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파트 단지 옆의 시골마을에 사는데 강아지 산책은 시골과 아파트 단지 사이의 인적드물고 차 잘 안다니는데 도로/인도 넓은 곳에서 함. 우리 집 개들이 사회성이 좀 떨어짐 (시골 환경 특성 상 강아지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음) 그래서 맞은편에서 누가 걸어오면 웬만하면 사람 피해 돌아서 가거나, 사람보고 안짖게 애들 나한테 집중시켜서 잠시 간식주고 놀아주고 그럼. 근데 이 시골동네에 사람 부류가 1. 할머니 (60후반~) 2. 할아버지 3. 아줌마 (50초반~60중반) 4. 아저씨 임. 123은 ㄱㅊ음 오히려 할머니 아줌마들은 본인 집 개들/자식들 대하듯이 “아이구~ 산책하나보네~” “개 산책 시키나?” (내가 대답하면) “그래그래 바람 좀 쐬어주고 해야한다” “아이고~ 개가 옷도 입었네” “그래그래 요즘 춥다. 잘 싸매가 댕기라 응?” ((옷으로 강아지를)잘 싸서 다녀라) ”오늘도 운동하나보네~~?” “깜순이 많이 컸네~~” (울집 개이름 깜순이 아님.. 그냥 까마니까 시골에선 걍 깜순이로 통칭됨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시골을 가든 까만개는 깜순이임ㅋㅋㅋ) 이러고 ㄹㅇ 잘 대해주심. 평소 친목있던거 ㄴㄴ 우리집이 외지에서 들어간 집이라 교류 잘 없음. 할아버지들은 몇분 안계시는데 (세분 밖에 못봄) 한분은 전동차 타고 다니시면서 걍 빤히 쳐다보시고 인사드리면 끄덕이심 한분은 인사드려도 걍 나만 빠안—히 쳐다봐서 좀 무서움 한분은 인사드리면 강아지 힐끗 보고 “으응-“ 하고 감. 약간 귀찮다는 듯 얼버무리 듯 여튼 할아버지들도 ㄱㅊ (아 그리고 빤히 쳐다보는거, 사골 어르신들은 낯선 사람이면 인사 건네도 무시하고 걍 쳐다봄. 점마는 눈가 싶어서) 근데 문제는 아저씨들임 진짜 대환장임 개빡쳐서 머리띵할정도 멀리서 걸어오는 폼부터 일단 맘에 안듦 멀쩡히 걷다가 개 보이면 약간 ‘어쭈구리? 개네?’ 하는 듯, 턱짓 한번 하고 더 심해진 껄렁껄렁 걸음걸이로 와서는 (나한테 오는거 X 강아지 향해 옴 O) 이빨 쯥 쯥 함 우리집 개들 난리 남. 가까이 오면 바로 짖음. (참고로 난 피할려고 온 길 돌아가거나 옆으로 피해가는데, 전자면 안마주치지만 후자면 백퍼 마주침. 그새끼들 내가 대놓고 피하는데도 방향 맞춰서 다가옴) 짖으면 “어쭈? 어쭈?ㅋㅋ 짖나? ㅋㅋㅋ 어쭈구리~?ㅋㅋ” 이러면서 찔끔찔끔 발 앞으로 척, 척, 하면서 공간 뺏는거 그거 함. 조카 애들 난리 남 나는 일단 아저씨 다가오면 인사하고(모르는 사람이라도 일단 동네 사람이니까) 개 위협하면 개 당겨서 내 뒤로 보내고 저희 집 개 물어요 이러고 가면 끝까지 추근거리면서 “ㅋㅋ 물어봤자 쥐불알만한게 괜찮다ㅋㅋ” 이지랄깜 이외에도 내가 대놓고 피하는데도 계속 따라와서 애들 짖게 만드는거 우리집 개한테 가까이 갈려 하면 내가 당겨서 못하게 하는데도 끝까지 와서 쭈구려 앉아서 턱 만질려하는거 우리집 겁많은 애한테 가까이 가서 애 쪼는거 보고 개처웃으면서 ‘임마 쪼네ㅋㅋㅋ’하는거 우리집 사나운 애가 거세게 짖으면서 달려들 것 처럼 하니까 ‘어쭈?ㅋㅋㅋ 덤비네? (권투포즈 잡으면서) 와봐 와봐 임마!ㅋㅋ’ 이지랄옘병까는거 진짜 와 저럴때마다 개빡쳐서 뒷골 땡김 최대한 아얘 안마주치려고 피하는데도 걍 조카 쫓아오니까 빡치는 상황 생김. 할머니 아줌마들은 강아지 산책시키는 ‘사람인 나’를 향해 말을 건네고, 그래~동물잘돌봐라~ 하는 느낌인데 (심지어 강아지 산책할땐 다가오시지도 않음.