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은행에서 업무를 보거나 통신사에 전화해서 뭔가를 해지하거나 신청해달라고 할 때 당연히 최소한 내가 요구한 것은 할 거라고 생각하잖아
아니 애초에 그런 생각 자체를 안하지 당연한거니까
요즘은 그런 믿음이 하나둘 깨지고 있음
첫째, 서울 집 근처 ㅎㄴ은행에 적금을 해지하려고 갔음. 적금을 해지하고 입출금 통장을 만들어서 거기 넣어준다고 함. 입출금 통장과 연동된 체크카드를 만들어 줌. 만들 때 은행원이 나한테 '교통카드 기능 필요하신 가요?' 라고 했고 나는 ㅎㄴ은행이 주거래은행이 아니었기에 '아니요. 괜찮습니다'라고 했어. 그리고 통장 만들 때 작성하는 서류있잖아? 거기 광고성정보수신동의란에 '비동의' 체크했음.
며칠 뒤 핸드폰으로 이런 문자가 옴. 'ㅎㄴ은행 광고성수신정보 동의 처리되었습니다 ^^'.
그 후 일주일 뒤 본가에 내려갈 일이 생겨 짐을 싸들고 버스를 타고 서울역으로 감. 서울역에 도착해서 내가 쓰던 교통 카드로 하차를 찍고 내릴 준비를 함. 그러다 내 지갑이 실수로 카드리더기에 찍혔는지 카드리더기에서 소리가 남. 지갑에서 카드 전부 꺼내서 찍어봤는데 ㅎㄴ은행 체크카드를 찍으니 '하차입니다'라고 함.
둘째, 나는 삼통사 중 ㅇㅈ를 씀. 이번에 휴대폰을 새로 장만했음. ㄱㅁ은행 카드로 통신사 할인이 된다고 해서 만듦. 기존 가족결합과는 중복이 안된다고해서 통신사에 전화함. '통신사 할인되는 카드가 있는데 이거랑 가족할인이 중첩이 안된다고 해서 해지하려구요' '아 네 고객님 해지해드릴게요. 근데 고객님 지금 자택에 와이파이를 무료로 설치해드릴 수 있는데 한번 이용해보시겠어요?' 하고는 거의 20분을 얘기함. 나는 원룸에 자취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마음대로 할 수 없음. 그럼에도 그 상담사는 끝끝내 설치기사까지 보내 확인하게 함. 처음 온 설치기사가 여긴 설치못한다고 하자 또 다른 사람 보냄.
당연히 할거라 믿었던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을 때
편의를 위해 음슴체를 쓸게요
당연히 할거라 믿었던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을 때? 나는 은행과 통신사에서 겪음
보통 은행에서 업무를 보거나 통신사에 전화해서 뭔가를 해지하거나 신청해달라고 할 때 당연히 최소한 내가 요구한 것은 할 거라고 생각하잖아
아니 애초에 그런 생각 자체를 안하지 당연한거니까
요즘은 그런 믿음이 하나둘 깨지고 있음
첫째, 서울 집 근처 ㅎㄴ은행에 적금을 해지하려고 갔음. 적금을 해지하고 입출금 통장을 만들어서 거기 넣어준다고 함. 입출금 통장과 연동된 체크카드를 만들어 줌. 만들 때 은행원이 나한테 '교통카드 기능 필요하신 가요?' 라고 했고 나는 ㅎㄴ은행이 주거래은행이 아니었기에 '아니요. 괜찮습니다'라고 했어. 그리고 통장 만들 때 작성하는 서류있잖아? 거기 광고성정보수신동의란에 '비동의' 체크했음.
며칠 뒤 핸드폰으로 이런 문자가 옴. 'ㅎㄴ은행 광고성수신정보 동의 처리되었습니다 ^^'.
그 후 일주일 뒤 본가에 내려갈 일이 생겨 짐을 싸들고 버스를 타고 서울역으로 감. 서울역에 도착해서 내가 쓰던 교통 카드로 하차를 찍고 내릴 준비를 함. 그러다 내 지갑이 실수로 카드리더기에 찍혔는지 카드리더기에서 소리가 남. 지갑에서 카드 전부 꺼내서 찍어봤는데 ㅎㄴ은행 체크카드를 찍으니 '하차입니다'라고 함.
둘째, 나는 삼통사 중 ㅇㅈ를 씀. 이번에 휴대폰을 새로 장만했음. ㄱㅁ은행 카드로 통신사 할인이 된다고 해서 만듦. 기존 가족결합과는 중복이 안된다고해서 통신사에 전화함. '통신사 할인되는 카드가 있는데 이거랑 가족할인이 중첩이 안된다고 해서 해지하려구요' '아 네 고객님 해지해드릴게요. 근데 고객님 지금 자택에 와이파이를 무료로 설치해드릴 수 있는데 한번 이용해보시겠어요?' 하고는 거의 20분을 얘기함. 나는 원룸에 자취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마음대로 할 수 없음. 그럼에도 그 상담사는 끝끝내 설치기사까지 보내 확인하게 함. 처음 온 설치기사가 여긴 설치못한다고 하자 또 다른 사람 보냄.
어제 휴대폰비를 확인했는데, 가족결합할인이 들어감...
이런 경험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