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 쩌네요....그냥 우연찮게 들어왔다가 몇 개의 글을 보고는 꼰대같은 마음이 들어서 주저리 적고 싶었음....현실에선 누구한테 이야기 못할(?) 할 필요 없는 이야기.
내용도 없을것 같고 결론도 없을것 같은 글입니다. 그냥 대나무숲에 온 손님이라고 생각해주시고! 경험을 빗대어 써봅니다.
본인은 30대 중반의 남자고 대단한 외모나 (키, 얼굴포함) 집안, 능력을 가진건 아닙니다. 근데 거짓없이 말하면 빠질것도 없어요 별로... 키가 아주작지도 않고, 외모에 늘 신경을 씁니다. 항상 정돈된 머리와 옷차림, 청결도 등 이런게디폴트이고 뭐...차도 있고, 돈도 나름 잘 벌고있고....다만 제가 가진 장점은 사람들을 워낙 많이 만나봐서사람을 대할줄 안다는 것? 남자나 여자나 어른 아이 전부 상대방 위주의 태도? 가장 큰 강점은....상대방이 저를 편해한다는거? 부담없는 존재라는거? 그러다보니 20살 넘어서부터 여태까지 여친이 없었던 적이 정말 손에 꼽네요...(여친이 있는 상태여도 접근하는 여자도 많았어요 요즘도 그러네요) 덕분에(?) 연애는 어렵지 않다라는 정도의 생각이 들 정도로 노하우가 쌓여있고, 여자들에 대한 환상, 신비감 등은 없어진지 오래고 저한테 맞는 연애방법을 고수하게 되더라구요
>>중간 요약! 남자분들, 연애는 어려운게 아닙니다. 중간만 하면 돼요! 그리고 여자는 대단한 존재가 아닙니다. 기대감을 버리셔야 정상적인 연애가 됩니다. 똑같은 사람이예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20대 초반때의 연애를 돌이켜보면 그 사람 없으면 안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5년정도 연애하고 헤어져보니 정말 어린 사랑을 했다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성숙해졌나보죠전혀 몰랐던 여자라는 생물을 처음 대하다보니 얼마나 어리숙했는가를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할 정도입니다. 지금의 나이까지 5년이 넘는 연애를 2번, 3년이 넘는 연애를 1번, 나머지는 1년 남짓 혹은 그 이하.나이에 비해 대단히 많지는 않지만 또 적지도 않습니다....
흠...근데 시간이 갈수록 사귄 기간이 짧아지는건 제가 문제(?)가 생겼더라구요!
30대에 접어들면서 나름 유명한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번듯한 직장, 옷차림, 주변에 좋은 소문들이 나게되고 스스로의 자존감이 올라갔지요
여친이 있어도 소개팅이 들어오고 먼저 선톡오는 여자도 많아지고.... 첫번째로 30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상황들이 저를 변하게 한 것 같습니다.
<첫번째 변화, 아쉽지 않아졌다> 20대때에는 생활반경과 인맥이 거기서 거기예요, 매일 보던 사람들, 새로보는 사람들을 찾기 힘들죠...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상요 (술자리를 잘안가서 그런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했고,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의 느낌이 강했죠! 30대의 저는 다르더라구요! - 번듯한 직장- 안정된 생활- 높은 가능성(?) 정도만 있는데....빼어나지 않아도 저것들때문인지 저에게 여유가 생긴건지... 오히려 우위를 선점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맘에 들지 않는 이상 여기저기 찔러보는 행위들은 안하니까 그게 더 무기가 되는것 같기도하고.... 결혼에 대해 욕구가 강한 편도 아니라서, 결혼은 때가 되면 하겠지라는 생각이 있다보니! 여친이 없어도 나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거지! 취미생활도하고! 혼자 여행도 다니고.... 생각의 시작점이 다르니 여자를 대하는 스텐스가 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두번째 변화, 여자도 사람! 특별하지 않다> 대단한 횟수는 아니지만, 꾸준히 연애를 하다보니 여자라는 생물이 대단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건방져서 죄송합니다) 대단하지 않다라는 뜻은, 여자는 고귀하고 고결한 신같은 존재는 아니었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집에서 매일 보는 우리누나와 별반 다르지 않다라는게 결론이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말은 이렇게 띠껍게 해도 실제론 여친한테는지극정성을 다합니다. 만나는 기간동안만큼은 최고의 여자로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다만 돌아설땐 확실합니다. 