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이거 제가 택배갑질 한건가요?

ㅇㅇ2019.12.19
조회26,457
갑자기 오늘의 판이 됐네요ㅠ

건물입구에 cctv가 있어요
관리업체측에서 확인해주는데 집주인분께 얘기해드려야하기에 대략적인 배송시간을 알아야 조회를 하니까 시간대를 물었더니 바빠서 기억못하겠다 하시고ㅜ

제가 거의 집에 있긴하지만 며칠씩 출장다니기도하는데
이제껏 분실된 택배는 이 택배사 택배뿐이예요
다른택배사가 오전에 문앞에 두고간다는 문자오고
밤 11시에 집에가도 문앞에 멀쩡하게 있는데
진짜 말도안되게 이 택배사 택배만없어지니 이건 도둑도 아니고 배송실수인데 기사님은 모르겠다 바쁘다 기억못한다로 일관하시니 내가 알아서 이 택배사 거르고 있었는데

역시나 물건은 품절이라 구입못하고ㅠㅠㅠ
택배사에 분실건 접수했어요

바뀌기전 기사님 일화중 하나가 토요일 배송예정일이었고 종일 집에 있었어요 저녁까지도 배송이 안됐고
송장조회해도 아직배송중이길래 월요일날 오려나보다했어요 그리고 일요일 종일 외출했다가 월요일 배송조회하니 일요일 저녁에 배송완료했다고 떠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토욜에 배송했대요 근데 깜빡해서 일욜에 완료를 찍었다하더니 확인해보겠대요
그러고 앉아있는데 10분쯤 있다가 누가 벨 눌러서 나가니 방금 통화한 기사님이 "토욜에 혹시 물건 잘못 배송온거 없나요?"라고 물으심
"방금 저랑 통화하셨잖아요?" 하니까 당황하심

이해되시나요?
내가 내 번지수대고 택배분실 얘기했는데
우리집에와서 오배송된거 없냐고 물으시는거ㅋㅋㅋ

어?어?하고 확인해볼께요 하고 내려가시는 뒷모습에 황당해서 웃음만 나더라구요
어디 다른집에 갖다놓고는 원래 배송되야했던집에 와서 내 택배를 찾고계시는거죠ㅠ
그래서 결국 그 물건은 판매자랑 통화하고 재배송 받기로했어요 그러고 집에있는데 전화오시더니 "방금 남자분께 택배 전달해드렸어요" 하십니다
"무슨소리세요? 저 지금 집에 있는데요!" 하니까
또 황당해하시더니.. 5분있다가 벨 누르십니다

분실되서 재배송된 택배를 또 다른집에 갖다주고 당당하게 저한테 전화하신거죠ㅋㅋㅋㅋ

거짓말같죠?
글쓰다보니 생각나서 당시 판매자님께 문의글 남겼던거 올리고 갑니다

이때까지는 이 택배기사님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넘겼고 그뒤로는 제 스스로 이 택배사는 걸렀지만 그래도 이 택배사통해 물건받을일은 있을수밖에 없더라구요ㅠ
그래도 그뒤로는 실수없으시더니 담당 기사님이 바뀌셨길래.. 이젠 괜찮으려나했는데ㅜ

이제보니 이 택배사에서 고용하는 기사님들이 다 문제인가봐요
그냥 물건은 포기하고ㅠ 꼭 사야하는 물건인데 이 택배사라면.. 다른방법으로 받을순 없는지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답답하네요ㅠ





저희동네 담당하는 한 택배업체가 있는데
이상하게 이 업체 기사분이 실수가 잦았습니다

제가사는 빌라와 옆빌라가 똑같이 생겼어요
외관이나 구조등등
그래서 간혹 기사분들이 옆건물로 배송하시기도하고
옆건물 물건을 저한테 배송하기도하고 그랬는데

다른택배기사님들은 그런경우 잘없는데
정말이지 이 택배기사님만 10번중 5번을 실수하시고ㅠ

택배는 문앞에두고가도 다음날까지도 안전한 빌라였는데 (옆집택배가 담날까지 문앞에 있는거 봤음)
2년살면서 이 택배사로부터 온 택배는 총 5번 없어졌음

그래서였는지 지난달부터 담당자가 바뀌었는데
이분은 절대 연락이 안됨
문자도 안남겨주시고 배송완료도 저녁 9시넘어서 일괄적으로 입력하시고 내가남긴 문자도 안보는듯 답이없음

벌써 2건 분실됐고
1건은 업체로부터 재발송받았는데
그러고도 문앞에 그냥두고가서 다른택배기사님이 와서 알려주셔서 받은거 (송장에 분실재배송건이라고 적혀있고 문앞에두고 꼭 문자남기라고 적혀있음)

1건은 배송날짜를 미뤄달라고했는데 업체가 헷갈려서 발송했고 나는집을 비우고 다음날왔는데.. 없음ㅠ
기사님 연락안됨
내 실수도 있다생각해서 그냥 포기

그리고 이틀전.
기사님 바뀌고 처음으로 카톡알림으로 배송예정시간이 몇시부터 몇시까지라고 떴고
내가 산 이후에 이 물건이 품절됐기에
혹시몰라 종일 집에서 기다림(프리랜서)

오후6시까지 연락도 없고 수시로 현관문열고 확인했는데 없어서
전화했더니 몇번만에 받아서 확인해본다고 송장번호 알려달라기에 알려주고 기다리는데 밤 9시30분에 배송완료로 입력된걸 확인
담날 아침에 전화해서 얘기하니
우리집에 배송했다함
대략 몇시쯤이냐하니 모르겠다함
어제 우리빌라엔 공사가 있어서 이 건물 왔음 기억할텐데싶어 물으니 너무 바빠서 일일이 기억못한다함

건물 딱 들어서면 아~오늘 이 건물 뭐하는구나?라고 알수있는데 모르겠다함ㅠ 물량이 많아서 기억못한다함
그리고 본인은 매번 나한테 문자 남겼다함

나는 11월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 기사님한테 연락받은게 없고 내가보낸 문자만있음
빡쳐서 그럼 기사님 태블릿에 문자보낸거 수신기록 보여줘라 나도 11월부터 내 통신기록떼서 기사님 연락온거 하나도 없다는거 증명하겠다
이 물건은 이제 돈있어도 품절되서 못산다
확실히 우리집에 배송하신거 맞냐? 찾아내라

했더니 택배사에 분실신고 하세요~ 하고 그냥 가십니다;;;

아 진짜 어째야할까요ㅠ
진짜 이 택배사가 배송업체로되어있음 걸렀는데
이번에 주문한건 품절직전이고 계속 찾고있던거라 웃돈주고서라도 구입한건데 짜증나미치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