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니고, 내가 산책할 때 애들 짖을까봐 되게 주의하고, 애들 짖으면 다리로 애들-상대 사이 가로막고 이러는거 한두번 보시고는 걍 멀리서 말 건네심) 개저씨들은 주인과 산책하는 ‘강아지’를 향해 말을 건네고 상대함. 멀리서부터 ‘사람’을 인식하는게 아니라 ‘개’를 인식함. 아니 정상적인 사람이면 사람을 상대해야하는거 아니냐? ㅈㄴ 개를 상대로 이겨먹을라고 지랄하는거 보면 ㅈㄴ얼척없고 빡쳐서 뒷통수 쎄리고 싶음. 우리집 개들 최근엔 딴 사람들 지나갈 때 내가 뭔 짓 안해도 안짖고 별 관심 안두는데 아저씨들만 지나가면 ㅈㄴ짖고 난리남 ㄹㅇ개판됨 내가 아저씨들 지나가면 짜증나하는게 느껴져서인지 몰라도 여튼 ㅈㄴ빡친다 아 그리고 개저씨새끼들 운전도 ㅈ같이 함 차 멀리서 보이면 리드줄 짧게 잡고 옆으로 피해 있는데, 그래도 보통 사람이랑 개가 있으면 속도를 좀 늦추잖아. 사람 개 아니여도 시골 동네 길이니까. 좁으니까. 근데 개저씨 새끼들 일부러 부와앙 부왕 이 소리 내면서 위협 운전하면서 지나감 우리집 개들 쫄아서 뒷걸음질 치거나 내 뒤로 도망가면 ㅈㄴ쪼갬 진짜 너무 빡침. 지금 사는 동네에서만 그런거 아니고 여기가 네번째 시골동넨데 항상 그럼. 아파트애서 사는 (도시에서 넘어온) 아저씨들은 안그러던데 시골 개저씨 종특인가봄ㅅㅂ 진짜 ㅈㄴ패고 싶다. 지가 강아지도 아니고 왜 개를 상대한단 말임 ㅈㄴ 개를 지 상대로 인식하고 다가오는게 ㅂㅅ같음 뒤졌으면 좋겟네 진짜~~~21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면 아저씨들 때문에 개빡침
강아지 산책은 시골과 아파트 단지 사이의 인적드물고 차 잘 안다니는데 도로/인도 넓은 곳에서 함.
우리 집 개들이 사회성이 좀 떨어짐
(시골 환경 특성 상 강아지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음)
그래서 맞은편에서 누가 걸어오면
웬만하면 사람 피해 돌아서 가거나, 사람보고 안짖게 애들 나한테 집중시켜서 잠시 간식주고 놀아주고 그럼.
근데 이 시골동네에 사람 부류가
1. 할머니 (60후반~)
2. 할아버지
3. 아줌마 (50초반~60중반)
4. 아저씨
임.
123은 ㄱㅊ음
오히려 할머니 아줌마들은 본인 집 개들/자식들 대하듯이
“아이구~ 산책하나보네~”
“개 산책 시키나?” (내가 대답하면) “그래그래 바람 좀 쐬어주고 해야한다”
“아이고~ 개가 옷도 입었네” “그래그래 요즘 춥다. 잘 싸매가 댕기라 응?” ((옷으로 강아지를)잘 싸서 다녀라)
”오늘도 운동하나보네~~?” “깜순이 많이 컸네~~”
(울집 개이름 깜순이 아님.. 그냥 까마니까 시골에선 걍 깜순이로 통칭됨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시골을 가든 까만개는 깜순이임ㅋㅋㅋ)
이러고 ㄹㅇ 잘 대해주심.
평소 친목있던거 ㄴㄴ 우리집이 외지에서 들어간 집이라 교류 잘 없음.
할아버지들은 몇분 안계시는데 (세분 밖에 못봄)
한분은 전동차 타고 다니시면서 걍 빤히 쳐다보시고 인사드리면 끄덕이심
한분은 인사드려도 걍 나만 빠안—히 쳐다봐서 좀 무서움
한분은 인사드리면 강아지 힐끗 보고 “으응-“ 하고 감. 약간 귀찮다는 듯 얼버무리 듯
여튼 할아버지들도 ㄱㅊ
(아 그리고 빤히 쳐다보는거, 사골 어르신들은 낯선 사람이면 인사 건네도 무시하고 걍 쳐다봄. 점마는 눈가 싶어서)
근데 문제는 아저씨들임
진짜 대환장임 개빡쳐서 머리띵할정도
멀리서 걸어오는 폼부터 일단 맘에 안듦
멀쩡히 걷다가 개 보이면 약간
‘어쭈구리? 개네?’ 하는 듯, 턱짓 한번 하고 더 심해진 껄렁껄렁 걸음걸이로 와서는 (나한테 오는거 X 강아지 향해 옴 O) 이빨 쯥 쯥 함
우리집 개들 난리 남.