확실할 수 있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이 사람도 특별하지 않기때문이지요...만남의 시작은 특별합니다. 이 사람은 이쁘고, 착하고 매력적입니다. 그러니 시작을 하는거지요 중간과 끝은 똑같습니다. 모두 같은 사람이라 제가 아는 범주를 크게 벗어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말은 그 사람이 부족했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여자도 사람이다! 라는 말입니다. 너무 당연한얘기인가요? 20대 초반에는 이 부분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실수도 많이하고 기대와 실망을 동시에 안겨주는게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별할땐 서로에게 더 큰 상처가 있었던 것 같구요 >>또 중간 요약!여자에 대한 너무 큰 기대를 갖고 시작하면 기대가 충족되는 순간 본인이 변합니다. 외로울때 누구 억지로 만나는거 아니라고하지요....그리고 여자는 보호받고 사랑받기에 충분한 존재입니다. 현재의 남친이 그러고 있다라고하면 그건 남친의 노력입니다. 당연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마지막, 남자도 사람! 특별하지 않다> 굳이 쓸 필요 없지만, 남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네요.... 위에서 수 차례 말씀드린 것 처럼 어느정도 틀이 갖춰진 남자, 특히 30대 남자의 연애는 20대와 완전히 다릅니다. 본인이 찾은 안정과 여유, 그리고 가능성! 이게 엄청난 무기입니다. 겉은 그래보이지 않아도 저처럼 생각하는 남자가 제 주변에도 엄청 많습니다. "이 남자가 나한테 푹 빠져서 나만 바라본다고 했고, 나한테 많은걸 주는 사람이야!""내가 적당히 떡밥을 던지면 넘어오겠지? 너희 남자는 그러니까"
이건 큰 착각입니다! 남자도 사리분별 잘하고, 이미 충분한 경험치가 있습니다.물론 여자도 그러겠지만, 남자도 마지막까지 넘어가야 넘어간겁니다. 청산유수의 말과 선물은 그저 잘해보려고 하는 수단에 지나지 않아요. 그냥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겁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한에서요. 그리고 그 마음이 실존한다면 그걸 유지해가는게 여자의 임무입니다. 앞에선 꽃다발을 주면서도, 당신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살피고 있는게 남자입니다. 당신의 단점을 모으고 모아서 이별을 통고하면, 왜 갑자기 이러느냐고 반문을 하면 그건 어리석은거지요...
이것봐 이것봐....내용도 없고 주저리주저리....꼰대처럼 썼어.... 불쾌한 부분이나 내용이 설득력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먼저는 죄송하고....틀린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냥 본인의 생각과 다른거고, 제가 일반적인게 아니라고 해도 저같은 사람이 있다정도만 생각하셔도 나쁘진 않을거예요....
마지막으로 저보다 어리신 분에게만 조언을 좀 해드리면 남자들에게는>> 연애를 하는것에 대해 목메지 마세요! 어차피 어떻게든 언젠가는 하게됩니다. 누구와 어떤 연애를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물론 그 안목을 기르기위해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거라면 추천합니다.자신이 여자가 급해서, 혹은 궁해서! 외로워서!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서! 라는 이유로 연애는 하지마세요 그건 결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힘들겁니다.
여자들에게는>> 20대 남자와 30대 남자는 분명 다르다는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20대 남자의 잣대로 30대 남자를 본다면 아주 큰 오산입니다. 30대 혹은 그 이상의 남자를 만나면서 "이 남자 왜이러지?" 라는 고민 글 올리시기전에 한번쯤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 20대에 만나서 30대까지 연애를 이어가는거라면 얘가 안그랬는데 왜 변했지? 라는 질문으로 본인을 혼란스럽게 만들지 마세요....그건 당연한거니까요...제가 여자가 아니라 할 수 있는 조언도 남자의 관점이라 죄송 ㅠㅠ
남자의 연애 (30대 남자의 경험을 토대로)
꼰대같은 마음이 들어서 주저리 적고 싶었음....현실에선 누구한테 이야기 못할(?) 할 필요 없는 이야기.
