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쯤에 내가 걔한테 말걸었다가 친해져서 같이 다녔단말이야
반 친구들 되게 활발한데 우린 둘다 좀 조용한? 성격이여서 잘 맞고 통하는 관심사도 되게 많고 해서 괜찮았엄
반 애들이랑도 처음엔 어색했는데 시간 지날수록 같이 얘기도 하고 그랬어
근데 10월~11월 되니까 걔가 다른애들이랑 되게 많이 친해졌거든 그래도 걔가 친구를 나만 사귈수는 없는거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자리배치나 동아리 활동 같은거 덕에 더 친해지나 싶었어 (걔가 다른애들이랑)
그 친해진 애들중에 어떤애가 엄청 마음에 들었는지 나랑 얘기하면서 가다가도 걔 지나가면 이름 부르면서 안으러?가고 그 자리에서 둥가둥가 하는데 난 가다가 멈춰서 뻘쭘하게 서있어야 되고
쉬는시간에도 걔한테 되게 자주 가고 급식 먹으러 갈때도 원래는 우리 둘이 같이 갔었는데 걔 먼저 다른애들이랑 가버리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고
강당~학교본관 이동할때도 좀 그래
학기 중반까진 맨날 하교버스 같이 타서 앉아 갔는데 그 후로는 버스를 잘 안타다가 가끔씩 버스타거든 근데 그때도 다른 친구랑 앉거나 내 옆엔 이제 아예 안 앉고 오늘은 혼자 앉는다 했으면서 다른 친구가 부르니까 바로 쪼르르 달려가서 앉고 뒤에서 신나게 얘기하는 소리 듣고 좀 슬펐어
그렇게 가버리면 나는 혼자 어쩌란건지도 잘 모르겠고..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쪼잔해보여서 걔한테 뭐라고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어
중학교때도 이런적 많았는데 상대방 친구한테 말 꺼냈다가 사이 멀어져서 혼자다녔거든
또 그렇게 될까봐 쉽게 말을 못꺼내겠어
그리고 걔 입장에선 또 다른 생각이 있을것같아서
나는 학급의원 회의나 동아리 활동할때 밥 빨리먹으러 가야할때 걔한테 미리 말하고 갔었단 말야
갑자기 나 없으면 걔가 더 곤란해질까봐ㅠ
나도 반 친구 사귀던가 라고 할수도 있는데 이미 학기초부터 내친구랑 둘이 다니다가 학기말쯤에 애들이랑 친해진거라 이미 다 무리 지어져있고 좀 낄수없는 벽?같은게 있어서 좀 힘들것같아..
3년동안 계속 똑같은 반인데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내가 너무 쪼잔하고 찐2따지..?
초•중학교때도 매년 이런일 많아서 결국 졸업하기 2달전부턴 학교 거의 안나가고 그랬는데 그 뒤로 사람 대하는게 너무 어려워져서 고등학교는 그냥 혼자 다니면서 공부에만 열중하자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돼서.. 처음부터 혼자였다면 누군가를 원망하진 않았겠지
나름 노력한다고 애들사이에 껴보기도 하고 말도 걸어봤는데 아직 턱없이 부족한가봐
사소한거에도 신경 쓰는것도 너무 싫다 진짜
얘들아 내가 쪼잔한걸깡...ㅠ
학기초엔 나랑 내 친구랑 둘다 좀 혼자다녔는데
4월쯤에 내가 걔한테 말걸었다가 친해져서 같이 다녔단말이야
반 친구들 되게 활발한데 우린 둘다 좀 조용한? 성격이여서 잘 맞고 통하는 관심사도 되게 많고 해서 괜찮았엄
반 애들이랑도 처음엔 어색했는데 시간 지날수록 같이 얘기도 하고 그랬어
근데 10월~11월 되니까 걔가 다른애들이랑 되게 많이 친해졌거든 그래도 걔가 친구를 나만 사귈수는 없는거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자리배치나 동아리 활동 같은거 덕에 더 친해지나 싶었어 (걔가 다른애들이랑)
그 친해진 애들중에 어떤애가 엄청 마음에 들었는지 나랑 얘기하면서 가다가도 걔 지나가면 이름 부르면서 안으러?가고 그 자리에서 둥가둥가 하는데 난 가다가 멈춰서 뻘쭘하게 서있어야 되고
쉬는시간에도 걔한테 되게 자주 가고 급식 먹으러 갈때도 원래는 우리 둘이 같이 갔었는데 걔 먼저 다른애들이랑 가버리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고
강당~학교본관 이동할때도 좀 그래
학기 중반까진 맨날 하교버스 같이 타서 앉아 갔는데 그 후로는 버스를 잘 안타다가 가끔씩 버스타거든 근데 그때도 다른 친구랑 앉거나 내 옆엔 이제 아예 안 앉고 오늘은 혼자 앉는다 했으면서 다른 친구가 부르니까 바로 쪼르르 달려가서 앉고 뒤에서 신나게 얘기하는 소리 듣고 좀 슬펐어
그렇게 가버리면 나는 혼자 어쩌란건지도 잘 모르겠고..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쪼잔해보여서 걔한테 뭐라고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어
중학교때도 이런적 많았는데 상대방 친구한테 말 꺼냈다가 사이 멀어져서 혼자다녔거든
또 그렇게 될까봐 쉽게 말을 못꺼내겠어
그리고 걔 입장에선 또 다른 생각이 있을것같아서
나는 학급의원 회의나 동아리 활동할때 밥 빨리먹으러 가야할때 걔한테 미리 말하고 갔었단 말야
갑자기 나 없으면 걔가 더 곤란해질까봐ㅠ
나도 반 친구 사귀던가 라고 할수도 있는데 이미 학기초부터 내친구랑 둘이 다니다가 학기말쯤에 애들이랑 친해진거라 이미 다 무리 지어져있고 좀 낄수없는 벽?같은게 있어서 좀 힘들것같아..
3년동안 계속 똑같은 반인데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내가 너무 쪼잔하고 찐2따지..?
초•중학교때도 매년 이런일 많아서 결국 졸업하기 2달전부턴 학교 거의 안나가고 그랬는데 그 뒤로 사람 대하는게 너무 어려워져서 고등학교는 그냥 혼자 다니면서 공부에만 열중하자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돼서.. 처음부터 혼자였다면 누군가를 원망하진 않았겠지
나름 노력한다고 애들사이에 껴보기도 하고 말도 걸어봤는데 아직 턱없이 부족한가봐
사소한거에도 신경 쓰는것도 너무 싫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