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전에 너에게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1년동안 잘 만나온 우리지만, 너는 지금 당장의 니 감정이 지난 시간으로부터 온 정인지, 사랑인지 확신이 없다고 했어. 결국 그때 정말로 헤어질 뻔 했었다.
근데 그땐 내가 너무 힘들었어. 너 없는 일상 생활이 뭔지 모르겠더라.. 당장 뭘 해야할지 정신도 없고 하루종일 울며 생각하느라 밥 먹는 것도 잊었었어.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 없으면 안되겠더라.
그래서 붙잡았었어. 싫다고 이해할 수 없다고 해봐도, 울며 원망해봐도 흔들리지 않았던 너는, 내가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진심으로 더 잘해주고 싶다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얘기 했을 때 비로소 마음을 움직여 주었다.
그리고 지난 한달간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했어. 그냥 내 자신을 너에게 다 맞춰봤었어. 그게 나의 최선이었다. 잘 꾸미고 다니기도 하고 옷도 다르게 입어보고, 매일 사랑 표현을 해주고 필요한 부분들이 보이면 뭐든 도와주려 했지.
근데 그래도 니 마음이 다시 되돌아 오지는 못했나봐. 딱 한달여만에 다시 역시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또 듣게 되었어. 그래서 이번엔 정말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매달리는 대신에 정말 며칠간 연락 일절 없이 서로 혼자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지도록 해봤어. 뭐하는지 밥은 먹었는지 어디에 있는지 매일같이 궁금했지만 너를 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 그냥 우리 사이를 위해서 꾹 참았어. 다행이 그 시간동안 너도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 했다고 전해들었다.
며칠만에 다시 만난 너는 많이 생각 해봤지만 여전히 네 감정에 확신이 없다고 했어. 사실 당연한거라고 생각해. 전에 내가 권태기가 왔을때도 극복하는데엔 한달정도가 걸렸었거든. 며칠만에 다시 마음이 되돌아온다면 오히려 그게 더 신기한거지. 그런데 이번에는,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해버렸어. 그때는 그게 차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었다. 지난 1달간 노력해봤음에도 불구하고 니 마음이 안돌아왔다면 난 그게 최선이었고 그이상 더 노력하고 더 잘해줄 자신이 없었어. 지난 한달동안 마음이 돌아오지 않는 너를 보며 상처받은 내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냥 너를 놓고 싶다고 말했다. 그렇게 우리 헤어졌어..
마음이 다 떠난 상태도 아닌데 헤어지게 되니까 정말 너무 슬프더라.. 아직도 허전하고 뭐하는지 궁금하고, 할 말도 없으면서 연락하고 싶고.. 어쩌겠니..잘 버텨봐야지. 이별에 이렇게 아파 본 건 처음이야. 아마 정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너에게 많이 의지하고 사랑했었나보다.
사실은 그때 시간을 더 오래 가져보자고 하고 싶었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니 마음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너에게 지금 필요한 건 내 노력이 아니라 그냥 시간이었을텐데.. 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은 것도 난 나한테 정이 떨어진 건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해.
그냥 너 마음 확신이 생길 때까지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 대신에 너한테 오는 연락엔 다정히 답해주는 정도로 지내면서 그동안 나도 내 혼자만의 시간들을 충분히 보내며 나를 재정비했다면 어땠을까? 너의 마음이 다시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좋았을텐데. 나도 그렇게 잘 극복해냈었는데..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그 때 헤어졌어야 했나.
근데 그렇게 기다려서 다시 마음이 되돌려진다해도 너는 곧 군대를 가야하더라. 그래서 헤어져야 했나봐. 굳이 마음 돌이켜봐야 또다시 확실한 이별이 예정되어 있는 걸.. 넌 군대가는 걸 기다려준다면 부담스러울 거라고 말했었고. 너는 나한테 미안해서라도 헤어지는 게 맞다고 했어. 이 이별에 내가 너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어.
근데 말야 그렇게 한달 정리해서 돌아와질 감정이었다면, 이렇게 헤어졌어도 너는 한달 두달쯤 뒤엔 내 빈자리가 느껴질거야. 그때는 너도 너무 아프지 않길 바라. 군대가서 보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해주고 싶다.
