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파혼을 생각하는 게 무리는 아니지요?

ㅇㅇ2019.11.28
조회206,356
간단히 여쭙니다.

남자 2억 5천에, 저 2억에 4천 혼수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회사이나 근무지만 다를 뿐 연봉 비슷합니다.
양가 모두 부족한 형편 아닙니다.

예물 이야기 오고 가며,
남자는 예물 필요 없으니 자신이 원하는 차로
예물을 대신하고 싶다 하여,
저희 아버지가 9천만원대로 계약해 주고 오셨고
잔금 모두 아버지께서 치를 예정이십니다.

그래서 저도 동일한 금액대로 6천만원대 자동차와
3천만원 예산 정도의 예물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굳이 결혼하면서 새 차를 두 대를 살 필요가 있냐
같이 타고 다니면 되지 하면서 6천만원을 집값에 보태자고 합니다.

저는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겠습니다.

저의 파혼 생각이 무리는 아니겠지요?
이미 파혼 생각 굳혔으나
한번 더 조언 듣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69

ㅇㅇ오래 전

Best그럼 그 9천만원짜리 차를 사지말고 집값에 보태라고 해보고 반응보소. 싫다하면 그건 그새끼가 조카 싹퉁머리 없는거임. 파혼 해도 몇번은 해도 되는 케이스.

오래 전

Best예비남편한테 네 차 9천짜리 취소하고 그건 집값에 보태자 하시고 글쓴이 예물 3천 해주면 고맙지만 그냥 6천짜리 차나 한대 해달라고 해요. 같이 타자고요.

ㅇㅇ오래 전

Best처음부터 잘못했네요. 2억 5천에 2억이면 4천을 혼수로 해갈 게 아니라, 그냥 똑같이 2억 5천이나 2억 4천으로 맞추고 집은 공동 명의, 남는 걸로 혼수를 장만했어야죠. 등기되는 재산은 최대한 본인 앞으로 하려다가 차에서 걸린 셈이네요.

ㅇㅇ오래 전

추·반파혼각이지만 결혼을 거래로하는거 같아서 참 세태가....한숨이 나네요...

지나가다가오래 전

이건 뭐지?? 아들은 새 차, 며느리는 남편 차 같이 타고, 집값에 보태라고??? 요즘 왜이리 또라이들이 많은 건지... 그나마 결혼 전에 알아서 다행이긴 하네.

ㅇㅇ오래 전

저런 이기적인 놈도 많지만 세상엔 좋은 놈들도 많드라

하헌규오래 전

제가 본 케이스만 저는 애기합니다

ㅇㅇ오래 전

꽃뱀한테 물리셨네요 ㅠ 잘 파혼하시고 행복하세요

ㅇㅇ오래 전

남자놈이 계산기 두드리는 거 뻔히 보이는데 여자한테는 사랑으로 감싸라는 놈들 제정신이냐ㅋㅋㅋ

ㅇㅇ오래 전

네 파혼하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지 돈은 가치가 불어날 부동산에 묶어서 나중에 싸우거나 이혼 소리 나올때 지분 주장하려고 했겠죠. 여우새끼

ㅇㅇㅇ오래 전

다 모르겠고 결혼한번피곤하게 하네 장사하면 큰손될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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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홀오래 전

남자도 웃끼고, 둘사랑도 웃끼다 그냥헤어지면 되겠다~~~

바람오래 전

남자가 하자는데로 좀 하세요~~ 집 명의는 너님 앞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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