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시작하겠음
6살 아이가 장염이 심하게 걸려 집근처 나름 큰병원에 입원하게되었음.
지방이라 큰병원이긴하지만 오래된병원이라 그런지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엄청 많음. 엘레베이터 탈때마다 어르신들이 아이귀엽다고 어디아파서 왔냐고 물어볼정도로 아이보기 어려운 병원임.
처음에 입원했을때 다인실은 어르신들만 계셔서 불편할꺼라고 2인실이나 1인실 권유를 받았음. 아이가 입원하면 부모가 거의 같이 있으니 다인실은 힘들것같아 권유한다고..지금 2인실자리밖에 없어 2인실에 들어가기로함.
2인실이라 옆침대는 5살 아이가 입원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짐 가질로가서 아직 비워있었음
오래된 병원이라 2인실이라해도 좁기도 좁았지만 아이들나이차도 별로 나지도 않고 같이 있는동안이라도 잘 지내야겠다 생각했음.
우린 2시에 입원해서 티비보고 있었고 5시경에 옆침대아이와 엄마가 들어왔음. 난 보자마자 인사하고 울 아이도 큰소리로 안녕하세요 인사하는데 그집엄마는 우리보자마자 아씨 하더니 짐보따리를 내려놓고는 바로 남편한테 전화하더니 아씨 우리만 쓰는줄알았더니 다른사람도 있어 하는거 아니겠음?
갑분싸...좀 있다가 남편도 오더니 병실이 좁다며(분명 설명들었을텐데도 너무 좁다고 우김) 여기 어떻게 2명이 쓰냐며 병실과 간호사실을 왔다갔다 하며 고성방가는 물론이며 욕까지함..ㅡㅡ
2인실 혼자 쓰는줄알았다며 담당의가 회진돌때도 뭐라함..(왜 이걸 당당하게 항의하는지 모르겠음.) 원래 1인실 자리가 딱 하나있었음.그 전에 쓰던사람이 나가고 소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우리가 바로 입원하는바람에 오늘은 2인실쓰고 내일은 1인실쓰기로 되어있었음. 하도 그 가족들이 항의하니 결국 간호사분들이 오셔서 1인실 저 가족에게 양보해주실수 있냐고 물어보로오심. 1인실 좁다고 2인실을 혼자 쓰시는게 나을꺼라고 하심. 그래서 오케이하고 그 가족은 작은 1인실로가고 2인실을 나랑 아이가 씀. 빈 침대에 자도 된다해서 아래에 자는게 아니라 위침대에서 자고 공간도 많아 넓게 잘 쓰고있음.
애키우고 애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간병하는거 힘든거 나도 잘 알고있는데 저런 억지써가며 병실바꾸는걸 보면 참.. 애가 안쓰러움..뭘보고 자랄련지..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함.
같이 애키우지만 병원에서 이러지 맙시다..
6살 아이가 장염이 심하게 걸려 집근처 나름 큰병원에 입원하게되었음.
지방이라 큰병원이긴하지만 오래된병원이라 그런지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엄청 많음. 엘레베이터 탈때마다 어르신들이 아이귀엽다고 어디아파서 왔냐고 물어볼정도로 아이보기 어려운 병원임.
처음에 입원했을때 다인실은 어르신들만 계셔서 불편할꺼라고 2인실이나 1인실 권유를 받았음. 아이가 입원하면 부모가 거의 같이 있으니 다인실은 힘들것같아 권유한다고..지금 2인실자리밖에 없어 2인실에 들어가기로함.
2인실이라 옆침대는 5살 아이가 입원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짐 가질로가서 아직 비워있었음
오래된 병원이라 2인실이라해도 좁기도 좁았지만 아이들나이차도 별로 나지도 않고 같이 있는동안이라도 잘 지내야겠다 생각했음.
우린 2시에 입원해서 티비보고 있었고 5시경에 옆침대아이와 엄마가 들어왔음. 난 보자마자 인사하고 울 아이도 큰소리로 안녕하세요 인사하는데 그집엄마는 우리보자마자 아씨 하더니 짐보따리를 내려놓고는 바로 남편한테 전화하더니 아씨 우리만 쓰는줄알았더니 다른사람도 있어 하는거 아니겠음?
갑분싸...좀 있다가 남편도 오더니 병실이 좁다며(분명 설명들었을텐데도 너무 좁다고 우김) 여기 어떻게 2명이 쓰냐며 병실과 간호사실을 왔다갔다 하며 고성방가는 물론이며 욕까지함..ㅡㅡ
2인실 혼자 쓰는줄알았다며 담당의가 회진돌때도 뭐라함..(왜 이걸 당당하게 항의하는지 모르겠음.) 원래 1인실 자리가 딱 하나있었음.그 전에 쓰던사람이 나가고 소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우리가 바로 입원하는바람에 오늘은 2인실쓰고 내일은 1인실쓰기로 되어있었음. 하도 그 가족들이 항의하니 결국 간호사분들이 오셔서 1인실 저 가족에게 양보해주실수 있냐고 물어보로오심. 1인실 좁다고 2인실을 혼자 쓰시는게 나을꺼라고 하심. 그래서 오케이하고 그 가족은 작은 1인실로가고 2인실을 나랑 아이가 씀. 빈 침대에 자도 된다해서 아래에 자는게 아니라 위침대에서 자고 공간도 많아 넓게 잘 쓰고있음.
애키우고 애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간병하는거 힘든거 나도 잘 알고있는데 저런 억지써가며 병실바꾸는걸 보면 참.. 애가 안쓰러움..뭘보고 자랄련지..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