내용도 없을것 같고 결론도 없을것 같은 글입니다. 그냥 대나무숲에 온 손님이라고 생각해주시고!
경험을 빗대어 써봅니다.
본인은 30대 중반의 남자고
대단한 외모나 (키, 얼굴포함) 집안, 능력을 가진건 아닙니다. 근데 거짓없이 말하면 빠질것도 없어요 별로...
키가 아주작지도 않고, 외모에 늘 신경을 씁니다. 항상 정돈된 머리와 옷차림, 청결도 등 이런게디폴트이고 뭐...차도 있고, 돈도 나름 잘 벌고있고....다만 제가 가진 장점은 사람들을 워낙 많이 만나봐서사람을 대할줄 안다는 것? 남자나 여자나 어른 아이 전부 상대방 위주의 태도?
가장 큰 강점은....상대방이 저를 편해한다는거? 부담없는 존재라는거?
그러다보니 20살 넘어서부터 여태까지 여친이 없었던 적이 정말 손에 꼽네요...(여친이 있는 상태여도 접근하는 여자도 많았어요 요즘도 그러네요)
덕분에(?) 연애는 어렵지 않다라는 정도의 생각이 들 정도로 노하우가 쌓여있고, 여자들에 대한 환상, 신비감 등은 없어진지 오래고 저한테 맞는 연애방법을 고수하게 되더라구요
>>중간 요약! 남자분들, 연애는 어려운게 아닙니다. 중간만 하면 돼요! 그리고 여자는 대단한 존재가 아닙니다. 기대감을 버리셔야 정상적인 연애가 됩니다. 똑같은 사람이예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20대 초반때의 연애를 돌이켜보면 그 사람 없으면 안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5년정도 연애하고 헤어져보니 정말 어린 사랑을 했다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성숙해졌나보죠전혀 몰랐던 여자라는 생물을 처음 대하다보니 얼마나 어리숙했는가를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할 정도입니다.
지금의 나이까지 5년이 넘는 연애를 2번, 3년이 넘는 연애를 1번, 나머지는 1년 남짓 혹은 그 이하.나이에 비해 대단히 많지는 않지만 또 적지도 않습니다....
흠...근데 시간이 갈수록 사귄 기간이 짧아지는건 제가 문제(?)가 생겼더라구요!
30대에 접어들면서 나름 유명한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번듯한 직장, 옷차림, 주변에 좋은 소문들이 나게되고 스스로의 자존감이 올라갔지요
여친이 있어도 소개팅이 들어오고 먼저 선톡오는 여자도 많아지고....
첫번째로 30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상황들이 저를 변하게 한 것 같습니다.
<첫번째 변화, 아쉽지 않아졌다>
20대때에는 생활반경과 인맥이 거기서 거기예요, 매일 보던 사람들, 새로보는 사람들을 찾기 힘들죠...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상요 (술자리를 잘안가서 그런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했고,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의 느낌이 강했죠!
30대의 저는 다르더라구요!
- 번듯한 직장- 안정된 생활- 높은 가능성(?)
정도만 있는데....빼어나지 않아도 저것들때문인지 저에게 여유가 생긴건지...
오히려 우위를 선점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맘에 들지 않는 이상 여기저기 찔러보는 행위들은 안하니까 그게 더 무기가 되는것 같기도하고....
결혼에 대해 욕구가 강한 편도 아니라서, 결혼은 때가 되면 하겠지라는 생각이 있다보니!
여친이 없어도 나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거지! 취미생활도하고! 혼자 여행도 다니고....
