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고졸입니다

ㅎㅎㅎ2019.11.28
조회121
말그대로 제목과 같습니다.

현재 24살 군대도 다녀왔구요

다행히 .. 부모님께서 능력이 있으셔서 편의점을 인수해주셨어요..

매월마다 다르긴 하지만 평균적으론 한달에 400~500 정도 버는 것 같네요

문제는 제가 현재 교회를 다니는데 이 친구들 보면 학점얘기, 취업얘기, 온통 대학교에 관한 이야기들이다보니

제 스스로가 어울리기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아마 저도 모르게 자격지심이 드는 것 같네요..

이런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나도 공부해서 대학가야 나중에 떳떳하지 않을까 ? 라는 생각과 함께

내년에 점포를 하나 더 차려서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고 아버지의 사업도 물려받을 계획이라... 쉽지않은 공부 그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겹쳐 오는 것 같네요..

이상과 현실이 교차하면서 많은 혼란이 오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은 대학을 필요로 하는 국가이기에 저도 남들의 뒤를 따라가고 싶지만 그게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일이 아닐까 라는 걱정이 크며..

부모님께서 어렵고 힘들게 일궈내어 남부럽지 않게 당당하게 살고 있지만 나중에 가방 끈이 짧다며 결혼에 지장이 생겨 부모님을 욕보이면 전 그게 너무 죄송할 것 같네요..

어떤게 옳은 선택인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듣고싶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