가까이 오면 바로 짖음.
(참고로 난 피할려고 온 길 돌아가거나 옆으로 피해가는데,
전자면 안마주치지만 후자면 백퍼 마주침.
그새끼들 내가 대놓고 피하는데도 방향 맞춰서 다가옴)
짖으면
“어쭈? 어쭈?ㅋㅋ 짖나? ㅋㅋㅋ 어쭈구리~?ㅋㅋ”
이러면서 찔끔찔끔 발 앞으로 척, 척, 하면서 공간 뺏는거 그거 함.
조카 애들 난리 남
나는 일단 아저씨 다가오면 인사하고(모르는 사람이라도 일단 동네 사람이니까) 개 위협하면 개 당겨서 내 뒤로 보내고
저희 집 개 물어요
이러고 가면
끝까지 추근거리면서 “ㅋㅋ 물어봤자 쥐불알만한게 괜찮다ㅋㅋ” 이지랄깜
이외에도
내가 대놓고 피하는데도 계속 따라와서 애들 짖게 만드는거
우리집 개한테 가까이 갈려 하면 내가 당겨서 못하게 하는데도 끝까지 와서 쭈구려 앉아서 턱 만질려하는거
우리집 겁많은 애한테 가까이 가서 애 쪼는거 보고 개처웃으면서 ‘임마 쪼네ㅋㅋㅋ’하는거
우리집 사나운 애가 거세게 짖으면서 달려들 것 처럼 하니까 ‘어쭈?ㅋㅋㅋ 덤비네? (권투포즈 잡으면서) 와봐 와봐 임마!ㅋㅋ’ 이지랄옘병까는거
진짜 와
저럴때마다 개빡쳐서 뒷골 땡김
최대한 아얘 안마주치려고 피하는데도
걍 조카 쫓아오니까 빡치는 상황 생김.
할머니 아줌마들은
강아지 산책시키는 ‘사람인 나’를 향해 말을 건네고, 그래~동물잘돌봐라~ 하는 느낌인데
(심지어 강아지 산책할땐 다가오시지도 않음.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니고, 내가 산책할 때 애들 짖을까봐 되게 주의하고, 애들 짖으면 다리로 애들-상대 사이 가로막고 이러는거 한두번 보시고는 걍 멀리서 말 건네심)
개저씨들은
주인과 산책하는 ‘강아지’를 향해 말을 건네고 상대함.
멀리서부터 ‘사람’을 인식하는게 아니라 ‘개’를 인식함.
아니 정상적인 사람이면 사람을 상대해야하는거 아니냐?
ㅈㄴ 개를 상대로 이겨먹을라고 지랄하는거 보면 ㅈㄴ얼척없고 빡쳐서 뒷통수 쎄리고 싶음.
우리집 개들 최근엔 딴 사람들 지나갈 때 내가 뭔 짓 안해도 안짖고 별 관심 안두는데
아저씨들만 지나가면 ㅈㄴ짖고 난리남
ㄹㅇ개판됨
내가 아저씨들 지나가면 짜증나하는게 느껴져서인지 몰라도
여튼 ㅈㄴ빡친다
아 그리고 개저씨새끼들 운전도 ㅈ같이 함
차 멀리서 보이면 리드줄 짧게 잡고 옆으로 피해 있는데,
그래도 보통 사람이랑 개가 있으면 속도를 좀 늦추잖아.
사람 개 아니여도 시골 동네 길이니까. 좁으니까.
근데 개저씨 새끼들 일부러 부와앙 부왕 이 소리 내면서 위협 운전하면서 지나감
우리집 개들 쫄아서 뒷걸음질 치거나 내 뒤로 도망가면 ㅈㄴ쪼갬
진짜 너무 빡침.
지금 사는 동네에서만 그런거 아니고
여기가 네번째 시골동넨데 항상 그럼.
아파트애서 사는 (도시에서 넘어온) 아저씨들은 안그러던데
시골 개저씨 종특인가봄ㅅㅂ
진짜 ㅈㄴ패고 싶다.
지가 강아지도 아니고 왜 개를 상대한단 말임
ㅈㄴ 개를 지 상대로 인식하고 다가오는게 ㅂㅅ같음
뒤졌으면 좋겟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