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유일한취미는 플스라는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와이프가 제 유일한취미를 매우 싫어합니다 제방에 게임기가 있는데 담배끊어서 산다고해서 산거고요 하지만 담배는 아직 못 끊었습니다 그래도 전보다는 덜 핍니다
겜 할때마다 이혼얘기가 계속 나오네요 아니 일끝나고 잠깐씩하고(평균1,2시간하지만 삘받음 3,4시간도합니다) 쉬는날엔 쫌 더하고 (평균3,4시간,삘받으면 계속합니다) 와이프가 어디 가자고하면 가주고 빨래 널어주고 청소해주고 설거지해주고 겜하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저는 진짜 이해가 안돼서 이렇게 글 써보네요 제가 잘못된건지...
그렇다고 게임산다고 돈 쓰지도 않습니다 회사동료 다운받으면 그거 가지고 노는데말이죠
게임을 제 방에서 가지고 노는데 맨날 하는소리가 한집에서 따로 따로 지낼거면 이혼하자 이건데 와이프는 거실에서 티비봅니다 정말 다른취미없이 티비만봅니다 제가 취미를가져봐 해도 없답니다 그러면서 제 방가서 게임하지말고 거실로 나와있으라고...전! 티비를 안봅니다 10년전부터 뉴스빼곤...
전 거실에서 앉아좁니다 너무 지루하니 졸고있음 들어가 자랍니다 이럴거면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겜을하게 냅두던가
돈벌어다주는 기계도 아니고 저요? 정말 하루에 딱 천원씁니다 자판기커피...(신용카드가 있긴합니다) 와이프는 차라리 겜하지말고 밖에나가서 놀랍니다 전 항상 칼퇴근인데 진심 돈 펑펑쓰고 나가서 돌아쳐봐야 와이프가 그제서야 제발 집에와서 겜좀해 할까요?
집에가기싫어 이런 하소연얘기 직장동료랑 얘기하면 좀 챙피해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마시네요
진짜 결혼한거 미친듯이 후회됩니다 3년동안 싸우는게 이거 단 하나네요
참고로 지금 와이프는 임신중이고 집안일은 평일엔 피곤해서 못해주고 쉬는날엔 해줍니다
제가 너무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