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주일 전에 출산을 했어요. 저희 부부는 원룸에서 살다가 아이가 생겨 이사를 계획했으나 보증금 반환의 문제로 이사를 못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출산 후 시댁 혹은 친정에서 아기를 키워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보증금 반환은 둘째치고 대출을 받아 이사가는 방법이 있었지만 남편이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저희 친정은 홀어머니에 방 2칸 거실1개인 협소한 집에 살고 있고 시댁은 양친에 방3칸 30평대에 거주중이십니다. 남편은 봐줄 사람이 많은 본인의 집에서 당분간 아이를 키우자 제안했고 저또한 그 생각에 동의해 시댁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시댁입성 전 남편과 찾은 합의점은 제가 몸 푸는동안 아기 돌보는 일 외에는 하지 않겠단거 였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설거지, 청소, 빨래를 도맡았죠. 저는 아기 젖병 설거지. 아기 옷 빨래 정도만 했어요. 출산 후 몸이 온전하지 않은상태로 시댁에 입성하여 바닥생활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새벽은 홀로 아이를 돌보았고요.
근데 오늘 시어머니께서 형님과 통화하는 내용을 들었어요. "애가 센스가없어서 밥상차릴 때 숟가락하나 놓을줄 모른다" "새벽에 남편한테 분유태워오라고 하더라 그냥 애는 두고 지가 타면되지".. 이런식의 제 흉이었습니다..
듣는 순간 시댁에 온 것이 잘못된거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손주낳은 남의 딸이구나. . 이생각만 들더라구요. 제 생각이 너무한건가요? 당연히 시댁에 얹혀살면 산후조리고 뭐고 상관없이 응당한 노동을 해야하나요?
저희는 입성 전 현금은 싫다셔서 건조기 청소기 구입해드렸어요..
당장 친정가고싶지만 뭐라하고 가야할지... 제가 옹졸한건지...마음이 복잡하네요..
시댁에서 산후조리
저는 일주일 전에 출산을 했어요. 저희 부부는 원룸에서 살다가 아이가 생겨 이사를 계획했으나 보증금 반환의 문제로 이사를 못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출산 후 시댁 혹은 친정에서 아기를 키워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보증금 반환은 둘째치고 대출을 받아 이사가는 방법이 있었지만 남편이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저희 친정은 홀어머니에 방 2칸 거실1개인 협소한 집에 살고 있고 시댁은 양친에 방3칸 30평대에 거주중이십니다. 남편은 봐줄 사람이 많은 본인의 집에서 당분간 아이를 키우자 제안했고 저또한 그 생각에 동의해 시댁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시댁입성 전 남편과 찾은 합의점은 제가 몸 푸는동안 아기 돌보는 일 외에는 하지 않겠단거 였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설거지, 청소, 빨래를 도맡았죠. 저는 아기 젖병 설거지. 아기 옷 빨래 정도만 했어요. 출산 후 몸이 온전하지 않은상태로 시댁에 입성하여 바닥생활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새벽은 홀로 아이를 돌보았고요.
근데 오늘 시어머니께서 형님과 통화하는 내용을 들었어요. "애가 센스가없어서 밥상차릴 때 숟가락하나 놓을줄 모른다" "새벽에 남편한테 분유태워오라고 하더라 그냥 애는 두고 지가 타면되지".. 이런식의 제 흉이었습니다..
듣는 순간 시댁에 온 것이 잘못된거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손주낳은 남의 딸이구나. . 이생각만 들더라구요. 제 생각이 너무한건가요? 당연히 시댁에 얹혀살면 산후조리고 뭐고 상관없이 응당한 노동을 해야하나요?
저희는 입성 전 현금은 싫다셔서 건조기 청소기 구입해드렸어요..
당장 친정가고싶지만 뭐라하고 가야할지... 제가 옹졸한건지...마음이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