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2. 졸업 전부터 전공 관련 분야에서 쭉 일해 옴. 페이가 높은 쪽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함. 일하다가 회사에 무언가 필요한 게 없는 것 같으면 내게 맞게 사비로 구매해서 일의 효율을 높였음. 나는 애초 꿈이 사업가였기 때문에 있는 곳에서 뭐가 배울만 한지 잘못된 게 무엇인지. 살펴보고, 너무 기존 체제가 불편하면 이사장라인까지 올라가 들이박기도 했음. 나는 윗사람들에겐 성실하지만 건방진 눈엣가시 동료들에겐 지 혼자 튀려는 모난 돌이면서도 '을'의 입장을 대변 해주는 '액받이' 역할도 했음. 같은 을들은, 특히 선배들은 혼자 튀지마라 그렇게 열심히 하지마라, 주는 만큼 일해라, 죽은 듯 가늘고 길게 가라고 조언 또는 타박을 했음. 그러면서도 본인들이 당한 부당한 일들은 내게 털어놓으며 윗사람들에게 대신 들이받아주기를 종용했음. 물론 그때는 나도 을의 입장이었기에 동감하는 부분들이 있었고 각자들 그동안 제대로 받지 못했던 상여금이나 근무개선 등 많은 변화들이 있었음. 나는 남들이.하나 끝낼 때 두세개를 끝냈음 성격이 급하고 느린 걸 싫어하는 타고난 기질도 있지만 빨이 하나라도 더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음 일끝나고 새벽 5시까지 거의 매일 24시간 카페해서 공부하고 들어갔음 그리고 같은 분야에서 대학교 시절 알바경험까지 포함 8년을 직원으로 일하고 퇴사했음 그리고 난 내 사업체를 차렸음 7개월은 혼자 끙끙댔고 1년차엔 2배 큰 곳으로 2년 5개월차엔 처음보다 8배 큰 곳에 두번째 사업체를 냈음 그러면서 직원들을 고용했고, 내가 을로서 일했을 때를 생각하며 계약시간은 8시간이지만, 출퇴근 근무시간은 5시간으로 특약을 걸었음. 집에서 자택근무로. 직원들 처우 개선을 위해서. 그럼 더 열정을 일할거라 믿었음. 왜냐면 지난 회사들에서 을들은, 회사 처우에 대한 불만이 폭주했고 그래서 일할 맛이 안난다고 했기 때문임. 또 나는 늘 내 일처럼 열심히 했기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근무시간을 짧게 해주고 편하게 해주면 스스로 일을 찾아 열심히 일할거라 믿었음 그래서 가이드라인만 잡아주고 일하는데 크게.터치.하지.않았음 2번째 사업장은 아직 시작한지 3개월차라 자리를 덜 잡아서 좀 힘듦. 일이 없으면 한시간반~두시간만 일해도 보내줬음 물론 페이는 같음 아, 근무시간은 5시간이지만 페이는 8시간 일하는 사람들 평균 임금과 비슷하거나 훨씬 웃돌게 줬음.(235~300사이) 초반엔 내가 기본에 가진 돈으로 페이를 지급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직원들이 일을 잘 안하는거였음 내가 준 그 페이에는 딱 필요한 시간에 열정을 다해서 일하고 스스로 찾아서 하라는 거였는데(난 그랬으니까) 돈만 받고 대충 일하는게 보임. 나는 직원들 월급 주느라 새벽에 투잡까지 뛰어도 내게 남는게 없는데 나만 죽어라 일하고 있었음 그래서 요즘 너무 현타가 오기.시작함. 나는 요즘 직원관리 노하우, 인간심리학 등 인문학 서적과 사업 관련 책들을 정독하고 있음. 통계상 10명이 있는 회사에 진짜 제대로 일하는 직원은 둘도 안되고 그 직원들이 나머지 8명을 먹여 살린다는 걸 깨달았음 나는 을일 때도, 갑을 때도 늘 최선을.다함 내가 깨달은게 을들은 왜 평생 을인가에 대한 것임. 돈은 많이 주길.원하고 본인들이.스스로 그만큼 하려고는 안함 이번에 나는 정말 많은 것을 배웠음 을들에겐 인간적 배려와 기대보다는 정확하고 냉철한 시스템으로 주어진 시간을 주체적이.아니라 수동적으로 뛰게.만들어야.한다는 것을. 악덕 업주들도 있지만 처음부터 악덕 업주들이.아니었던 사람들이 많았을거임 알바도 10에 7은 잠수를 타거나, 설렁설렁 일하는 사람들이.대부분이라는 것을.알고 있음 어제는, 8시간 중 5시간 근무 특혜에도 자체적으로 3시간하고 자연스럽게 퇴근했던 직원 때문에 너무 속상한 밤이었음 물론 처음에.너무 편의를 봐준 내 탓이.가장 크지만. 그럼 더 열심히 일할 줄 알았으니까...48531
내가 '갑'이 되고나서 느낀 점
페이가 높은 쪽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함.