미안하다는 이유만이라면 날 밀어내지 말아줬으면...
근데 그땐 내가 너무 힘들었어. 너 없는 일상 생활이 뭔지 모르겠더라.. 당장 뭘 해야할지 정신도 없고 하루종일 울며 생각하느라 밥 먹는 것도 잊었었어.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 없으면 안되겠더라.
그래서 붙잡았었어. 싫다고 이해할 수 없다고 해봐도, 울며 원망해봐도 흔들리지 않았던 너는, 내가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진심으로 더 잘해주고 싶다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얘기 했을 때 비로소 마음을 움직여 주었다.
그리고 지난 한달간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했어. 그냥 내 자신을 너에게 다 맞춰봤었어. 그게 나의 최선이었다. 잘 꾸미고 다니기도 하고 옷도 다르게 입어보고, 매일 사랑 표현을 해주고 필요한 부분들이 보이면 뭐든 도와주려 했지.
근데 그래도 니 마음이 다시 되돌아 오지는 못했나봐. 딱 한달여만에 다시 역시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또 듣게 되었어. 그래서 이번엔 정말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매달리는 대신에 정말 며칠간 연락 일절 없이 서로 혼자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지도록 해봤어. 뭐하는지 밥은 먹었는지 어디에 있는지 매일같이 궁금했지만 너를 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 그냥 우리 사이를 위해서 꾹 참았어. 다행이 그 시간동안 너도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 했다고 전해들었다.
며칠만에 다시 만난 너는 많이 생각 해봤지만 여전히 네 감정에 확신이 없다고 했어. 사실 당연한거라고 생각해. 전에 내가 권태기가 왔을때도 극복하는데엔 한달정도가 걸렸었거든. 며칠만에 다시 마음이 되돌아온다면 오히려 그게 더 신기한거지. 그런데 이번에는,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해버렸어. 그때는 그게 차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었다. 지난 1달간 노력해봤음에도 불구하고 니 마음이 안돌아왔다면 난 그게 최선이었고 그이상 더 노력하고 더 잘해줄 자신이 없었어. 지난 한달동안 마음이 돌아오지 않는 너를 보며 상처받은 내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냥 너를 놓고 싶다고 말했다. 그렇게 우리 헤어졌어..
마음이 다 떠난 상태도 아닌데 헤어지게 되니까 정말 너무 슬프더라.. 아직도 허전하고 뭐하는지 궁금하고, 할 말도 없으면서 연락하고 싶고.. 어쩌겠니..잘 버텨봐야지. 이별에 이렇게 아파 본 건 처음이야. 아마 정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너에게 많이 의지하고 사랑했었나보다.
사실은 그때 시간을 더 오래 가져보자고 하고 싶었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니 마음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너에게 지금 필요한 건 내 노력이 아니라 그냥 시간이었을텐데.. 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은 것도 난 나한테 정이 떨어진 건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해.
그냥 너 마음 확신이 생길 때까지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 대신에 너한테 오는 연락엔 다정히 답해주는 정도로 지내면서 그동안 나도 내 혼자만의 시간들을 충분히 보내며 나를 재정비했다면 어땠을까? 너의 마음이 다시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좋았을텐데. 나도 그렇게 잘 극복해냈었는데..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그 때 헤어졌어야 했나.
근데 그렇게 기다려서 다시 마음이 되돌려진다해도 너는 곧 군대를 가야하더라. 그래서 헤어져야 했나봐. 굳이 마음 돌이켜봐야 또다시 확실한 이별이 예정되어 있는 걸.. 넌 군대가는 걸 기다려준다면 부담스러울 거라고 말했었고. 너는 나한테 미안해서라도 헤어지는 게 맞다고 했어. 이 이별에 내가 너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어.
근데 말야 그렇게 한달 정리해서 돌아와질 감정이었다면, 이렇게 헤어졌어도 너는 한달 두달쯤 뒤엔 내 빈자리가 느껴질거야. 그때는 너도 너무 아프지 않길 바라. 군대가서 보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