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아내의 외출문제

후회2019.11.30
조회2,103
안녕하세요.
임신 9개월인 임산부입니다.

남편과 실랑이 도중 서로 의견차가 있어서 글을 씁니다.

[아내입장]
저는 이제 애기가 태어나니깐(출산후엔 나갈수가 없음), 퇴근후 저녁에 동네에서 친구들과 2~3시간 놀다오겠다.
원래 임신은 누워있어도 앉아있어도 서있어도 힘들다.
vs
[남편입장]
만삭인데 어딜 움직이느냐. 집에 있어라.
나갔다오면 힘들다고 하지 않느냐.


전 출산예정일 3주전까지 회사에 출근하기로 되어있습니다.
출근이나 친구들 만나는게 몸이 무거워서 힘들긴 하지만 최대한 돈벌고 나갈 수 있을 때까지 나가자 주의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출근은 별터치 안하는데(같이 자차로 출퇴근 같이 함), 친구들 만나는건 자꾸 터치하네요ㅡㅡ
참고로 친구들은 주1회 만납니다.

누가 의견이 더 맞는걸까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5

ㅇㅇ오래 전

만삭인데 출근은 해도되고 친구들 만나는건 안돼? 돈벌러 나가는건 괜찮고 돈 쓰러 간다니까 안돼?

며느리계의샛별오래 전

"나갔다오면 힘들다고 하지 않느냐" 라는 부분에서 제 남편이 떠올랐어요 이런 대화 패턴....ㅎㅎ 자기가 반대하는 이유로 제 행동을 말하죠ㅎㅎ 힘들어도 친구 만나고 오고 싶은 아내 마음을 왜 몰라줄까요...매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하루인데..

oo오래 전

그저 안타깝네요..;;

하하오래 전

앞으로 몇개월간은 못움직일텐데 잠깐 만나고 오는거 뭐라고 하면 돈은 어떻게 벌러 갔다오라고ㅋㅋㅋ어이가없네요

ㅇㅇ오래 전

멀리가는것도 아니고, 출근해서 일도하는데 친구 좀 만나고 오는게 어떻다고 못가게한대. 힘든건 친구만나서 힘든게 아니고 만삭인데다 일을하니 힘든거지. 진짜 모르는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돈은 벌어오는건 암말 안하면서 놀지는 못하게 하고 진짜 이기적이네ㅋㅋ 애낳고나면 애 보라고 친구만나러 절대 못나가게 할듯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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