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계속 집안싸움이 계속 되길래 글을 올려봅니다.
조언과 댓글이 달리면 가족들과 함께 볼 예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첫째 딸, 둘째 딸, 막내아들 5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우선 저는 첫째 딸이며, 계속되는 싸움의 발단은 집안일입니다.
부모님이 맞벌이라서 집안일은 셋이서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남동생은 ‘시험 기간이라 안돼’, ‘오늘은 축구 때문에 할 수 없어.’ 등 다양한 이유로 딸들에게 집안일을 떠밀었습니다.
저랑 여동생은 시험 기간, 수험기간 상관없이 집안일을 해왔습니다.
지켜지지 않는 집안일 분배로 자주 다툼이 있었고, 저는 남동생에게 집안일은 본인 스스로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싸움의 시작은 사소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시는 어머니가 2박3일을 여행을 다녀오셨고,
대학생인 저와 여동생은 어머니가 없는 동안 가게를 지켰습니다.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오시기 전날, 여행 전 어머니 생신이라 끓여놓은 미역국에 곰팡이가 펴서 치우고 피곤해서 물에 담가놓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오신 다음날, 주말이라 가게 일이 바쁘다고 하여 여동생과 함께 어머니를 따라 일을 도왔습니다.
가게 문을 닫고 어머니는 주점에 가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저는 집으로 돌아와서 설거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설거지를 하려고보니 아직도 남동생이 먹었던 그릇이 있었습니다.
남동생이 5일이 지나도 설거지를 안하자 남동생에게 다가가 빨리 설거지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듣는 둥 마는 둥하자 저를 무시하는 것 같아 화가나 설거지를 빨리하고 내가 사두었던 라면을 허락없이 몰래 먹었으니 다시 사다 놓으라며 주방세제가 묻힌 스펀지를 남동생 옆구리에 던졌습니다.
남동생도 화가 났는지 던진 스펀지를 주워 바닥으로 세게 던졌습니다.
제가 스펀지를 주우려는 순간 남동생은 발길로 제 손을 찼습니다.
저는 남동생이 먹은 밥그릇 물이 담긴 그대로 남동생 방으로 들고 밑에 내려두고 왔습니다.
남동생은 왜 밥그릇을 들고 오냐며 그릇 안에 있던 물을 얼굴에 던졌습니다.
소리가 켜져 나왔던 여동생이 놀라 남동생에게 똑같이 물을 뿌렸습니다.
그때 남동생이 뭐하는 짓이냐며 여동생에게 유리그릇으로 머리를 깨는 시늉하며 그릇을 던지고 이후에 말다툼이 이어지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그릇은 깨지지 않았지만 바닥은 물과 거품 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마저 냄비를 설거지하고 바닥을 닦은 후 남동생이 축구하고 와서 피곤해서 제가 대신 널어둔 빨래를 가지고 다시 물에 담가두었습니다.
얼마 후 아버지께서 퇴근하셔서 집에 오셨고, 집안 꼴이 왜이러냐며 물었습니다.
저는 남동생과 다툼 일을 말씀드렸습니다.
아버지는 남동생이 여동생 머리를 유리그릇으로 깨려고 시늉했다고 하니 화가 남동생 방문을 열고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자꾸 약속을 어기는 남동생에 크게 실망한 상태이고(최근 약속을 얘기하면 같이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로 선약을 했었는데, 남동생이 귀찮거나 뒤늦게 생긴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거절), 남동생은 아버지가 술에 취해 밥먹고 있던 때 툭툭 치며 거들여서 서로 감정이 쌓여있는 상태입니다.
아버지는 왜 설거지를 안하고 허락도 없이 라면을 먹었냐고 한소리하고 있었습니다.
잘못한 일이 있으며 인정하고 사과를 하라고 말씀하던 차 남동생이 사과는 아버지부터 하라며 대들기 시작하더니, 아버지가 양육 포기하고 싶다고 말하니 저도 아버지 밑에서 자라고 싶지 싫다며 반말과 반항이 이어졌습니다.
아버지는 도저히 안되겠는지 경찰에 신고하셨습니다.