생각의 시작점이 다르니 여자를 대하는 스텐스가 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두번째 변화, 여자도 사람! 특별하지 않다>
대단한 횟수는 아니지만, 꾸준히 연애를 하다보니 여자라는 생물이 대단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건방져서 죄송합니다)
대단하지 않다라는 뜻은, 여자는 고귀하고 고결한 신같은 존재는 아니었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집에서 매일 보는 우리누나와 별반 다르지 않다라는게 결론이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말은 이렇게 띠껍게 해도 실제론 여친한테는지극정성을 다합니다. 만나는 기간동안만큼은 최고의 여자로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다만 돌아설땐 확실합니다. 확실할 수 있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이 사람도 특별하지 않기때문이지요...만남의 시작은 특별합니다. 이 사람은 이쁘고, 착하고 매력적입니다. 그러니 시작을 하는거지요
중간과 끝은 똑같습니다. 모두 같은 사람이라 제가 아는 범주를 크게 벗어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말은 그 사람이 부족했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여자도 사람이다! 라는 말입니다. 너무 당연한얘기인가요?
20대 초반에는 이 부분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실수도 많이하고 기대와 실망을 동시에 안겨주는게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별할땐 서로에게 더 큰 상처가 있었던 것 같구요
>>또 중간 요약!여자에 대한 너무 큰 기대를 갖고 시작하면 기대가 충족되는 순간 본인이 변합니다. 외로울때 누구 억지로 만나는거 아니라고하지요....그리고 여자는 보호받고 사랑받기에 충분한 존재입니다. 현재의 남친이 그러고 있다라고하면 그건 남친의 노력입니다. 당연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마지막, 남자도 사람! 특별하지 않다>
굳이 쓸 필요 없지만, 남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네요....
위에서 수 차례 말씀드린 것 처럼 어느정도 틀이 갖춰진 남자, 특히 30대 남자의 연애는 20대와 완전히 다릅니다.
본인이 찾은 안정과 여유, 그리고 가능성! 이게 엄청난 무기입니다. 겉은 그래보이지 않아도 저처럼 생각하는 남자가 제 주변에도 엄청 많습니다.
"이 남자가 나한테 푹 빠져서 나만 바라본다고 했고, 나한테 많은걸 주는 사람이야!""내가 적당히 떡밥을 던지면 넘어오겠지? 너희 남자는 그러니까"
이건 큰 착각입니다! 남자도 사리분별 잘하고, 이미 충분한 경험치가 있습니다.물론 여자도 그러겠지만, 남자도 마지막까지 넘어가야 넘어간겁니다. 청산유수의 말과 선물은 그저 잘해보려고 하는 수단에 지나지 않아요.
그냥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겁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한에서요. 그리고 그 마음이 실존한다면 그걸 유지해가는게 여자의 임무입니다. 앞에선 꽃다발을 주면서도, 당신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살피고 있는게 남자입니다. 당신의 단점을 모으고 모아서 이별을 통고하면, 왜 갑자기 이러느냐고 반문을 하면 그건 어리석은거지요...
이것봐 이것봐....내용도 없고 주저리주저리....꼰대처럼 썼어....
불쾌한 부분이나 내용이 설득력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먼저는 죄송하고....틀린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냥 본인의 생각과 다른거고, 제가 일반적인게 아니라고 해도 저같은 사람이 있다정도만 생각하셔도 나쁘진 않을거예요....
마지막으로 저보다 어리신 분에게만 조언을 좀 해드리면
남자들에게는>> 연애를 하는것에 대해 목메지 마세요! 어차피 어떻게든 언젠가는 하게됩니다. 누구와 어떤 연애를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물론 그 안목을 기르기위해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거라면 추천합니다.자신이 여자가 급해서, 혹은 궁해서! 외로워서!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서! 라는 이유로 연애는 하지마세요 그건 결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힘들겁니다.
여자들에게는>> 20대 남자와 30대 남자는 분명 다르다는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20대 남자의 잣대로 30대 남자를 본다면 아주 큰 오산입니다. 30대 혹은 그 이상의 남자를 만나면서 "이 남자 왜이러지?" 라는 고민 글 올리시기전에 한번쯤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 20대에 만나서 30대까지 연애를 이어가는거라면 얘가 안그랬는데 왜 변했지? 라는 질문으로 본인을 혼란스럽게 만들지 마세요....그건 당연한거니까요...제가 여자가 아니라 할 수 있는 조언도 남자의 관점이라 죄송 ㅠㅠ
하 댓글이 없거나 아니면 엄청 큰 파장이 일지는 않으려나....괜히 썼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