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에서 물건을 고르고 돌아서는데 어떤 여자가 제 쪽으로 오면서 제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게 느껴졌어요 못본척 문방구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또다시 가까이 다가오는게 느껴졌어요 고개를 들어 눈이 마주쳤어요 제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지나가는데 몸은 제 앞을 지나치고 있지만 얼굴을 돌려가면서 까지 제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지나가더라구요 당황스러워 아무말도 못하고 벙져 있다가 기분나빠서 왜 그러느냐 물어보려 했는데 패딩에 손 넣고 느릿느릿 걸으며 표정변화 없이 문방구을 나가는데 뭔가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냥 잊자 하고 잠드려니 계속 생각나네요 그 느릇느릇 하게 걸어가던 모습 내 얼굴을 뚫어져라 보는 그 눈빛과 창백한 얼굴... 처음엔 기분이 나빳는데 지금은 너무 소름돋아요... 세상에 이런사람도 있네요 ... 저는 조용히 다니며 물건 고르고 있었는데 이상한 사람이었어요
모르는사람이 뚫어지게 쳐다보고 갔어요
어떤 여자가 제 쪽으로 오면서
제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게 느껴졌어요
못본척 문방구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또다시 가까이 다가오는게 느껴졌어요
고개를 들어 눈이 마주쳤어요
제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지나가는데
몸은 제 앞을 지나치고 있지만
얼굴을 돌려가면서 까지 제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지나가더라구요
당황스러워 아무말도 못하고 벙져 있다가
기분나빠서 왜 그러느냐 물어보려 했는데
패딩에 손 넣고 느릿느릿 걸으며 표정변화 없이
문방구을 나가는데 뭔가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냥 잊자 하고 잠드려니
계속 생각나네요
그 느릇느릇 하게 걸어가던 모습
내 얼굴을 뚫어져라 보는 그 눈빛과 창백한 얼굴...
처음엔 기분이 나빳는데
지금은 너무 소름돋아요...
세상에 이런사람도 있네요 ...
저는 조용히 다니며 물건 고르고 있었는데
이상한 사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