경찰분들은 현장에 도착해 아버지와 아들을 이야기를 각각 들어주시고 정리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이 일이 지나고 오늘 아버지한테 경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드님께 사과는 받으셨는지, 아버지는 못 받았다며 구속하겠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아버지에게 전화로 들으신 어머니는 전화를 끊고 휴대폰을 던지시더니 계속 어떡해 거리다가 저에게 이대로 가다 니 남동생 삐뚤어지면 어떡하려고 그래! 남동생 인생 망치니까 좋아, 애 하나를 병신만드니까 속이 시원하냐고 말하시네요.
제가 설거지를 안해서 이 사단까지 발생했다며 경찰까지 와서 무슨 망신이냐며 저에게 계속 꾸중했습니다.
어머니 왈 “아버지도 누나들도 다 몰아붙이는데 누가 남동생 편이 있냐며 가족에서 소외당하고 있다며 이런게 가족이냐? 집안일도 그렇다 너희들이 참고 그냥 하면 될 것을 하지도 못하는 애를 붙들고 하냐, 집안일도 재능이다.”
여동생 왈 “정해진 순서가 있고 남동생에게 재촉을 해도 안한다. 남동생이 안한 집안일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항상 언니와 나에게 집구석에 뭐했냐며 둘만 혼난다. 집안일에 재능이 어디있냐 하다보면 늘어간다.”
아버지도 항상 똑같이 대우하지 말고 한만큼 대우해달라고 해도 어머니는 어떻게 똑같은 자식인데 그러냐고 하십니다.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남동생을 애기라면서 첫째인 저에게 항상 궂은일을 떠넘겼습니다.
제가 집안일을 시작했던 나이가 13~14살 있었습니다.
남동생이 14살 되던 해 똑같이 집안일을 시키라고 했더니 아직 어리다며 애기라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남동생이랑 고작 3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항상 제가 이해해야하고 더 손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늘도 주점도 아닌 가게 놀러오셔서 술을 쳐먹는 다른 이모들도 우리가 나쁜 누나이고 아버지가 이상하다며 아들을 이해못한다며 사춘기니까 그냥 내둬야 한다고 합니다.
밖에서만 평판 좋고 집안에서 아버지에게 인사도 안하고 어떤 약속이든지 지키지 않는 막내 아들이자 남동생을 그냥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나요?
긴 하소연이 담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끊이지 않는 집안싸움
조언과 댓글이 달리면 가족들과 함께 볼 예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첫째 딸, 둘째 딸, 막내아들 5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우선 저는 첫째 딸이며, 계속되는 싸움의 발단은 집안일입니다.
부모님이 맞벌이라서 집안일은 셋이서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남동생은 ‘시험 기간이라 안돼’, ‘오늘은 축구 때문에 할 수 없어.’ 등 다양한 이유로 딸들에게 집안일을 떠밀었습니다.
저랑 여동생은 시험 기간, 수험기간 상관없이 집안일을 해왔습니다.
지켜지지 않는 집안일 분배로 자주 다툼이 있었고, 저는 남동생에게 집안일은 본인 스스로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싸움의 시작은 사소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시는 어머니가 2박3일을 여행을 다녀오셨고,
대학생인 저와 여동생은 어머니가 없는 동안 가게를 지켰습니다.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오시기 전날, 여행 전 어머니 생신이라 끓여놓은 미역국에 곰팡이가 펴서 치우고 피곤해서 물에 담가놓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오신 다음날, 주말이라 가게 일이 바쁘다고 하여 여동생과 함께 어머니를 따라 일을 도왔습니다.
가게 문을 닫고 어머니는 주점에 가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저는 집으로 돌아와서 설거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설거지를 하려고보니 아직도 남동생이 먹었던 그릇이 있었습니다.
남동생이 5일이 지나도 설거지를 안하자 남동생에게 다가가 빨리 설거지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듣는 둥 마는 둥하자 저를 무시하는 것 같아 화가나 설거지를 빨리하고 내가 사두었던 라면을 허락없이 몰래 먹었으니 다시 사다 놓으라며 주방세제가 묻힌 스펀지를 남동생 옆구리에 던졌습니다.
남동생도 화가 났는지 던진 스펀지를 주워 바닥으로 세게 던졌습니다.
제가 스펀지를 주우려는 순간 남동생은 발길로 제 손을 찼습니다.
저는 남동생이 먹은 밥그릇 물이 담긴 그대로 남동생 방으로 들고 밑에 내려두고 왔습니다.