일하다가 회사에 무언가 필요한 게 없는 것 같으면
내게 맞게 사비로 구매해서 일의 효율을 높였음.
나는 애초 꿈이 사업가였기 때문에
있는 곳에서 뭐가 배울만 한지
잘못된 게 무엇인지. 살펴보고, 너무 기존 체제가 불편하면
이사장라인까지 올라가 들이박기도 했음.
나는 윗사람들에겐 성실하지만 건방진 눈엣가시
동료들에겐 지 혼자 튀려는 모난 돌이면서도 '을'의
입장을 대변 해주는 '액받이' 역할도 했음.
같은 을들은, 특히 선배들은 혼자 튀지마라
그렇게 열심히 하지마라, 주는 만큼 일해라,
죽은 듯 가늘고 길게 가라고 조언 또는 타박을 했음.
그러면서도 본인들이 당한 부당한 일들은 내게 털어놓으며
윗사람들에게 대신 들이받아주기를 종용했음.
물론 그때는 나도 을의 입장이었기에 동감하는 부분들이 있었고
각자들 그동안 제대로 받지 못했던 상여금이나 근무개선 등 많은 변화들이 있었음.
나는 남들이.하나 끝낼 때 두세개를 끝냈음
성격이 급하고 느린 걸 싫어하는 타고난 기질도 있지만
빨이 하나라도 더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음
일끝나고 새벽 5시까지 거의 매일 24시간 카페해서 공부하고
들어갔음
그리고 같은 분야에서 대학교 시절 알바경험까지 포함
8년을 직원으로 일하고 퇴사했음
그리고 난 내 사업체를 차렸음
7개월은 혼자 끙끙댔고
1년차엔 2배 큰 곳으로
2년 5개월차엔 처음보다 8배 큰 곳에 두번째 사업체를 냈음
그러면서 직원들을 고용했고,
내가 을로서 일했을 때를 생각하며
계약시간은 8시간이지만, 출퇴근 근무시간은 5시간으로 특약을 걸었음. 집에서 자택근무로.
직원들 처우 개선을 위해서. 그럼 더 열정을 일할거라 믿었음.
왜냐면 지난 회사들에서 을들은, 회사 처우에 대한 불만이 폭주했고 그래서 일할 맛이 안난다고 했기 때문임.
또 나는 늘 내 일처럼 열심히 했기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근무시간을 짧게 해주고 편하게 해주면
스스로 일을 찾아 열심히 일할거라 믿었음
그래서 가이드라인만 잡아주고
일하는데 크게.터치.하지.않았음
2번째 사업장은 아직 시작한지 3개월차라
자리를 덜 잡아서 좀 힘듦.
일이 없으면 한시간반~두시간만 일해도 보내줬음
물론 페이는 같음
아, 근무시간은 5시간이지만
페이는 8시간 일하는 사람들 평균 임금과 비슷하거나 훨씬
웃돌게 줬음.(235~300사이)
초반엔 내가 기본에 가진 돈으로 페이를 지급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직원들이 일을 잘 안하는거였음
내가 준 그 페이에는 딱 필요한 시간에 열정을 다해서 일하고
스스로 찾아서 하라는 거였는데(난 그랬으니까)
돈만 받고 대충 일하는게 보임.
나는 직원들 월급 주느라 새벽에 투잡까지 뛰어도
내게 남는게 없는데 나만 죽어라 일하고 있었음
그래서 요즘 너무 현타가 오기.시작함.
나는 요즘 직원관리 노하우, 인간심리학 등 인문학 서적과
사업 관련 책들을 정독하고 있음.
통계상 10명이 있는 회사에
진짜 제대로 일하는 직원은 둘도 안되고
그 직원들이 나머지 8명을 먹여 살린다는 걸 깨달았음
나는 을일 때도, 갑을 때도 늘 최선을.다함
내가 깨달은게 을들은 왜 평생 을인가에 대한 것임.
돈은 많이 주길.원하고 본인들이.스스로 그만큼 하려고는 안함
이번에 나는 정말 많은 것을 배웠음
을들에겐 인간적 배려와 기대보다는
정확하고 냉철한 시스템으로 주어진 시간을
주체적이.아니라 수동적으로 뛰게.만들어야.한다는 것을.
악덕 업주들도 있지만
처음부터 악덕 업주들이.아니었던 사람들이 많았을거임
알바도 10에 7은 잠수를 타거나, 설렁설렁 일하는 사람들이.대부분이라는 것을.알고 있음
어제는, 8시간 중 5시간 근무 특혜에도 자체적으로 3시간하고
자연스럽게 퇴근했던 직원 때문에 너무 속상한 밤이었음
물론 처음에.너무 편의를 봐준 내 탓이.가장 크지만.
그럼 더 열심히 일할 줄 알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