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당한 뒤 친구들에게 버려졌어요

인생사는이야기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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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속 깊은 이야기를 여기에 써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남들한테는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길지만 심심풀이 용으로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7살입니다 보통 중,고등학생이 되면 사춘기를 겪게 되면서 가족보다는 친구를 더 의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목숨을 내 놓을 정도로 믿었고
아꼈던 친구 2명이 있었어요 그만큼 진실된 친구는 이 친구들 아니고는 이 세상에 없을거라고 믿었는데 친구들의 친구들까지 친해진 상황이라 저와 그 친구들을 포함 해 9명이 있었으니까 인원도 꽤 있는 상태였었네요

사람이 많아질 수록 무리 내에선 다툼이 자주 일어났고 아슬아슬하게 서로 만나가던 중 무리 안에 있는 한 남자애에게 강간을 당했어요 그 때 제 친구들이 있었는데 아무도 도와주질 않더라고요 그 후 모르는 사람들에게 여러차례 원치 않는 성관계를 갖게 됐고 그 무리에서는 버려지게 되었어요

4개월 전에 일인데 지금 걔네들은 정말 행복해보여요 저는 걔네들에게 이용까지 당했는데.

사람들을 정말 좋아했고 서스럼없이 다가가던 저였는데 지금은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로도 힘드네요

정말 한심하게 자살시도까지 했지만 지금은 다시 세상에 나아가기위해 여러 치료를 병행하고 있어요 꿈이 다시 생겼거든요 소방관이라는 꿈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죽으려고 했을까라고 느껴요 성공해서 걔네들에게 느끼게 해줄거에요 나라는 사람을 그렇게 대한 걸 후회하게끔, 평생 마음에 가싯거리가 존재하게끔.



이렇게 글을 쓰니 정말 후련하네요! 갑작스레 쓴 글이라 두서가 없겠지만 이 글을 읽은 분들이 계신다면 그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