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를 보내야 하니 꼭 그렇게 굳이 알려 줄 필요가 없다고 하신 분들께 작게나마 변명을 하자면 계산한 친구가 먼저 카운터로 가고 친구들이 얼마 나왔어? 얼마 보내면 돼? 하고 물었고 마침 저와 반내림 하자고 한 친구가 빌을 보고 있었어서 핸드폰으로 계산을 했는데 그 친구가 먼저 3만 3천 3백원씩 보내면 돼! 라고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길래 다른 친구들이 혹시 정말 그 금액으로 알고 모두들 그렇게 보낼까봐 제가 다시 금액을 정정해 주고자 이야기를 꺼내게 된거였어요
제가 너는 왜 3만 3천 3백원만 내냐 3만 3천 4백원 내라 이런식으로 강요하려 했다기 보단 제대로 얼마가 나왔는지를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 주려던 의도가 더 컸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 친구가 고까워서 더 그렇게까지 따진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지도 아니고 백원 가지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냐 말씀 하시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저도 사실 백원 단위 절삭해서 보낸다고 돈 받는 친구가 그렇게 타격이 있을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괜히 그렇게 약게 구는 그 친구가 내심 못마땅 했던 모양이에요..
솔직히 저도 나쁜 마음이지만 종종 그 친구가 절삭해서 보내자 할 때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자기가 손해 볼 땐 가만히 있지 않을거면서 그 몇 백원 이익 보려고 나서서 이야기 하지 않는 그 친구들도 얄밉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ㅠㅠ
솔직히 이 친구들과 모임 할 때 마다 아무도 나서서 계산하려고 하지 않거든요.. 그 이유가 저는 먼저 계산하는 사람이 아무래도 한 명 한 명 계좌로 받기 불편하고 또 이런식으로 절삭해서 주려는 사람이 있으니까 손해보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 계산 할 때 되면 맨날 나 지금 통장에 돈이 그만큼 없다고 빠지는 친구도 있고 그냥 계산 할 생각을 안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 애들도 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거의 제가 매번 하거나 했어요 근데 사실 저도 이 모임이 자주 모이는 모임이라 (최소 이주에 한 번) 매번 저만 계산하기 조금 부담스러웠던건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이 막내 친구가 제 맘을 알아줘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종종 제가 테이블 맨 안에 앉아 있거나 해서 계산을 못하는 상황일 때 종종 이렇게 해줘서 저도 모르게 참 고맙단 생각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그래서 더 나서서 이야기 했던 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그치만 이런 부분은 제가 맘이 좀 삐뚤었던 것 같아요..ㅜㅜ
어쨌든 사실 이건 각자 마음의 문제고 말씀해 주신대로 저만 알아서 더 보내고 남들은 어떻게 보내든지 앞으로는 굳이 나서서 말한다거나 하는건 자제 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지인들 한 7-8명 끼리 모여서 다같이 밥을 먹고 한 명이 먼저 계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그 친구에게 계좌이체를 해주는 방식 이었는데 쉽게 설명을 하자면 예를들어 밥값이 10만원이 나왔고 그 날 같이 먹은 사람이 3명 이었다면 10만원 나누기 3명은 3만 3천 3백 3십 3333원 이런식으로 소수점이 나오잖아요
근데 계산을 한 친구도 아닌 다른 어떤 한 친구가 그럼 3만 3천원씩 보내주면 되겠다! 라고 뒤에 백단위를 떼고 말을 하길래 제가 아냐, 3만 3천 3백 3십 몇 원 나왔어 라고 정정을 해 주었어요
그러자 그 친구가 그럼 3만 3천 3백원 보내면 되네? 라고 해서 제가 아니지, 3만 3천 3백 몇십원 나왔으니까 3만 3천 4백원 보내야 하지 않을까? 라고 다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아니 어차피 뒤에 소수점 보면 5가 안넘으니까 반내림 하면 3만 3천 3백원이지~ 라고 해서 제가 음.. 그래두 비록 몇 십원 이어도 나누기 한 금액보다 적게 주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 라고 대답을 하니 그 친구가 아, 예~~예~~ 이러면서 그래 너 잘났다? 이런 느낌으로 비꼬듯이 말을 하길래 순간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 할 때는 계산한 친구가 뒤에 십원짜리 떼고 3만 3천 3백원만 달라고 먼저 말한 것도 아니고 그 친구는 계산하러 가있고 저희끼리 뒤에 남아서 얘기를 하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입금하자 이런 상황 이었는데..
