니? 아들이 편들어주니까 니가 지금 나를 무시하고 발 밑으로 보는거 아니니?
2: 제가요? 저 전혀 그런적 없는데요?
1: 너 나 왔을때 따뜻하게 밥한번 차려줘본적 있니?
2: 제가 왜요?식당하시는 분들도 엄마 입맛 못맞추시는데 제가 어떻게 맞춰요?
1: 노력은 해봤니?
2: 아니 제가 왜요?애써서 했다가 맛없단 소리 들으면 저는 기분 상하잖아요
1: 맞출라고 노력은 해봤냐니까?
2: 그럼 식당에 가서 밥드실때 맛있게 드셔본적은 있으세요?
1:그래서 넌 해보긴 했니?
2: 시아버지 생신때 제가 잡채해갔을때 잡채를 이렇게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하셨고 시어머니생신때 미역국 끓여서 갔더니 미역국에 새우젖 넣는 사람이 어딨냐고 하셨잖아요 저는 저희 엄마가 그렇게 끓이셔서 그렇게만 먹업하서 그렇게 끓인거에요
1: 하..됐다 가라
이번추석연휴때 시어머니랑 싸웠어요
*추석 하루 전
오늘 시댁에서 있던 일인데요 시부모님은 따로살아요 시어머니가 명절이라고 내일 큰집 같이 가려고 시아버지집에 오셔서 저희도 저녁먹으러 시아버지집에 갔어요 저녁상 차리는데 시어머니가 냉장고 정리 하시다가 무짱아찌가 오래되서 저한테 버리라고 주셔서 그거 버리고 있는데 이것도 버려 하시면서 콩자반을 식탁위에 올려놓으신거에요 그래서 콩자반도 버렸죠 그 콩자반이 마트에서 봉지포장해서 파는거 뜯어서 일회용봉지에 한번 더 묶은거라 그 안에 국물도 다 흘러있고 그런거였어요 시어머니 그거 보시곤 콩자반을 덜어 라고 했지 버리라고했냐고 그거 맛있어서 가져온건데 버렸다고 저한테 승질내시면서 그릇도 던지듯이 놓고 싱크대 앞에있는 저 밀치고 그래서 신랑이 콩자반하나 실수로 버린거갖고 너무 뭐라고 한다고 그게 그렇게 죽을죄냐고 한마디 했다고 니들끼리 알아서 차려서 먹어 이러시곤 다 내팽겨치고 방으로 들어가신거에요 그래서 신랑이 쫓아가서 엄마 지금 뭐하는거냐고 그러니까 저희 신랑이 거기서 제 편을든게 싫으셨데요 남편이 와이프가 구박당하고 있을때 편드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저도 저녁먹으면 체할거같아서 남편 애기 시아버지 이렇게만 저녁 드시고 제가 설거지 까지 했는데 저희 갈라고 신발신고있을때 시어머니 나오셔서 저것도 설거지라고 한거냐고 꿍시렁 대는거 걍 쌩까고 나왔는데 너무너무 화가나요 콩자반하나 버린게 그렇게 죽을죄를 지은건가요?아 쓰다보니 또 화나네요
*연휴 마지막날
얼마전 콩자반 버렸다고 시어머니한테 혼난사람인데요 시어머니가 저희 친정엄마한테 김치냉장고 사달라고하래요ㅡㅡ신랑이 옆에서 왜 김치냉장고를 장모님한테 사달라고 하냐니까 그럼 딸이 엄마한테 사달라고하지 사위가 장모님한테 사달라고 할꺼녜요ㅡㅡ그래서 신랑이 아니 그니까 왜 장모님한테 사달라고하냐고 필요하면 우리가 사면된다니까 살 돈은 있녜요 그럼 엄마가 사줄래?이러니까 본인이 왜 사주녜욬ㅋㅋㅋㅋ그러고 밥먹고 나와서는 신랑한테 자기가 아까 그말 안했음 내가 시어머니한테 우리 집 해주시거나 전세값 보태주셨냐고 한마디 하려고 했었다 그러곤 동생한테 카톡 보냈어요 동생 전화와서 얘기했더니 신랑이 시어머니한테 올라가서는 따졌나봐요 시어머니 저한테 얘기좀하자고 부르더니 제가 맘에 안드는거 참고있는데 신랑하고 본인을 제가 이간질을 시킨데욬ㅋㅋ대화체로 쓸께요~
시어머니=1 저=2
1: 너 왜 아들하고 나 이간질하니?
2: 제가요?
1: 내가 니네엄마한테 김치냉장고 사달라고 한거는 니네엄마가 하나 사주면 나는 건조기라도 하나 사줄라고했지 설상 진짜 그랬어도 하나 사주면 안되는거니?
2: 저한텐 그렇게 말씀안하시고 무턱대고 니네엄마한테 김치냉장고 하나 사달라고 해 라고 하셨어요 그것도 두번이나요 그리고 저희 이사할때 친정엄마가 티비 세탁기 냉장고 다 사주셨는데 뭐가 부족한가요?(이것도 디지털프라자나 베스트샵에서 안샀다고 뭐라고 하심)
1: 그래 그건 내가 잘못했네(비꼬면서) 그럼 넌 시어머니가 두번이나 그렇게 말했으면 아 우리 시어머니는 원래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이해해주면 안되니?그걸 꼭 아들한테 말해서 나랑 싸우게 만들어야겠니? 얼마전 콩자반도 내가 화낸이유난 니가 콩자반이 상했는지 안상했는지 구분도 못하는거에 화가난거야 가정주부가 그만큼 살림에 관심이 없다는거잖아 그리고 그럴수있겠다 이해하려고 했는데 아들이 니편드니까 더 화나더라 앞으론 옆에서 구경만 하라그래
2: 왜 저만 이해해야되요?그리고 저 콩자반 싫어해요 싫어해서 몇번 먹어보지도 못한걸 제가 상한건지 안상한건지 어떻게 알아요?그리고 버리라고 하셨으니까 저는 안보고 그냥 쏟아부은거고요 그리고 남편이 제 편든거는 본인이 옆에서 봐도 제가 부당하게 당하는거 같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1: 어디서 어른을 이겨먹를라고 하니? 아들이 편들어주니까 니가 지금 나를 무시하고 발 밑으로 보는거 아니니?
2: 제가요? 저 전혀 그런적 없는데요?
1: 너 나 왔을때 따뜻하게 밥한번 차려줘본적 있니?
2: 제가 왜요?식당하시는 분들도 엄마 입맛 못맞추시는데 제가 어떻게 맞춰요?
1: 노력은 해봤니?
2: 아니 제가 왜요?애써서 했다가 맛없단 소리 들으면 저는 기분 상하잖아요
1: 맞출라고 노력은 해봤냐니까?
2: 그럼 식당에 가서 밥드실때 맛있게 드셔본적은 있으세요?
1:그래서 넌 해보긴 했니?
2: 시아버지 생신때 제가 잡채해갔을때 잡채를 이렇게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하셨고 시어머니생신때 미역국 끓여서 갔더니 미역국에 새우젖 넣는 사람이 어딨냐고 하셨잖아요 저는 저희 엄마가 그렇게 끓이셔서 그렇게만 먹업하서 그렇게 끓인거에요
1: 하..됐다 가라
이래서 휙 하고 나와버렸어요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