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부모가 자식 돈 가져가는거 정상이에요?

bb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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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 글써보는거 처음이라 이상할수도있어요 ㅠ
사정상 자세힌 못씁니다... 제가 제 능력으로 돈을 벌고있는데...알바는아니고 제가 초딩때부터 그림을 그려왔거든요 고딩이 된 지금은 이젠 작품같은걸 팔아서 많이 팔때는 100만원도 훌쩍넘는 돈을 벌고있거든요... 근데 그렇게 수익날 때 마다 저한테 많아봤자 오만원남짓 주고 뺏어가거나 아예 안줄때도 있어요... 그래도 재료비같은건 엄마가 대주는데 (많아봤자 30만원) 거기에 몇배를 벌어오는데도 그냥 다 뺏어가요...
 제가 공모전에서도 받은  상금같은것도 전부 엄마가 가져가고요,... 제가 그럴때마다 반항도 해보고 이건 순수 내 노력으로 받은것이니 정말 적어도 나한테 몇십만원정도는 줘야할것 아니냐, 이렇게 말해보는데도 저는 저금을 안해서 그렇다는식으로 말하고 전혀 들을려는 생각도 없어보여요... 그냥 제 돈이 엄마꺼인거처럼 말해요...ㅋㅋㅋㅋ 저희집이 가난한 편이고 최근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는것도 알지만 제가 얼마를 벌어 갖다바치든 계속 돈이없어서 힘들다는말만 돌아오고...이렇게 너무 당연하단 듯이 가져가고... 전 집안이 가난해서 미대입시도 포기했는데 진짜 갈수록 저한테 돈을 벌어오란식으로 부담주는것도 커지고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취직해서 집을 나가려는 생각만 하고있습니다...ㅠ 제가 언니가 한명 있는데 언니한테도 똑같아요... 저희언니는 예체능쪽은아니고 알바해서 돈벌어오면 언니것도 가져가요... 그나마 언니한텐 30만원정도는 남겨주고 뺏아가는정도예요... 제가 그냥 엄마한테 돈을 주는게 엄청 바보같이 느껴질수도 있는데 제가 어릴때부터 언니랑 차별을 많이 받아서 저는 엄마한테 인정받고싶은 마음으로 그렇게 열심히 했거든요... 그런데 돌아오는건 이런 말 뿐이라니 제가 정말 친자식이 맞는지 의문이 가고 너무 힘드네요... 혹시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