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쟁이 아들둘한테 시달리다가 문득 글 남긴게 생각나서
들어와보니 제 글이 판이 되었네요..하하 신기
하루아침에 달라지진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절 더 긍정적으로 보게 애써볼게요
너무 성의껏 답변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방탈 죄송해요.
서른한살 평범한 여자에요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이나 친척들 주변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었어요..
왕따? 비슷한것도 당해보고 초등학교때 동네 놀이터에 예를들어 제 이름이 김민지면 김민지 재수없어 라는 욕이
잔뜩 써져있던적도 있고(제 이름이 좀 특이해요)
친척들도 항상 저랑 제 언니를 비교하고 제 언니만 다들
예뻐했었어요
그래서 항상 주변사람들의 사랑과 칭찬등을 갈구했고
그럴수록 사람들은 절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고등학교 졸업여행땐 어울리는 무리가 없어서
숙소에서 겉돌기도 했었구요..
이런 모든 기억들이 전부 생생해요
(자세히 하나하나 말하자면 끝도 없을거에요..
대놓고 무시당했던 기억..차별받았던 기억..외톨이같았던
기억..)
제 성격이 별로라는걸 더 알아서인지
항상 누군가와 있으면 어색하지않기위해.
즐겁게해주기위해.튀기위해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오히려 역효과가 나고 항상 뱉은 언행들 등을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현재는 좋은 남편 만나서 저도 좋은 직업에 예쁜 쌍둥이 갖고 있고 오히려 제 속내를 절대 아무에게도 말한적 없어서
그저 걱정 없이 사는것처럼 보이는데
요즘 매일매일이 불안하고 가끔은 그냥 이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싶기도해요..
저하나만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는데도 주변 사람들한테
미움받지않기 위해 애쓰고 사랑받고싶고
그러기위해 제가 하는 행동들이나 말이 너무 꼴보기가 싫어요.. 난 왜 이모양으로 태어났을까싶고
주변에 정말 성격좋아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고 매번 그 친구라면 이런상황에 이렇게 안했겠지..하고 항상 저와 비교하고 또 우울해져요..
대체 어떻게해야 저 스스로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없이 주체적인 삶을 살수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런제가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너무 싫어요
이런게 우울증같은건가요? 이제 두아이의 엄마가 됐는데도 여전히 답답하고 철없는 제가 너무 밉네요..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힘들어요 (추가)
들어와보니 제 글이 판이 되었네요..하하 신기
하루아침에 달라지진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절 더 긍정적으로 보게 애써볼게요
너무 성의껏 답변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방탈 죄송해요.
서른한살 평범한 여자에요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이나 친척들 주변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었어요..
왕따? 비슷한것도 당해보고 초등학교때 동네 놀이터에 예를들어 제 이름이 김민지면 김민지 재수없어 라는 욕이
잔뜩 써져있던적도 있고(제 이름이 좀 특이해요)
친척들도 항상 저랑 제 언니를 비교하고 제 언니만 다들
예뻐했었어요
그래서 항상 주변사람들의 사랑과 칭찬등을 갈구했고
그럴수록 사람들은 절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고등학교 졸업여행땐 어울리는 무리가 없어서
숙소에서 겉돌기도 했었구요..
이런 모든 기억들이 전부 생생해요
(자세히 하나하나 말하자면 끝도 없을거에요..
대놓고 무시당했던 기억..차별받았던 기억..외톨이같았던
기억..)
제 성격이 별로라는걸 더 알아서인지
항상 누군가와 있으면 어색하지않기위해.
즐겁게해주기위해.튀기위해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오히려 역효과가 나고 항상 뱉은 언행들 등을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현재는 좋은 남편 만나서 저도 좋은 직업에 예쁜 쌍둥이 갖고 있고 오히려 제 속내를 절대 아무에게도 말한적 없어서
그저 걱정 없이 사는것처럼 보이는데
요즘 매일매일이 불안하고 가끔은 그냥 이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싶기도해요..
저하나만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는데도 주변 사람들한테
미움받지않기 위해 애쓰고 사랑받고싶고
그러기위해 제가 하는 행동들이나 말이 너무 꼴보기가 싫어요.. 난 왜 이모양으로 태어났을까싶고
주변에 정말 성격좋아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고 매번 그 친구라면 이런상황에 이렇게 안했겠지..하고 항상 저와 비교하고 또 우울해져요..
대체 어떻게해야 저 스스로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없이 주체적인 삶을 살수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런제가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너무 싫어요
이런게 우울증같은건가요? 이제 두아이의 엄마가 됐는데도 여전히 답답하고 철없는 제가 너무 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