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순수하게 쫓아 다녔던 사랑

201912062019.12.06
조회1,703

음 그냥 편하게 글을 반말로 할겤ㅋㅋㅋㅋㅋ

 

대학교에 입학후 20살때부터 연애를 시작했어

정말 지금까지 끝도 없이 쉬지 않고 연애만 한거 같아

최근에 이별을 하고 내 연애인생을 한번 뒤돌아 보다가 그냥 할것 없어서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써봐

 

정말 쉴틈없이 연애만 한거 같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만나보고 나 좋다는 여자도 만나보고 이래저래 뭐 감정 없어도 만나보고 내가 심심해서 내 외로움 달래볼려고 만나도 보고 뭐 썩 좋은 행동은 아닌거 알아

 

그런데 나는 지금 한국이 아닌 다른나라에서 삶을 살고 있어

어느나라인지는 말 안할게...ㅎ

 

다른나라에와서 물론 한국인들도 있었는데 나는 이상하게 외국에 있는데 굳이 한국인을 만나야할까? 외국인들과 놀아야지 이생각이 많았어 왜냐하면 한국인과 있으면 언어의 발전이 없을꺼 같아서 그리고 귀국후에도 한국인들은 만날수 있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여기 이나라에 있는 현지인을 꼬셔서 연애나 하자 이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냈어

언어의 발전에 연애만큼 좋은게 없으니깐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니 이게 내가 생각은 어디가고... 처음본 서양여자에게 한눈에 반해버렸지 뭐야...

그사람이 어느나라 사람인지 언어는 뭘 사용하는지 나이는 몇살인지 이름은 뭔지 그런거 하나도 모르고 그냥 딱 밖에서 담배 피면서 와....이것만 생각했어 그래서 그사람과 친해질려고 무작정 쫓아 댕겼어 ㅋㅋㅋㅋㅋ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은 미x거 아니냐면서 양쪽 둘다 의사소통이 거의 유치원생 수준인데 가능하냐고 그냥 포기하라고 했지

 

머리는 충분히 알고 있었어 문화방식,언어,집안문제, 사고방식이 좀 많이 달랐지 특히

그사람 나라의 연애방식과 한국연애 방식은 극과극 이더라고...

 

그래도 머리는 알고 있는데 사람 마음이 그게 쉽겠어? 접어볼려고 다른 나라 여자들도 만나보고 영화도 보고 했어...그런데...아 계속 그사람만 머리속에 떠오르더라고...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한번 던져보자는 생각에 약1달반? 쫓아 댕기면서 고백도 2번 했는데...

2번다 거절 당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 부끄러워라고

뭔가 이사람은 나한테 큰관심이 없다는것도 알고 있었고

그친구 나라의 친구들이 나를 많이 도와줬어 이럴때는 이렇게 하면 좋을것 같다고

몰론 내가 그사람 나라의 연애문화를 모르니깐 부끄럽지만 종종 문의를 했어

그사람 나라의 언어도 한국어 번역이 아닌 지금 다른나라 언어로 번역된 책을 읽으면서 까지 공부를 좀 했어 그만큼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그러다가...주변에서 이쯤하면 많이 노력한거라고 슬슬 포기하고 다른여자를 만나보라고 하더라고 나도 그래야 할때가 온걸까...하는 생각에 그래 삼세번이다 이생각으로 저녁에 그친구한테 산책 하면서 이야기 좀 하자고 하고 마지막으로 고백을 했어 거절 하갰지... 이생각으로 내가 쫓아 다니면서 느낀감정 전부다 말로 했어 물론 서로 언어의 장벽이 있어서 번역기를 좀 사용해야 했지 ㅋㅋㅋㅋㅋㅋㅋ 좀 웃기긴 하더라 그 상황이 할말 다하고 나니깐 그친구가 그래 한번 만나보자 하더라고

 

와 그때는 정말 세상 다가진거 같더라 그냥 행복했어 처음이었어

내가 좋아서 따라댕기면서 거절당해도 다시 고백하고 그래도 따라 댕기고 정말 순수하고 깨끗하게 그사람을 좋아했던거 같아 정말로 순수한 감정들뿐이었어 내가 너무 미치도록 좋아한 나머지

그친구가 뭘 필요하지 않을까 그친구한테 이걸주면 좋아할까 내가 먹을꺼 아끼고 그친구 웃는모습 보면 된다는 생각이였어 ...그래 호구 등신이라고 웃을 사람들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쩌겠어 너무 좋아서 순수하게 빠져버렸는걸...

 

그러다보니 그친구도 정말 천천히 나에 대해서 마음을 열기 시작하더라고

내가 10걸음 가면 1걸음씩 온다고 해야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도 만족을 했지

주변에서는 미친거 아니냐는 말을 많이 했지만..

 

그런데 어느날 문제가 생긴거야 뭐 너무 복잡해 이게 의사소통 문제 때문에 정확하게 상황을 설명하기 어렵더라고 오해에 오해가 생겼고 이별을 하게 되었지...

 

너무 복잡해서 글로 작성하기 어렵네... 여튼 그래서 지금은 이별 한 상황이야...

한편으로는 잘된거라고 생각도 하고 있고 그래서 어제 다른나라의 여자가 먼저 연락이 와서는

같이 영화 한편 보자고 하더라 음..그래 난 이별도 했고 다른사람 만나보자 이생각에 나가서 저녁 늦게 영화를 봤어 편하더라고... 그친구가 금전적인 부분에서 전부다 지불하고 알아서 준비해주고

계속 이야기도 이어갈려고 하고 근데 계속 전여자친구가 떠오르더라고 이친구가 전여자친구면 참...좋았을텐데...이생각만 들더라 집에 돌아와서 공허함만 생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노트북에 저장된 전여자친구들 사진 앨범 한장씩 보다가 찌질하게 여기 한번 글써봐

 

물론 이볗해서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뭐...그사람도 내가 자기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고 있으니깐 그걸로 만족하고 있어

아 그리고 여자는 한...9명 만나본거 같아

연상 연하 동갑

 

다음에는 전여자친구들 썰 한번씩 풀어볼게

댓글

댓글을 작성해 주세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20191206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