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실 병실 코골이 문제

달빛2019.12.17
조회8,388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가 코골이라 적었지만 코골이라기엔 너무 작은 소리구요.. 숨소립니다 ㅠㅠ 밖으로 들리는 숨소리요
조언대로 다른분들께도 여쭤볼까 하다가 저희가 옮겼어요
관심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카테고리 맞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할머니께서 수술로 인해 입원 해 계신데요
저희 어머니가 간호한다고 병원에 같이 계세요
수술하고 똥오줌도 다 받아내야하는 상황이라 도우미나 가족이 있어야하는 상황이구요

6인실 사용 중인데.. 어머니가 코골이가 조금 있으세요
심하게 드르렁 드르렁 고는건 아닌데 그냥 옆에 있으면 숨소리가 좀 커요

듣는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는 있지만요.

여섯명 중 한 아주머니가 “잠귀가 안그래도 예민한데 당신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잤다..” 라며 병실을 옮기라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며 이야길 하셨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일부러 내는 소리도 아니고 ㅠ 별나게 심한것도 아닌데 저희가 옮기는게 맞는건가요??

원래 다인실 사용하면 옆사람 앓는소리, 화장실가는소리, 기침소리 좀 불편해도 같이 있으니 덜 심심하고 가격도 싸니까 있는거 아닌가요??
일인실을 선택하는건 다른사람들이 불편할까봐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보통 내가 다른사람과 함께 쓰는게 불편해서 선택하는거라 생각하거든요

저희도 그 아주머니 가족, 지인들이 밤마다 4명, 많게는 6명까지 와서 11시 넘게 까지 병실에서 냄새나는 음식 먹으며 하하호호 떠들어서 자고싶을 때 못자고 불 못꺼도 매일 참고 지내거든요 다인실 선택은 저희가 한거고 감수해야된다 생각해요

어머니는 그 이야기 듣고 밤에 코 골까봐 잠도 편히 못주무시는데... 일단은 알겠다고 조심하겠다하고 있긴한데.. 이렇게 생각하는 저가 이기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