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다.
언제 이렇게 1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는지...
벌써 크리스마스다.
매년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
특별한 건 없다.
한국에서도 집나와 특별히 기념일이라든가 명절을 의미있게 보낸일은 없다.
그래서 언제나 그렇듯 늘 혼자다.
오늘은 피곤하지만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 집안 대청소도 해놓고 침대 시트도 보송하니 갈아주고...
금새 다 먹어버린 김장김치가 아쉬워 배추 두개로 또 김장김치도 해놓았다. 이걸로 신년맞이 준비 완료^^
그후에는 이렇게 미리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고 있다.
매년 변함없이 좋아하는 스파클 와인에
그때그때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조금은 다르지만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세팅해본다.
좋아하는 부드러운 독일 쵸코렛, 신선한 딸기(스파클 와인과 잘 어울리는)도
10년 전 구입한 크리스마스 트리장식도 벽장에서 꺼내고
몇년전 재구입한 나무도 꺼내고
더듬 더듬...
시간이 많이 지나 조금은 촌스럽지만
뺄건 빼고 장식을 나무에 걸어본다.
집이 어두운 편이라 낮에도 전등을 켜야하는 집인데
이럴땐 또 좋다.
반짝이는 깜빡이들은 몇해전 다이소에서 구입한 걸로
대신해 봤다.
대목이라 싸게 나온 대게 꼬마^^
손바닥만한게 한화 3천원정도 하기에 낼름 주워왔다.
그리곤 물에 대충 씻어 푹 삶음.
취향대로~ 입맛대로~ 선택해 치킨을 튀겨 먹을
수 있는 치킨전용 가루에 10여분 재워뒀다 튀긴
닭다리 튀김. 그것에 후렌치 포테토~
햄치즈
매번 다르지만 이번엔 바케뜨를 살짝 구워
프로슈토 햄을 대충 꼬깃꼬깃해서 치즈(모짜렐라, 크림치즈, 리코타 치즈등 입맛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와 함께 해봤다.
햄이 짜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염분이 없는 걸로...
혼자 먹고도 남을 양이라 아직 걱정이지만...
기절했다 다시 정신들거든 먹을 생각이다^^
연말 시즌이라 매일같이 12시 넘어 들어오니 체력이
부족해 삼겹살로 보충한다.
걍 간단하게 다른거 필요없이 심풀하게 먹는다.
40년을 넘게 살아
이제 삶을 알아가는 동시에 그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있다는 것도 뼈저리게 느낀다.
내 아픔도 크고 생애를 다하는 그날까지도 가지고 가야하나
타인 또한 그 못지않은 깊은 아픔이 있음을 깨달았기에
언젠가부터 나는 아무도 탓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한 것에 민감하고 내가 우선인 것을 어느 정도 내려놓고 보니 뒤에서 지켜보듯 내 자신이 더 잘 보인달까...
그리고 사람의 인연이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연이라도 나의 삶에 영향을 주는 사람은
반드시 만나야 할 사람이긴하나...
반드시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인것을...
혼밥)크리스마스 테이블
언제 이렇게 1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는지...
벌써 크리스마스다.
매년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
특별한 건 없다.
한국에서도 집나와 특별히 기념일이라든가 명절을 의미있게 보낸일은 없다.
그래서 언제나 그렇듯 늘 혼자다.
오늘은 피곤하지만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 집안 대청소도 해놓고 침대 시트도 보송하니 갈아주고...
금새 다 먹어버린 김장김치가 아쉬워 배추 두개로 또 김장김치도 해놓았다. 이걸로 신년맞이 준비 완료^^
그후에는 이렇게 미리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고 있다.
매년 변함없이 좋아하는 스파클 와인에
그때그때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조금은 다르지만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세팅해본다.
좋아하는 부드러운 독일 쵸코렛, 신선한 딸기(스파클 와인과 잘 어울리는)도
10년 전 구입한 크리스마스 트리장식도 벽장에서 꺼내고
몇년전 재구입한 나무도 꺼내고
더듬 더듬...
시간이 많이 지나 조금은 촌스럽지만
뺄건 빼고 장식을 나무에 걸어본다.
집이 어두운 편이라 낮에도 전등을 켜야하는 집인데
이럴땐 또 좋다.
반짝이는 깜빡이들은 몇해전 다이소에서 구입한 걸로
대신해 봤다.
대목이라 싸게 나온 대게 꼬마^^
손바닥만한게 한화 3천원정도 하기에 낼름 주워왔다.
그리곤 물에 대충 씻어 푹 삶음.
취향대로~ 입맛대로~ 선택해 치킨을 튀겨 먹을
수 있는 치킨전용 가루에 10여분 재워뒀다 튀긴
닭다리 튀김. 그것에 후렌치 포테토~
햄치즈
매번 다르지만 이번엔 바케뜨를 살짝 구워
프로슈토 햄을 대충 꼬깃꼬깃해서 치즈(모짜렐라, 크림치즈, 리코타 치즈등 입맛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와 함께 해봤다.
햄이 짜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염분이 없는 걸로...
혼자 먹고도 남을 양이라 아직 걱정이지만...
기절했다 다시 정신들거든 먹을 생각이다^^
연말 시즌이라 매일같이 12시 넘어 들어오니 체력이
부족해 삼겹살로 보충한다.
걍 간단하게 다른거 필요없이 심풀하게 먹는다.
40년을 넘게 살아
이제 삶을 알아가는 동시에 그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있다는 것도 뼈저리게 느낀다.
내 아픔도 크고 생애를 다하는 그날까지도 가지고 가야하나
타인 또한 그 못지않은 깊은 아픔이 있음을 깨달았기에
언젠가부터 나는 아무도 탓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한 것에 민감하고 내가 우선인 것을 어느 정도 내려놓고 보니 뒤에서 지켜보듯 내 자신이 더 잘 보인달까...
그리고 사람의 인연이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연이라도 나의 삶에 영향을 주는 사람은
반드시 만나야 할 사람이긴하나...
반드시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