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있었던 일인데 , 나랑 걔랑 1인1역 같아서 쌤이 급식 먹기 전에 1인1역 하라고 하셔서 어쩌다보니 같이 했음 속으로 너무 좋아서 내적댄스 추고 난리도 아니었음 첨에 좀 어색해서 서로 말 ㅂㄹ 안하다가 내가 먼저 걔한테 배고프지 않냐고 물어보고 급식 언제 먹지 이러고 있었음 근데 급식 시간 다 되었는데 역할이 아직 안 끝나서 나도 친구들한테 먼저 먹으라고 하고 걔는 이따 한다고 갈 줄 알았는데 걔도 지 친구들한테 먼저 먹고있으라고 했음 결국 교실에 남아서 둘이서 역할 하다가 다 하고 같이 급식실 갔음 너무 갑자기 일어난거라 ㄴ엄청 긴장했는데 짝남이 먼저 말 걸어주고 그랬어ㅠ 근데 걔랑 내 친구들 다 먹고 간거야 그래서 내가 용기 내서 야야 우리 둘다 혼밥 못하는데 같이 먹자 !! 이래서 걔가 알겠다고 함 ㅠ 근데 그 사이에 많이 친해져서 급식 먹으면서 수다도 떨다가 다 먹고 휴지도 먼저 건네주고 마지막에 입에 묻은 거 없는지 서로 확인해주고 같이 거울도 봤어 아 머무 행복했어 진짜... 내일도 1인1역 하고싶다
나 짝남이랑 급식 같이 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