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출장을 다녀온 LG 차명석 단장은 ‘스포츠경향’과 전화통화에서 “일단 후보군이 추려진 상태”라면서 “감독님이 보시고 결정하는 과정만 남았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대체 외인 타자로 영입한 카를로스 페게로는 엄청난 파워를 선보이긴 했지만, 교체하기로 했다. 페게로가 정규시즌에서 홈런 9개, 포스트시즌에서 홈런 2개 등 화끈한 장타 능력을 보여주긴 했다. 그러나 수비와 노림수에서 약점을 보였다. LG는 일단 장타력을 보장한 페게로를 보류선수에 넣었다. 그렇지만 전력 극대화를 위해 지명타자가 아닌 1루 수비까지 되는 외인 타자 쪽으로 무게를 두고 물색해왔다.
류중일 감독은 페게로와의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 “페게로가 1루 수비가 안돼 지명타자나 외야수로 쓰게 되면, 김현수가 1루수로 가야 한다”며 “김현수가 1루를 보면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외인 선수는 이왕이면 1루 수비가 가능한 파워히터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LG에게 외인 타자는 오랜 갈망의 대상이다. 리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잠실구장을 쓰면서 장타 갈증에 시달려왔다. 그런데 폭발력있는 외인 타자와 인연을 맺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았다. 올해도 중심타자 김현수와 시너지 효과를 낼 장타자가 없어 고전했다. 지난해 큰 기대 속에 데려온 토미 조셉은 허리 부상으로 실망스러운 성적만 남긴 채 떠났다. 시즌 중반에 데려온 페게로도 LG의 갈증을 풀어주지는 못했다.
LG는 오프시즌 14승씩을 올린 외인 원투펀치 타일러 윌슨-케이시 켈리를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외인 타자 영입은 새 시즌 전력을 구성한 마지막 퍼즐이나 다름없다. LG는 올해 안에 오지환, 송은범, 진해수 등 자유계약선수(FA) 3인방과 외인 타자 계약까지 마무리하면서 2020시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LG 외인 타자 페게로와 결별
프로야구 서울LG가 새 외인 타자 영입에도 속도를 낸다.
최근 미국 출장을 다녀온 LG 차명석 단장은 ‘스포츠경향’과 전화통화에서 “일단 후보군이 추려진 상태”라면서 “감독님이 보시고 결정하는 과정만 남았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대체 외인 타자로 영입한 카를로스 페게로는 엄청난 파워를 선보이긴 했지만, 교체하기로 했다. 페게로가 정규시즌에서 홈런 9개, 포스트시즌에서 홈런 2개 등 화끈한 장타 능력을 보여주긴 했다. 그러나 수비와 노림수에서 약점을 보였다. LG는 일단 장타력을 보장한 페게로를 보류선수에 넣었다. 그렇지만 전력 극대화를 위해 지명타자가 아닌 1루 수비까지 되는 외인 타자 쪽으로 무게를 두고 물색해왔다.
류중일 감독은 페게로와의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 “페게로가 1루 수비가 안돼 지명타자나 외야수로 쓰게 되면, 김현수가 1루수로 가야 한다”며 “김현수가 1루를 보면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외인 선수는 이왕이면 1루 수비가 가능한 파워히터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LG에게 외인 타자는 오랜 갈망의 대상이다. 리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잠실구장을 쓰면서 장타 갈증에 시달려왔다. 그런데 폭발력있는 외인 타자와 인연을 맺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았다. 올해도 중심타자 김현수와 시너지 효과를 낼 장타자가 없어 고전했다. 지난해 큰 기대 속에 데려온 토미 조셉은 허리 부상으로 실망스러운 성적만 남긴 채 떠났다. 시즌 중반에 데려온 페게로도 LG의 갈증을 풀어주지는 못했다.
LG는 오프시즌 14승씩을 올린 외인 원투펀치 타일러 윌슨-케이시 켈리를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외인 타자 영입은 새 시즌 전력을 구성한 마지막 퍼즐이나 다름없다. LG는 올해 안에 오지환, 송은범, 진해수 등 자유계약선수(FA) 3인방과 외인 타자 계약까지 마무리하면서 2020시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