남동생은 왜 밥그릇을 들고 오냐며 그릇 안에 있던 물을 얼굴에 던졌습니다.
소리가 켜져 나왔던 여동생이 놀라 남동생에게 똑같이 물을 뿌렸습니다.
그때 남동생이 뭐하는 짓이냐며 여동생에게 유리그릇으로 머리를 깨는 시늉하며 그릇을 던지고 이후에 말다툼이 이어지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그릇은 깨지지 않았지만 바닥은 물과 거품 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마저 냄비를 설거지하고 바닥을 닦은 후 남동생이 축구하고 와서 피곤해서 제가 대신 널어둔 빨래를 가지고 다시 물에 담가두었습니다.
얼마 후 아버지께서 퇴근하셔서 집에 오셨고, 집안 꼴이 왜이러냐며 물었습니다.
저는 남동생과 다툼 일을 말씀드렸습니다.
아버지는 남동생이 여동생 머리를 유리그릇으로 깨려고 시늉했다고 하니 화가 남동생 방문을 열고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자꾸 약속을 어기는 남동생에 크게 실망한 상태이고(최근 약속을 얘기하면 같이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로 선약을 했었는데, 남동생이 귀찮거나 뒤늦게 생긴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거절), 남동생은 아버지가 술에 취해 밥먹고 있던 때 툭툭 치며 거들여서 서로 감정이 쌓여있는 상태입니다.
아버지는 왜 설거지를 안하고 허락도 없이 라면을 먹었냐고 한소리하고 있었습니다.
잘못한 일이 있으며 인정하고 사과를 하라고 말씀하던 차 남동생이 사과는 아버지부터 하라며 대들기 시작하더니, 아버지가 양육 포기하고 싶다고 말하니 저도 아버지 밑에서 자라고 싶지 싫다며 반말과 반항이 이어졌습니다.
아버지는 도저히 안되겠는지 경찰에 신고하셨습니다.
경찰분들은 현장에 도착해 아버지와 아들을 이야기를 각각 들어주시고 정리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이 일이 지나고 오늘 아버지한테 경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드님께 사과는 받으셨는지, 아버지는 못 받았다며 구속하겠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아버지에게 전화로 들으신 어머니는 전화를 끊고 휴대폰을 던지시더니 계속 어떡해 거리다가 저에게 이대로 가다 니 남동생 삐뚤어지면 어떡하려고 그래! 남동생 인생 망치니까 좋아, 애 하나를 병신만드니까 속이 시원하냐고 말하시네요.
제가 설거지를 안해서 이 사단까지 발생했다며 경찰까지 와서 무슨 망신이냐며 저에게 계속 꾸중했습니다.
어머니 왈 “아버지도 누나들도 다 몰아붙이는데 누가 남동생 편이 있냐며 가족에서 소외당하고 있다며 이런게 가족이냐? 집안일도 그렇다 너희들이 참고 그냥 하면 될 것을 하지도 못하는 애를 붙들고 하냐, 집안일도 재능이다.”
여동생 왈 “정해진 순서가 있고 남동생에게 재촉을 해도 안한다. 남동생이 안한 집안일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항상 언니와 나에게 집구석에 뭐했냐며 둘만 혼난다. 집안일에 재능이 어디있냐 하다보면 늘어간다.”
아버지도 항상 똑같이 대우하지 말고 한만큼 대우해달라고 해도 어머니는 어떻게 똑같은 자식인데 그러냐고 하십니다.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남동생을 애기라면서 첫째인 저에게 항상 궂은일을 떠넘겼습니다.
제가 집안일을 시작했던 나이가 13~14살 있었습니다.
남동생이 14살 되던 해 똑같이 집안일을 시키라고 했더니 아직 어리다며 애기라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남동생이랑 고작 3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항상 제가 이해해야하고 더 손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늘도 주점도 아닌 가게 놀러오셔서 술을 쳐먹는 다른 이모들도 우리가 나쁜 누나이고 아버지가 이상하다며 아들을 이해못한다며 사춘기니까 그냥 내둬야 한다고 합니다.
밖에서만 평판 좋고 집안에서 아버지에게 인사도 안하고 어떤 약속이든지 지키지 않는 막내 아들이자 남동생을 그냥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나요?
긴 하소연이 담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