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연애 조언 부탁해요

ㅎㅇ2019.12.26
조회509
제가 20대 초반이고 20대 후반의 남자와 연애 했습니다 2년 정도 만났는데 그 시간 동안 서로 많은 힘든 일이 있었고 힘든 일들을 같이 겪어 가다 보니 더욱더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죠.특별하다 생각 했습니다. 아니 그정도 이상이라고 생각 했죠. 그러다 정말 사소한 문제로 헤어지게 됬어요. 너무 좋아해서 그 말을 듣는 순간 아무 생각 안들었어요 붙잡아야 한다는 생각뿐. 자존심 이런거 필요 없었어요. 아픈척 연기까지 해보면서 울며 불며 잡았지만 너무 심하게 밀어내더군요. 그렇게 착했던 사람이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요. 잡으면 뿌리치고 어떻게 해도 잡을수가 없었죠. 그렇개 헤어졌고 어떤 생각으로 버틴지 모르겠어요 눈물도 안나고 많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배신감이 정말 컸어요 불과 제주도 여행까지 행복하게 보내고 불과 헤어지기 전날 까지 제가 주사맞는 모습 보면서 눈물흘리던 사람인데. 실감도 안났어요. 통보였죠 거의. 헤어진 이유도 잘 몰랐어요. 전화 문자 톡 다 차단하고 연락할수도 없었죠 몇날몇일을 잡았지만 소용 없었어요. 원래 남자친구가 고집있는 성격이기도 했고 이젠 다시 못 볼줄았았죠. 원래 헤어진 여자랑 다시 만나지 않는 성격인걸 아니까 아예 다시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조차 안하게 되더군요. 혼자 무의미 하게 보냈어요 친구랑 술도 먹어보고 운동도 해보고 여러가지 해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공허함. 뭘 하면서 웃다가도 한순간에 웃음 조차 사라지는 공허함이 컸죠. 다른 남자 만나려 했어요. 근데 아무리 누가봐도 더 나아보이고 괜찮은 사람이 있었지만 아무런 호감조차 들지않았죠 그렇게 보내다  이별 후에 두달 뒤였어요. 헤어진 이유조차 모르고 통보 받고 슬퍼하고 그렇게 두달뒤. 정말 익숙한 번호로 연락이 왔어요 잠깐 보자고. 실감도 안났어요 행복한 느낌도 없었죠 정말 심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죠. 그 사람은 절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면서 말을 못하더군요. 많이 후회 한다고 동네를 지나다녀도 내가 생각나고 친구랑 술도 마시고 하면할수록 더 잊을수 없다고. 하
그러다가 다시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하고 있어요


같이 있으면 정말 행복합니다. 이렇게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할수 있을가 싶은 감정이 들정도로 많이 사랑합니다. 처음 헤어진 이후 더욱 진지하게 만나고 있죠. 헤어지고 다시 만난지 7개월이 넘어 갑니다. 그 전보다 더 진지하고 애뜻하게 사귀고 있죠. 저도 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한테 많은 사랑을 주죠. 근데 편하진 않아요 많이 행복하지만 전 너무 무서워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한순간이라고 언제 그 사람이 저번처럼 바뀔지도 모르니까요. 불과 얼마 전에 확실히 느꼈죠. 다시 한번 헤어질 뻔했어요. 참 쉽더라구요 그 사람은. 그 말 나온지 몇분 되지않아서 모든거 정리하고 사진 다 지우고. 서로 마주보며 눈물 흘리면서도 계속 안만난데요 다시. 저번하고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미치겠었죠. 난 잡고 그 사람은 밀어내고. 한번 헤어져 봤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지 알고 이번에는 더 힘들거 같았거든요. 잡았어요 잘못한거 하나도 없지만 헤어지기 싫어서 내가 너무 무서워서 잡았습니다. 잡지 말라 하고 또 반복이었죠. 나쁜말 다 해놓고 헤어지자는 마음 굽히지 않는 이유가 미안해서래요. 나쁜말 또 다해놓고 지금 다시 자기가 잡으면 나쁘다고. 지금 안 헤어지면 나중에 이런 상황 오면 더 힘들대요. 그 전에 헤어지는게 났다고. 7개월전 자기가 다시 잡은걸 후회 한답니다. 그때가 차라리 덜 힘들었다고. 지금은 감정이 더 커지고 앞으로 더 커지게 되서 이런 상황 오면 더 많이 힘들거 같대요 그러니 헤어지자고 지금.  전 계속 잡았죠 헤어지는거 보다 더 힘든 건 없을거라고. 그러다가 지금은 다시 화해하고 사귀고 있습니다.


근데 잘 모르겠어요. 이게 맞는건지. 언제 또 헤어지잔 이런 말이 나올가요. 나를 그렇게 많이 사랑한다면서 항상 웃어 주면서 너무 한순간이에요. 진짜로 한순간에. 사진 지우고 그렇게 모질게 밀어 낼수가 있나요. 헤어졌다가 다시 잡은걸 후회 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때 잡아서 지금 더 힘들다고. 다음 이런 상황 오면 더 힘들거라 했습니다.
틀린 말 하나도 없어요. 점점 더 힘들죠. 감정은 점점 더 커져 가고 더 특별해 지는데 그럴수록 더 불안해요. 이게 맞을가요? 사귈때 모든걸 다 해주고 사랑주지만 헤어지려는 그 순간엔 너무 차갑습니다. 어떻게 이럴수 있지. 진짜 사랑한다는 말이 진심일가. 나를 그냥 단순한 연애로 생각하는 느낌은 아닌데. 헤어지려는 순간만 되면 어떻게 저렇게 미련 없어 보일가요. 원래 다 그런건가요?

또 혹시 상황이 안좋아 질까바 지금 불안해 하고 힘들어 하는 감정을 표현을 못하겠어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여전히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이 관계에 대해 불안하지 않고 편하게 연애 할수 있을가요. 저 혼자만 이런 생각일거에요 티는 잘 안냅니다 오늘도 데이트 잘했구요. 저녁이나 혼자 있으면 이런저런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하면 이런 감정 없이 긍정적으로 생각할수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