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고 1이고 한달 용돈 원래 4만원 받다가 이번달부터 졸라서 5만원으로 올랐어요 학교가 걸어서 20분 거리라 교통비 따로 매월 차 타는 날짜 수 계산해서 받고요제가 받는 용돈+세뱃돈같은 어른들이 주시는 돈 (이것도 엄마가 다 가지고 5만원 정도만 제가 가져요) 모아서 제 통장에 현재 43만원정도 모아놨어요
근데 엄마가 자꾸 옷 사는 것도 제 돈으로 사래요 ㅋㅋㅋ 평소에 폼클렌징 스킨로션 이런 것도 제 돈으로 사라고 해요 제가 싫다고 왜 내 돈으로 사냐고 계속 말해야지 그제서야 안 통하네 싶은지 엄마가 결제해 주거든요 얼마전에 옷 사려고 엄마한테 말하니 저 돈 많으니까 제 돈으로 사라네요 제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나요? 제 취미가 저축이라 쓸 거 안 쓰고 아껴가며 모은 돈이에요 제가 돈을 얼마나 모았든 그거랑 엄마는 상관없는데 제 통장 잔액을 알고나서는 뭐만 하면 너 돈 많으니까 너가 사라 이 말이 나와요 여기서 제가 5만원 줘 놓고 무슨 옷까지 사라 하냐 따지면 본인은 옷 사 본지가 까마득하다 해요 저도 옷 진짜 자주 안 사거든요 그래서 나도 안 산지 오래됐다 하면 본인이 더 오래됐대요 ㅋㅋㅋ
물론 엄마 옷 진짜 없기는 해요 근데 엄마가 진짜 까다로워요 엄마가 바스트가 큰데 자기는 바스트가 커서 맞는 옷이 없고 뚱뚱해 보인다, 그래서 이런 옷도 안 어울리고 저런 옷도 안 어울린다, 자기는 키가 작아서 긴 옷 안 어울리고 기장이 어디면 좋겠다, 자기는 밝은 옷 싫고 어두운 색 사야 된다, 날씬해 보이는 옷이 좋다 등등 맨날 하는 얘기입니다 다른 가족들이 전부 엄마한테 옷 사러가자고 하면 입고나갈 옷도 없다, 옷 보러 나가면 위에 저 말들 반복하면서 뭐는 별로고 뭐는 별로고 투덜투덜대면서 안 삽니다 어쩌다 맘에드는옷 나오면 비싸다고 안 삽니다 어차피 맘에드는 옷도 없을거라며 쇼핑도 잘 안해요 저보고 어쩌라는 건가요?
그렇다고 저희집이 못사는것도 아닙니다 다른데는 잘만 돈 쓰면서 제 옷 사는데는 저런 식인게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요 또 제가 비싼 옷 사달라고 하는거? 것도 아닙니다 저 한번에 끽해야 5만원정도 옷 사달라고 해요 엄마가 옷 사준 기억이 올해 여름에 반팔티 두 장이랑 바지 두 벌 사준 거? 그게 마지막이네요 그거 사주고는 생색 엄청 냈어요 나머지 옷은 그냥 말싸움하기 싫어서 제돈으로 샀네요 뭐만 하면 돈 많은 니가 알아서 사라 고등학생이 교복 입지 옷입을일이 뭐가있냐 너정도면 옷 많은거다 하는데 진짜 답답합니다
엄마보고 애초에 요즘 한달에 용돈 5만원 받는거자체가 적은건데 어떻게 옷까지 사라 하냐 너무하다하니까 언니도 저만큼 받으면서 잘만 살았다네요 네 4년 전 얘기에 저희 언니가 워낙 공부만 하는 모범생이었어요 저는 그렇게 못 살겠다 하면서 다들 내 용돈 부족하다 하더라 이야기하니 제가 제 또래애들이랑 대화하니까 그렇다며 자기 또래들 의견은 또 다를 거라길래 여기 물어봅니다 제가 철이없는건가요 엄마가 너무한건가요??? 아빠는 제가 이러고사는거 아나모르겠어요 에휴
제가 문제인지 엄마가 문제인지 봐주세요