한국에선 아직 완전한 각자 계산 문화가 아니라 한 명이 먼저 계산하면 다른 사람들이 보내주는 방식이라 제가 생각 할 땐 솔직히 먼저 계산 하는 친구가 항상 손해본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면 한 명 한 명 일일이 다 받는것도 일이고 저런 식으로 소수점이 애매하게 남을 때 다른 친구가 먼저 3만 3천 4백원 입금하자~ 라고 하지 않는 이상 아직 한국에선 정확하게 나눠 받기 조금 그래 하는 문화라 보통 뒤에 백원 단위 빼고 보내줘~ 하고 말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전 먼저 계산해 줘서 고맙단 표시로 뒤에 십원이나 백원 단위는 어떤 숫자가 나와도 다 올려서 계산해서 보내 주거든요
근데 제가 비록 십원 단위에서 5이상의 숫자가 나온게 아니긴 하지만 나누기 한 금액보다 적게 보내는건 좀 실례라고 생각해서 반올림 해서 보내주자고 한게 그렇게 잘못 된건가요?
막말로 자기가 먼저 계산 했을 때 남이 백원 혹은 십원 단위 이더라도 원래 나누기 한 금액 보다 적게 보내주면 기분이 좋나요..?ㅜㅜ
그리고 전 완전 한국인 마인드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계산 한 친구가 나이가 젤 어렸고 그다음 반내림 해서 주자고 한 친구는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저보단 어리지만..
언니 된 입장에서 그냥 동생이 먼저 계산하면 미안해서라도 뒷 단위 더 올려 주지 않나요..ㅠㅠ
제가 모임 중에 항상 거의 나이가 제일 많아서 밥 먹거나 커피 마시고 계산 할 때 보통 제가 먼저 하고 돈을 받거든요 그럴 때 솔직히 저야 동생들 한테 돈 받는 거니까 뒤에 십원이나 백원단위 떼고 달라고 하는데 저야 마음을 그렇게 먹고 안 받는 거지만 그게 아니고 강제로 못받게 되는 거라면 비록 몇 백원 이긴 하지만 이것도 매번 쌓이면 솔직히 무시 못한다고 생각해요 저는..ㅠㅠ
근데 저 날은 어쩌다 보니 나이가 젤 어린 동생이 하게 되었고, 그 동생이 먼저 뒷 자리 떼고 달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저희가 먼저 계산해서 주는건데 마음대로 그렇게 보내기 좀 그래서 제가 3만 3천 4백원 보내자고 한거거든요..
또 이 반내림 해서 보내자고 한 친구에게 화가 더 나는건 제가 이 모임에서 제일 나이가 많고 또 이번에 계산한 나이 젤 어린 친구가 돈을 제일 잘 벌어요
그러다 보니 밥이나 커피 마실 때마다 언니~ 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혹은 제일 동생한테 고마워 밥 잘먹었어~ 오늘 너가 사는거지? 이런식으로 장난스럽게 몰고가요
물론 사람이 많아서 절대 한 명이 다 계산하기엔 부담되는 금액이라 저도 그렇고 돈을 잘 번다는 동생도 그렇고 아직까지 한 번도 돈을 다 낸적은 없지만 솔직히 저런 말 할 때 마다 부담 스럽거든요..
저는 진심으로 맹세코 단 한번도 누구에게 오늘 니가 사는거지~? 잘먹었다 고맙다 이런 장난 친 적이 없어요 왜냐면 이런 장난을 제가 당했을 때 되게 난감 하더라구요
뭔가 나이가 제일 많다는 걸로 제가 자주 사야 할 것 같고... 그래서 한 번 그렇게 하면 계속 버릇 될 것 같아서 한 번도 받아 준 적은 없는데 저 날도 그 계산한 동생한테 그 말 하길래 제가 그냥 웃으면서 한 마디 했거든요
제일 동생한테 얻어먹냐~ 언니인 우리가 사줘도 모자랄판에~ 그리구 그런 농담 은근히 부담 스러우니까 그만해 ㅎㅎ 이런식으로 좋게 말하고 넘어 갔는데 계산 할 때 되니까 또 저런 식으로 뒷자리 돈 반내림 해서 주려고 하고 제가 그러지 말자고 하니까 아무래도 제가 언니라서 대놓고 불만은 표출 못했지만 아 예예~~ 이런식으로 대답 하길래 너무 기분이 상했습니다
근데 정말 제 계산법이 틀린 건가요? 저 친구 말대로 뒷자리가 5이상이 아니니까 반내림 해서 돈 보내주면 되는건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먼저 계산 하는 사람은 그럴 때마다 손해 봐야 하는건지..ㅠㅠ 묻고 싶습니다
(+추가) 한 명이 계산할 때 나누기 한 금액보다 적게 주는 돈, 제가 이상한 건가요?
