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남자애 키우는 부모님들 제발 성교육좀 똑바로 시키세요

2019.11.30
조회48,598
(본문하단에 추가내용 적어둘게요)


여성도 성욕이 남성도 성욕이 있습니다
성별 상관없이 어릴때 성적 호기심이 생기는건
누구나 같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아이간 성폭행의
가해자는 왜 대부분 남자아이일까요?


어린이집 다닐 정도의 7살 이하 아이들은
2차성징이 나타나기도 전임은 물론이고
성적호기심은 있을수 있지만 성욕이 발달하기는
어려운 나이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사건들이 일어나는 이유 아세요?
다들 아들 성교육은 똑바로들 시키시나요?


아들은 내자식 ㄱㅊ만 조심시키면 되지만
딸들은 온동네 ㄱㅊ를 조심해야한다고들 하죠
어릴때부터 여자아이들은 내몸 누가 만지면 안된다
남에게 몸을 보이는건 부끄러운일이다
누가 만지면 싫다고해라 등등의 성교육을 꼭 받습니다
남의몸을 함부로 만지는건 나쁜행동이라는것을 배우죠


하지만 남자아이들에게는
다른 친구의 몸을 만지면 안된다
다른친구의 생식기를 궁금해하지말아라 하는
교육시키는 부모들 대부분 못봤네요
남에게 몸을 내보이면 부끄러운거라는 교육조차
제대로 안시키고 식당이나 사람많은곳에서 바지내리고
페트병에 소변보게 하는 경우가 많죠?
여자아이 소변보고싶다고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바닥에 패드깔아주고 소변보게하는경우는 정말 드문데 말이에요


네이트판에서 아들 성교육 잘시키자는 글 올라왔을때
반대엄청박히고 아들가진 부모들이 왜 내아들 범죄자 취급하냐고 난리였죠
딸 성교육 잘시키자 라는 글이 올라왔어도
내 딸이 피해자가 될거란말이냐며 딸가진 부모들이 반발했을까요?


은연중에 우리가 놓치는 아들 성교육이
아이들간 성범죄를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성인이 되어서도 성폭행범죄를 저지르게합니다
어릴때부터 아들 가진부모들이 매일같이 남의몸 만지지말아라 하고
성교육과 주의를 꼬박꼬박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딸 아이들에겐 하루에도 몇번씩 자연스럽게 주의주잖아요


물론 내 자식이 피해자가 될까봐 무서워
피해를 줄이고자 교육시키는게 큰것 압니다
내 자식이 피해자가 되는건 무서운데 가해자가 되는건 괜찮나요?
피해자가 되기 두려운만큼 가해자가되는것도 두려워 하셔야죠
피해를 줄이는것도 중요하지만 가해를 줄이는것도 중요합니다


아들가지신 부모들
아들에게 남의몸 만지지말아라
남의몸을 보지말아라 이런게 성폭행이다
남에게 성적으로 수치심주는 행동 하면 안된다 하고
매일같이 성교육좀 시켜주세요 부탁입니다









추가 )

예상은 했지만.. 왜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냐는
아들두신 엄마분들 댓글 많네요
이 글이 불편하신가요?

우리는 어디서나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습니다
공항 검사에서, 대형마트 출입할때
버스와 지하철에서.. 등등

수많은 cctv가 우리가 범죄를 저지르진않을까
감시하고 가게 출입구마다 도난방지용
바코드감지 보안시스템들이 설치되어있지요
나는 한번도 물건을 훔친적이 없는데도 말이죠
이런건 안불편하셨나요?

피해자입장에서는 누가 가해자인지
누가 선량한 사람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늘 신경을 곤두세울수밖에 없죠
버스에는 버스기사폭행금지, 가게마다 도난방지스티커
하다못해 애견샵까지 두드리지마세요라는
범죄방지 문구들이 있는 이유도 그것들이고요

잠재적 가해자가 되는것이 왜 불쾌하신가요?
우리는 이미 살면서 일상 곳곳에서 잠재적 가해자 취급을 받고있었는데요
그것들은 불편하지않지만 이 글은 불편하다고요?
범죄방지 시스템이 불편하고 기분나쁜사람은
선량한사람이 아닌 범죄자들이 대부분이죠


이 글을 읽고 마음이 불편하신분들은 어떨까요?
본인이 어느쪽이라고 생각하세요?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꼭 설치되어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