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지로, 정부에서 개인정보 넘기는거라고 해요.

이건아니지2019.12.26
조회188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아셔야할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적십자사 회비? 모금 하라는 내용이 세금내는 지로 형태로 오는거 알고 계셨나요?

신랑 이름으로 10,000원 납부 지로가 와있길래 세금내는 지로인줄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대한적십자사라고 적혀있더라구요.


문제는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보냈냐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이런 곳 통해서 봉사 및 모금 한적 없었어요.

그러니 애당초 가입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이름, 주소까지 정확하게 기재되어 세금처럼 납부해야할듯 만들어진 지로를 보고

적십자사에 물어보려 전화 해봤습니다.


처음으로 물어봤던것이 1. 개인정보 어딜 통해서 받은것이냐 였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적십자법에 따르면~ 이라고 이야기하시길래

정부에서 낸 법이냐, 적십자사 회원이 아님에도 그 법을 적용시키려하냐,

어딜 통해서 개인정보를 받은거냐 다시 물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1년에 한번 이런 지로를 보내고 있고 정부를 통해 개인정보를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충격이었어요. 동의한적도 없는데 정부를 통해서 개인정보를 받다니요.


요즘 개인정보때문에 택배상자 위 부착된 개인정보까지 파쇄하는 마당에

정부가 국민 허락없이 개인정보를 적십자사에 넘겨

모금활동을 위해 세금내야할것처럼 보이는 지로 형태로 보내라고 한게 되는걸까요?

전 아직도 이 내용이 이해가 안갑니다. 그게 정부에서 내린 법이냐 했더니 그것도 아니랍니다.

그러면 이건 불법으로 개인정보 취득하여 모금활동을 위해 지로 형태로 보내는 날강도 수법 아니냐 물었더니

불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요.


2. 그 법 납득 안가고 언제 만들어진거냐 물으니 2017년이라고 합니다.

급히 인터넷에 쳐보니 박근혜 정권때네요.

본인들은 그때 허락을 받았으니 정권이 바뀐 지금도 쭉 그렇게 세금인것 마냥 보낸다는 의미 아닌가요?


그냥 파쇄해서 버려도 될 일입니다. 하지만 부모님 세대에서는 세금인줄 알고 내시는분들도 상당하실거에요.

그뿐만 아니라 어렵게 사는 이들도 세금인줄알고 내는 경우가 있을거란 말입니다.

또한, 인터넷 검색 뿐만아니라 레테에 검색 해보더라도 금액이 들쭉날쭉한걸 알 수 있어요.

누구는 만원, 누구는 팔천원, 누구는 오만원인듯합니다.

세금인줄 알면 다음엔 금액을 더 높여서 지로를 보내는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그리고 적십자사에 이런거 보내지말라고 수신거부 하더라도 독촉하듯 내라고 몇번이고 지로를 보낸다는 이야기도

검색해보시면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정부가 넘긴다는것부터 화가 나요.

저희 부모님께서도 세금인줄 알고 내셨을까봐 확인해보려구요.

그 직원말로는 그 해에 낸건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전에 냈던것들은 안된다고 했다가 따지니 확인해보겠다고 합니다.

내가 안속으면 되지하며 넘어갈 일 아니라 생각해요.


모금활동하라고 정부에서 개인정보를 넘겼다는것부터 기분나쁜데

그렇게 넘긴 정보를 이용하여 모금활동을 하기 위해

세금 납부 형태와 같은 지로 모양으로 똑같이 보낸다는건

더 납득이 안갑니다.


이 글 많이 퍼뜨려 주세요.

많은 분들 공유하시고 가족분들 세금인줄 알고 납부하시는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십자사 지로, 정부에서 개인정보 넘기는거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