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가 친구가 맞는지 ~~

사과2019.12.27
조회426

안녕하세요

제가 이야기들을 읽기만 했지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처음이네요

 

전 딸아이와 잼나게 살고 있는 애 엄마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동창회 때문에 생긴 일인데 인생에 있어서 안될 일을 겪었네요

 

전 몸도 마음도 안 좋아서 아무 연고도 없는 지방에 내려와 있었는데 그때 초등학고 친구이자 중학교 친구인 여자친구가 한명 그곳에 있었어요. 그 친구는 일반 베이커리집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그 베이커리집을 인수할려고 계약금 을 주고는 계약하는 날 장사를 시작할려구 했읍니다.

그 친구가 이왕 문 닫았놨는거 그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미리 가게 문 열어서 장사를 시작하라고 자꾸 얘길하길래 나는 이사도 와야하고 거리도 좀 멀고해서 피곤해서 안되니 이사부터 하고 장사 시작할려구 한다고 해도 그 친구는 막무가내로 이왕 할꺼면 빨리 시작하는게편이 좋다고 계속 얘길하길래 15일 전 미리 문을 열어서 장사를 시작하게 되였읍니다

 대망의 계약날 아침 한통의 전화벨이 울려서 받으니까 갑자기 그 친구 왈 " 계약금 쬐메밖에 안주고 장사하고 있다며 당장 가게 비우라고 아직까지는 자기 가게다 " 라고 이게 무슨상황인지 몰라 왜 그러냐니까 막무가내로 당장 가게 비우라고 해서 전 그래도 돈때문에 친구를 잃을까 싶어 가게에서 나와 30분이라도 일찍 그런전화를 해 주었으면 이사짐도 출발 안 시켰고 그냥 거기서 살면 되는데 이사도 아침 일찍와서 짐정리하고 있었고 그래서 전 바로 가게 문 닫고는 집에와서 일단 이사짐 정리를 하고 있었어요

그때 그 친구가 저의 집에와서는 그때는 또 그 친구왈 " 내가 너의 엄마 아버지도 다 알고 너거집 숟가락 젓가락 몇개 있는거까지 아는데 권리금 삼백만원만 더 올려주고 니가 장사를 계속 해라" 고 하는것입니다.  지금까지 상황은 한마디로 권리금 삼백만원 더 받을려고 저런 쇼를 했던것입니다. 그러는 상황에서 제가 옛날에 다니던 회사에 같이 일하시는분으로부터 사람을 뽑고 있으니 와서 같이 일하자는 전화를 받았고  그 친구가 있는 그 자리에서 바고 흔쾌히 내일부터 출근하겠다고 햇읍니다

그랬더니 그 뒤는 더 장황하더군요. 자기가 암에 걸려 장사를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얘기도 했읍니다. 전 그래도 친구라 생각해서 이사 다음날 딸아이 전학 시켜놓고 교실문 나오면서 바로 그 친구에게 전화해서 같이 병원 가보자고 전화했더니 그때는 또 암이 아니고 어쩌고 저쩌고  ~~ 그 뒤로는 그 친구와 연락도 안하고 있었읍니다.  세월이 흘러 2019년 초등학교 총동창회날이라 참석하니 그 친구가 나온것입니다. 그리고는 아무일 없듯이 저에게  " 친구야 안녕" 제 이름을 부르면서 전 그때 그 일을 잊는데만 2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일이 동창회에 전해 질까봐 전전긍긍 지금까지 안 나오다가 이제 세월이 흘렀다고 나와서는 초등학교 동창친구들을 자기집으로 불러 음식 대접을 한다고 난리치고 있는모습을 보니 참 어이가 없으면서 그 일을 잊고 있었던 세월에 그 얼굴을 보는순간 그때의 일들이 파노라마 처럼 지나가는 것입니다.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 저보고도 오라는 문자가 왓네요

그 와중에 그 친구랑 다른 여자 친구랑 둘이 제가 일하고 사무실에 와서는 잠시만 시간 내라면서 저를 그 친구 신랑이 일하는 곳에 데리고 가서는 내가 자기 가게 들어오면서 자기한테 사기치고 가게 들어올려고 해 가게에서 나오라고 했다고 억지주장에 물세례에 그 친구 신랑앞에서 무릅까지 꿇리고 자기에게 사기쳤다고 하면서 ~~ 내가 아직까지 어떤 사기 친것인지 얘길 안해주고 있고  많은 스토리가 있지만 여기까지만 적을께요

이런 친구를 세월이 흘렀다고 받아줘야 되나요

참 그당시 (제가 베이커리 시작할 당시)베이커리 집 앞에 기관(공공기관)이 있었는데 그 기관에 있는 사람들이 그 베이커리집 베이커리를 많이 정말 많이 싸 가지고 갔읍니다. 근데 가게 시작하고 한 2~3일후 빵을 싸가지고 가서는 다시와서 교환해달라고 해서 물어보니 자기기관에서 바깥 음식물 반입금지가 되였다고 하면서 전 주인에게 못 들었냐면서 ~~ 히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

ㅇㅇ오래 전

마음이 많이 여리신 분 같은데..그런친구 감당 되시겠어요? 쓰니가 더 잘 알죠? 그 사람 친구 아니라는거..

0오래 전

글 내용이 정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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