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하는 <검사내전> 등장인물 소개

ㅇㅇ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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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과 정려원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검사내전>이 

오늘 첫 출근을 한다.



 


김웅 검사의 동명 원작 에세이가 드라마로 재탄생하는 <검사내전>은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모였으며,


배우들이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로

"정극과 시트콤 사이의 독특한 톤을 가진 재미있는 대본"을 꼽기도 했다.




흔히 '검사'캐릭터라고 하면,

정의감 넘치는 열혈 검사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비리 검사가 많은 편인데

이 드라마에서는 '직장인 검사'를 연기 한다.


즉,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생활형 오피스 드라마다.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



이선웅 (이선균)

검사 10년 차/ 진영지청 형사 2부 307호


독기 없이 그저 선한 인상은 영 검사 같지 않다. 송구스럽게 '선생님, 부탁드립니다' 하는 모양새는 구걸을 하는 듯하고 누구에게도 쉽게 공감을 하며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은 시골 아낙네 같다. 근데 본인은 괜찮단다. 구걸을 해서라도 피의자가 입을 열면 천만다행인 거고, 수다로 삼천포에 빠지더라도 그만큼 사건 관계자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니 손해 보는 건 없는 거란다. 사람을 알아야 사건을 안다는 모토 아래, 뭐든지 꼼꼼하게 보고 듣는다. 덕분에 속도는 느리지만 그만큼 실수는 적은 편이다. 속도 보다 중요한 게 방향성이고, 결국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은 사람이라 생각하는, 선웅은 그런 검사다.







 

 

차명주 (정려원)

검사 11년차 / 중앙지검 특수부 -> 진영지청 형사 2부 309호


또렷한 눈빛에 항상 당당한 태도는 언제나 독보적이다. 출중한 능력과 책임감, 치열한 열정과 자신감 까지 갖춘 그녀는 검사 생활 11년 내내 서울 밑으로는 내려간 적이 없는 검찰의 엘리트다. 쉴 틈 없이 달리는 그녀에게 사건이란 일일 뿐이고, 일이란 자고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것. 때문에 사람보다는 사실을 보기 위해 노력하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하다. 그득하게 쌓은 서류와 쫓아오는 업무에서 오히려 안도를 느끼는 그녀에게, 남들이 여유라 하는 것은 나태함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과와 실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내고 마는, 명주는 그런 검사다.






 

조민호 (이성재)

검사 18년 차/진영지청 형사2부 부장검사


입만 열면 잔소리고 욱하는 성질을 버리지 못하는 꼰대지만, 후배들이 욕심을 내서 뭔가를 해보려고 하면 또 못 이기는 척 들어주는 괜찮은 상사다. 

젊어지려고 애를 쓰느라 입에는 유행어를 달고 살고, 출근길은 쫄쫄이 복장에 티타늄 MTB다. 형사 1부 남부장과는 견원지간으로, 2부 검사들 이끌고 어떻게든 뭐라도 해보려고 애쓰는데 쉽지가 않다.







 

홍종학 (김광규)

검사 14년차 / 진영지청 형사2부 수석검사


능력도 평범하고 인생관도 평범하다. 그래서 매일 한 줄씩 로또 번호를 매기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어디서 돈 벼락이 떨어지면 그 돈으로 뭘 할까 상상하면서 빙긋 웃는 사람이다. 카리스마는 없지만 천성이 착하고 독한 구석이 없는 것도 능력이라, 후배고 선배고 다들 허물없이 대한다.








 

오윤진 (이상희)

검사 6년 차/ 진영지청 형사2부 검사


초임 4년간 강력부에서 조폭 때려잡느라 거칠어졌다. 연수원에서 만난 동료 검사와 결혼해 덜컥 애 둘을 낳은 공로(?)로 남편도 없이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관사에 살고 있다. 형사2부에서 바쁜 와중에도 공판검사까지 맡아 보느라 눈 코 뜰 새 없다.






 

김정우(전성우)

진영지청 신임 검사 / 이선웅 검사실 소속


결정문을 작성할 때 보다 인스타그램 해쉬태그를 달 때 더 신중하고, 실적 쌓기 보다는 인증샷 건지기에 목숨을 거는 요즘 애들이다. 검사로서의 욕심이나 철학 이런 거 없다. 그냥 남들 보기에 멋있고 탄탄한 직업이라 선택했을 뿐이다.




 








<검사내전>은 극의 주요 배경인 시골 도시 진영에서 벌어질 다양한 에피소드가 

소소하지만 확실한 재미를 보장한다.

거대한 음모나 잔혹한 사건 대신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건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저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선균은

"매회 새로운 에피스드와 주인공이 있고, 그에 따른 힐링 포인트가 있다"고 전했다.

 


 

또 한 정려원은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게 모여 평범하게 지내는 이야기다.

그 안에 일상적인 재미가 담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