일단 저는 고 1이고 한달 용돈 원래 4만원 받다가 이번달부터 졸라서 5만원으로 올랐어요 학교가 걸어서 20분 거리라 교통비 따로 매월 차 타는 날짜 수 계산해서 받고요제가 받는 용돈+세뱃돈같은 어른들이 주시는 돈 (이것도 엄마가 다 가지고 5만원 정도만 제가 가져요) 모아서 제 통장에 현재 43만원정도 모아놨어요
근데 엄마가 자꾸 옷 사는 것도 제 돈으로 사래요 ㅋㅋㅋ 평소에 폼클렌징 스킨로션 이런 것도 제 돈으로 사라고 해요 제가 싫다고 왜 내 돈으로 사냐고 계속 말해야지 그제서야 안 통하네 싶은지 엄마가 결제해 주거든요 얼마전에 옷 사려고 엄마한테 말하니 저 돈 많으니까 제 돈으로 사라네요 제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나요? 제 취미가 저축이라 쓸 거 안 쓰고 아껴가며 모은 돈이에요 제가 돈을 얼마나 모았든 그거랑 엄마는 상관없는데 제 통장 잔액을 알고나서는 뭐만 하면 너 돈 많으니까 너가 사라 이 말이 나와요 여기서 제가 5만원 줘 놓고 무슨 옷까지 사라 하냐 따지면 본인은 옷 사 본지가 까마득하다 해요 저도 옷 진짜 자주 안 사거든요 그래서 나도 안 산지 오래됐다 하면 본인이 더 오래됐대요 ㅋㅋㅋ
물론 엄마 옷 진짜 없기는 해요 근데 엄마가 진짜 까다로워요 엄마가 바스트가 큰데 자기는 바스트가 커서 맞는 옷이 없고 뚱뚱해 보인다, 그래서 이런 옷도 안 어울리고 저런 옷도 안 어울린다, 자기는 키가 작아서 긴 옷 안 어울리고 기장이 어디면 좋겠다, 자기는 밝은 옷 싫고 어두운 색 사야 된다, 날씬해 보이는 옷이 좋다 등등 맨날 하는 얘기입니다 다른 가족들이 전부 엄마한테 옷 사러가자고 하면 입고나갈 옷도 없다, 옷 보러 나가면 위에 저 말들 반복하면서 뭐는 별로고 뭐는 별로고 투덜투덜대면서 안 삽니다 어쩌다 맘에드는옷 나오면 비싸다고 안 삽니다 어차피 맘에드는 옷도 없을거라며 쇼핑도 잘 안해요 저보고 어쩌라는 건가요?
그렇다고 저희집이 못사는것도 아닙니다 다른데는 잘만 돈 쓰면서 제 옷 사는데는 저런 식인게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요 또 제가 비싼 옷 사달라고 하는거? 것도 아닙니다 저 한번에 끽해야 5만원정도 옷 사달라고 해요 엄마가 옷 사준 기억이 올해 여름에 반팔티 두 장이랑 바지 두 벌 사준 거? 그게 마지막이네요 그거 사주고는 생색 엄청 냈어요 나머지 옷은 그냥 말싸움하기 싫어서 제돈으로 샀네요 뭐만 하면 돈 많은 니가 알아서 사라 고등학생이 교복 입지 옷입을일이 뭐가있냐 너정도면 옷 많은거다 하는데 진짜 답답합니다
엄마보고 애초에 요즘 한달에 용돈 5만원 받는거자체가 적은건데 어떻게 옷까지 사라 하냐 너무하다하니까 언니도 저만큼 받으면서 잘만 살았다네요 네 4년 전 얘기에 저희 언니가 워낙 공부만 하는 모범생이었어요 저는 그렇게 못 살겠다 하면서 다들 내 용돈 부족하다 하더라 이야기하니 제가 제 또래애들이랑 대화하니까 그렇다며 자기 또래들 의견은 또 다를 거라길래 여기 물어봅니다 제가 철이없는건가요 엄마가 너무한건가요??? 아빠는 제가 이러고사는거 아나모르겠어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