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는 12살 고양이

냥미냥냥2019.12.09
조회39
2개월에 저에게 와서 12년째 함께 살고 있는
러시안블루 고양이 냥미가 많이 아픕니다.

저에게는 가족, 친구 그 이상이고
1년전에 제가 미국으로 데리고 오는 바람에
비싼 병원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뇌쪽에 염증이 생겨 오른쪽 얼굴을 못움직여 한쪽눈을 제거해야할 위험이 있고 몸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밥도 못먹고 화장실도 누워서 보는 지경까지 갔었는데,
여러번 병원에 다니며 약물치료로 지금은 몸에 중심도 잡을 수 있어 밥도 잘 먹습니다. 눈은 두시간에 한번씩 약을 넣어주고 있구요.

그런데 병원에서 염증약은 듣지 않고 몸중심잡게 도와주는 스테로이드제는 더이상 줄 수 없다고 하네요.
정확한 원인을 몰라 다른 방법은 없고 MRI 로 뇌를 자세히 보는 방법밖엔 다른 방법이 없으니 MRI 하지 않을거면 병원에 더이상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제를 끊으면 다시 중심을 못잡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 상황이 올텐데 너무 두렵고 걱정됩니다..

저는 학생이라 돈이 많이 없는데, 이미 4000달러 정도 병원비로 썼고 MRI 검사 견적은 5500달러 (650만원 정도) 입니다. 이후 치료나 수술도 해야하지만 일단 검사비가 너무 비싸 약물 치료로 미루고 미루고 했는데, 
더이상 방법이 없어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조금더 신경써주지 못한 미안함, 미국까지 데리고 와서 고생시킨 죄책감 때문에 그냥은 보고만 있을 순 없어 최선을 다 해 보고 싶어요..

잠잘때도 제 옆에서만 자고 화장실까지 꼭 쫄쫄 따라다니는 제 딸입니다.
염치 없지만 도와주시길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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