(추가)
글 쓰고 저녁 먹고 왔더니 생각 했던 것보다 많은 댓글이 달려 있네요
제 이야기에 공감해 주시고 또 질책해 주신 분들도 있는데 다 감사드립니다
제가 얼마를 보내야 하니 꼭 그렇게 굳이 알려 줄 필요가 없다고 하신 분들께 작게나마 변명을 하자면 계산한 친구가 먼저 카운터로 가고 친구들이 얼마 나왔어? 얼마 보내면 돼? 하고 물었고 마침 저와 반내림 하자고 한 친구가 빌을 보고 있었어서 핸드폰으로 계산을 했는데 그 친구가 먼저 3만 3천 3백원씩 보내면 돼! 라고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길래 다른 친구들이 혹시 정말 그 금액으로 알고 모두들 그렇게 보낼까봐 제가 다시 금액을 정정해 주고자 이야기를 꺼내게 된거였어요
제가 너는 왜 3만 3천 3백원만 내냐 3만 3천 4백원 내라 이런식으로 강요하려 했다기 보단 제대로 얼마가 나왔는지를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 주려던 의도가 더 컸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 친구가 고까워서 더 그렇게까지 따진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지도 아니고 백원 가지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냐 말씀 하시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저도 사실 백원 단위 절삭해서 보낸다고 돈 받는 친구가 그렇게 타격이 있을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괜히 그렇게 약게 구는 그 친구가 내심 못마땅 했던 모양이에요..
솔직히 저도 나쁜 마음이지만 종종 그 친구가 절삭해서 보내자 할 때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자기가 손해 볼 땐 가만히 있지 않을거면서 그 몇 백원 이익 보려고 나서서 이야기 하지 않는 그 친구들도 얄밉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ㅠㅠ
솔직히 이 친구들과 모임 할 때 마다 아무도 나서서 계산하려고 하지 않거든요.. 그 이유가 저는 먼저 계산하는 사람이 아무래도 한 명 한 명 계좌로 받기 불편하고 또 이런식으로 절삭해서 주려는 사람이 있으니까 손해보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 계산 할 때 되면 맨날 나 지금 통장에 돈이 그만큼 없다고 빠지는 친구도 있고 그냥 계산 할 생각을 안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 애들도 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거의 제가 매번 하거나 했어요 근데 사실 저도 이 모임이 자주 모이는 모임이라 (최소 이주에 한 번) 매번 저만 계산하기 조금 부담스러웠던건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이 막내 친구가 제 맘을 알아줘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종종 제가 테이블 맨 안에 앉아 있거나 해서 계산을 못하는 상황일 때 종종 이렇게 해줘서 저도 모르게 참 고맙단 생각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그래서 더 나서서 이야기 했던 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그치만 이런 부분은 제가 맘이 좀 삐뚤었던 것 같아요..ㅜㅜ
어쨌든 사실 이건 각자 마음의 문제고 말씀해 주신대로 저만 알아서 더 보내고 남들은 어떻게 보내든지 앞으로는 굳이 나서서 말한다거나 하는건 자제 하겠습니다
들어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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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결시친을 즐겨보는 29.9세 새댁 입니다
제가 정말 진심으로 궁금해서 결시친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 글을 써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지인들 한 7-8명 끼리 모여서 다같이 밥을 먹고 한 명이 먼저 계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그 친구에게 계좌이체를 해주는 방식 이었는데 쉽게 설명을 하자면 예를들어 밥값이 10만원이 나왔고 그 날 같이 먹은 사람이 3명 이었다면 10만원 나누기 3명은 3만 3천 3백 3십 3333원 이런식으로 소수점이 나오잖아요
근데 계산을 한 친구도 아닌 다른 어떤 한 친구가 그럼 3만 3천원씩 보내주면 되겠다! 라고 뒤에 백단위를 떼고 말을 하길래 제가 아냐, 3만 3천 3백 3십 몇 원 나왔어 라고 정정을 해 주었어요
그러자 그 친구가 그럼 3만 3천 3백원 보내면 되네? 라고 해서 제가 아니지, 3만 3천 3백 몇십원 나왔으니까 3만 3천 4백원 보내야 하지 않을까? 라고 다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아니 어차피 뒤에 소수점 보면 5가 안넘으니까 반내림 하면 3만 3천 3백원이지~ 라고 해서 제가 음.. 그래두 비록 몇 십원 이어도 나누기 한 금액보다 적게 주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 라고 대답을 하니 그 친구가 아, 예~~예~~ 이러면서 그래 너 잘났다? 이런 느낌으로 비꼬듯이 말을 하길래 순간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 할 때는 계산한 친구가 뒤에 십원짜리 떼고 3만 3천 3백원만 달라고 먼저 말한 것도 아니고 그 친구는 계산하러 가있고 저희끼리 뒤에 남아서 얘기를 하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입금하자 이런 상황 이었는데..
