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잘못이 죽을죄인가요?

ㅇㅇ2019.11.26
조회13,231
일단 먼저 저희 엄마가 올케에게 잘못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올케가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올케가 자기는 저희 엄마가 올케에게 말을 한 것이
죽을죄 정도라며 앞으로 보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에요.

올케의 집안일인데, 일단 올케 친정은 여유롭습니다.
다만 올케의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올케의 어머니와 재혼을 하셨구요.
올케의 어머니는 자식이 없는 상태에서 아들 딸린 남자에게 시집와 올케와 올케 언니를 낳으셨습니다.
그래서 올케와 올케 오빠는 아빠는 같고 엄마는 다른 거지요.

저희 엄마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아들 먼저 생각하신다는 것이 실수를 해서
올케에게 아버지에게 재산 명의를 엄마 앞으로 해 달라고 해라 돌아가시기 전에 라고 말씀하셨고
그러면 아버지 재산 오빠에게 안 빼앗기고 너랑 너희 언니에게만 상속된다더라 하셨어요.

물론 잘못하신 거 압니다.
하지만 엄마도 아들이 장인 재산 받으면 편하게 살 수 있겠지라는 생각 하에 실수하신 거구요.

그 말을 했다고 올케가 저희 엄마에게 다시는 볼 일 없을 거라며 연락 하면 친정에서 해 준 것들을 빼앗고 이혼할 거라며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남동생 말로는 올케가 저희 엄마 잘못을 죽을 죄라고 했다고 하네요.

아직 건강한 아버지의 죽음을 입에 올렸으며 올케 오빠랑은 엄마는 달라도 아버지가 같은 친남매인데 그런 말을 해서 인연을 끊게 하려고 했다며 난리도 아니라는 겁니다.

엄마가 연락하면 동생을 내쫓을테니 그것이 두려워 제가 연락을 해서 사과를 했지만 자기 생각에는 변함이 없답니다.

엄마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반복적으로 하는데도 올케는 뜻을 굽히지 않네요.
하지만 죽을죄라고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올케가 너무 심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동생도 너무 걱정되구요.

올케의 반응이 너무 과한 것은 아닌가요?
객관적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