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사진을 카톡프사로 올려놨어요

2019.12.04
조회44,341


동네에 그냥 아는엄마가 있는데요

얼마전에 저희집에 놀러와서

그집 아들이랑 저희 딸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그집 아들 위주로 나왔어요

저희딸 다리는 쩍벌에 뭘 먹다찍어서 입에 뭐가 묻어있고

사진이 실물보다 못나게나왔고

그집 아들은 훈남으로 나온..엄청 만족하더라구요 혼자서..

그걸 인스타에 공개적으로 올렸는데

멘트가 너무 잘생긴 우리아들ㅡㅡ

근데 저도 사진올릴때 지인이면 모자이크 처리 안해서

가려달라 내려달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본인 카톡 프로필사진까지

저희딸 못나게 나온 아들사진을 떡하니 올려놨는데

왜이렇게 기분이 나쁜거죠

뭐라고 얘기해서 사진 내려달라해야되는건지

저희딸 온 동네방네 얼굴팔리는게 너무 싫어요

많이 친한것도 아니고 혹시 아는사람이 볼까 괜히 짜증나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