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이 패딩을 압수했어요... 이런 잘못된 지도가 아이를 망칩니다.

박스쿨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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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유튜버로 교육학을 알려드리고 있는 유튜버 '박스쿨' 이라고 해요 ㅎㅎ
최근 학교의 과도한 교칙에 피해본 아이가 화두가 되었었죠 ㅎㅎ 저도 뉴스로 접하고 화가 나더라구요... 내용을 정리하자면, 어떤 온라인 게시판에 학부모가 글을 썼다고 해요. 자신의 아이가 학교 내에서 교복재킷을 입지 않고 패딩을 입고 있었고, 이를 본 담임선생님이 이 패딩을 압수했다고 해요. 근데 이 학생이 두 번이나 찾아가 패딩을 달라고 했지만 담임선생님은 이를 돌려주지 않았데요.
게다가 이 패딩은 그 학생의 패딩이 아니라 친구가 추워보인다며 빌려준 패딩었고, 결국 이 학생은 친구에게 자신의 패딩을 주고 밤 늦게 학원을 갔다가 떨면서 귀가했다고 해요.
이를 학부모가 항의하기 위해 전화했지만 담임은 "학생이 교무실로 오지 않고 복도에서 달라고 해서 주지 않았다." 교감선생님은 "학교의 교칙이기에 어쩔수 없다."라고 했다죠...
문제는 이렇게 학교의 과도한 규칙에 순종하기만을 강요받은 아이들은 사회적 지위가 낮아질 수 있다는 교육학 이론이 존재하죠. 이를 좀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보울즈와 진티스의 대응이론인데요
초등교육을 받은 아이는 초등학교에서 시간과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배우죠. 그리고 교사의 말에 반드시 순응하고 복종해야 한다고 배웁니다. 이러한 교육만을 받고 사회에 나온 아이들은 누군가의 말에 복종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고, 결국 하위 노동직이 된다는 겁니다.
반면에 고등교육(대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아이는, 우리는 대학교에서 지각을 하거나 결석을 해도 혼내느 사람이 아무도 없죠. 하지만 자신의 행동엔 꼭! 책임져야 하죠. 책임감을 배우고, 자기주도성을 배우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과 같은 고등정신능력을 배우게 되죠. 이러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사회적 지위가 높아 고위 관리직이 된다는 겁니다.
즉, 아이들에게 순종만을 강요한다면 아이들의 사회적 지위가 낮아질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이 이론은 꽤 오래된 이론이고, 우리나라와는 조금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이를 교육하는데 있어 무조건 부모나 교사의 말에 복종하도록 키우게 된다면 굉장히 안좋다는건 확실한거죠 ㅎㅎ 
전 교육학 지식을 최대한 쉽게 설명해드리고 있어요 ㅎㅎ
혹시 시간되면 들려주세요^^ 유익할꺼예요!https://www.youtube.com/watch?v=ATKD26vhmN8
그리고 혹시나 원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제가 직접 공부해서 영상으로도 제작해 드릴께요!
유튜브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구독자가 늘지 않아 그냥 푸념삼아 적어봤어요ㅎㅎ 방탈 죄송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