한국에선 아직 완전한 각자 계산 문화가 아니라 한 명이 먼저 계산하면 다른 사람들이 보내주는 방식이라 제가 생각 할 땐 솔직히 먼저 계산 하는 친구가 항상 손해본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면 한 명 한 명 일일이 다 받는것도 일이고 저런 식으로 소수점이 애매하게 남을 때 다른 친구가 먼저 3만 3천 4백원 입금하자~ 라고 하지 않는 이상 아직 한국에선 정확하게 나눠 받기 조금 그래 하는 문화라 보통 뒤에 백원 단위 빼고 보내줘~ 하고 말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전 먼저 계산해 줘서 고맙단 표시로 뒤에 십원이나 백원 단위는 어떤 숫자가 나와도 다 올려서 계산해서 보내 주거든요
근데 제가 비록 십원 단위에서 5이상의 숫자가 나온게 아니긴 하지만 나누기 한 금액보다 적게 보내는건 좀 실례라고 생각해서 반올림 해서 보내주자고 한게 그렇게 잘못 된건가요?
막말로 자기가 먼저 계산 했을 때 남이 백원 혹은 십원 단위 이더라도 원래 나누기 한 금액 보다 적게 보내주면 기분이 좋나요..?ㅜㅜ
그리고 전 완전 한국인 마인드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계산 한 친구가 나이가 젤 어렸고 그다음 반내림 해서 주자고 한 친구는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저보단 어리지만..
언니 된 입장에서 그냥 동생이 먼저 계산하면 미안해서라도 뒷 단위 더 올려 주지 않나요..ㅠㅠ
제가 모임 중에 항상 거의 나이가 제일 많아서 밥 먹거나 커피 마시고 계산 할 때 보통 제가 먼저 하고 돈을 받거든요 그럴 때 솔직히 저야 동생들 한테 돈 받는 거니까 뒤에 십원이나 백원단위 떼고 달라고 하는데 저야 마음을 그렇게 먹고 안 받는 거지만 그게 아니고 강제로 못받게 되는 거라면 비록 몇 백원 이긴 하지만 이것도 매번 쌓이면 솔직히 무시 못한다고 생각해요 저는..ㅠㅠ
근데 저 날은 어쩌다 보니 나이가 젤 어린 동생이 하게 되었고, 그 동생이 먼저 뒷 자리 떼고 달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저희가 먼저 계산해서 주는건데 마음대로 그렇게 보내기 좀 그래서 제가 3만 3천 4백원 보내자고 한거거든요..
또 이 반내림 해서 보내자고 한 친구에게 화가 더 나는건 제가 이 모임에서 제일 나이가 많고 또 이번에 계산한 나이 젤 어린 친구가 돈을 제일 잘 벌어요
그러다 보니 밥이나 커피 마실 때마다 언니~ 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혹은 제일 동생한테 고마워 밥 잘먹었어~ 오늘 너가 사는거지? 이런식으로 장난스럽게 몰고가요
물론 사람이 많아서 절대 한 명이 다 계산하기엔 부담되는 금액이라 저도 그렇고 돈을 잘 번다는 동생도 그렇고 아직까지 한 번도 돈을 다 낸적은 없지만 솔직히 저런 말 할 때 마다 부담 스럽거든요..
저는 진심으로 맹세코 단 한번도 누구에게 오늘 니가 사는거지~? 잘먹었다 고맙다 이런 장난 친 적이 없어요 왜냐면 이런 장난을 제가 당했을 때 되게 난감 하더라구요
뭔가 나이가 제일 많다는 걸로 제가 자주 사야 할 것 같고... 그래서 한 번 그렇게 하면 계속 버릇 될 것 같아서 한 번도 받아 준 적은 없는데 저 날도 그 계산한 동생한테 그 말 하길래 제가 그냥 웃으면서 한 마디 했거든요
제일 동생한테 얻어먹냐~ 언니인 우리가 사줘도 모자랄판에~ 그리구 그런 농담 은근히 부담 스러우니까 그만해 ㅎㅎ 이런식으로 좋게 말하고 넘어 갔는데 계산 할 때 되니까 또 저런 식으로 뒷자리 돈 반내림 해서 주려고 하고 제가 그러지 말자고 하니까 아무래도 제가 언니라서 대놓고 불만은 표출 못했지만 아 예예~~ 이런식으로 대답 하길래 너무 기분이 상했습니다
근데 정말 제 계산법이 틀린 건가요? 저 친구 말대로 뒷자리가 5이상이 아니니까 반내림 해서 돈 보내주면 되는건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먼저 계산 하는 사람은 그럴 때마다 손해 봐야 하는건지..ㅠㅠ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