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좋은사람 나타나겠죠?ㅋㅋ

2019.12.03
조회905
헤어진지 4년이 지났고..
연애 경험이 별로없었던 나여서.
20대후반에 오빠를 소개팅으로 만나서
사진기들고 여행도가고 나들이도 가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사람. 고마워.
헤어시고나니 그런사람 별로없는거같아

늘 배려해주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날에
나 출근한다고 아침부터 맥모닝 커피사다주고.
난 그때 돈도 별로없었는데
오빠가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고 ㅎ


그때...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연애를 별로 안해봐서.
행복하고 고맙고 즐겁다. 이런생각뿐
내가 편안하게 연애를 하고 있구나 하는걸
진짜 바보같이 잘 몰랐던것같아..

.흑흑.
이미 다른사람과 결혼해버린걸?ㅋㅋ

근데 내 못난모습도 뚱뚱한 모습도 예쁘다고 해주며
원피스 이쁘다고 자주 입으라고 해주고.
칭찬해주고. 장문의 편지도 써준 오빠.


거의 사귀는 동안 매일봐서 익숙했던 사람.
착하고 순수해서 좋다던 오빠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연애했었는데.

헤어질때는 개쓰레기가 되서 헤어진게 맞긴하지만.


늘 나와 함께해주었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다 이기적이고.
자길 왕으로 추켜세워달라는 사람ㅋ
아님 연애가 아니라 그냥 한번 어떻게해보려는사람..
사람 만나기가 무서워.
서로 의지하면서 할 연애 다시 할수 있을까.

.연애를 하면서 내걱정해주고.
내 배려해주고. 날 진짜 사랑해주는 사람.
다시 만날수 있을까..

나도 물론 좋은사람이 되어야겠지만
서로에게 투명한 사람. 가진것으로 으시대는 사람이 아니구..
진국.
늘 내편인 사람.


차가운세상에..차가운사람들뿐..

서로 마음이 통하고.

사람만나는것도 다시 기회가 오지 않고. 타이밍인가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